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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인 이야기 1

중국인 이야기 1

(인류의 탄생-신화시대 편, 역사, 제국이 되다!)

김정현 (지은이)
  |  
멜론
2010-12-05
  |  
14,800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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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인 이야기 1

책 정보

· 제목 : 중국인 이야기 1 (인류의 탄생-신화시대 편, 역사, 제국이 되다!)
· 분류 : 국내도서 > 인문학 > 문화/문화이론 > 문화사
· ISBN : 9788994175171
· 쪽수 : 304쪽

책 소개

시대의 아버지상을 그린 소설 <아버지>로 낙양의 지가를 올린 김정현 작가가 지난 십여 년 동안 중국에 체류하면서 취재, 정리한 방대한 중국자료를 엮은 책이다. 거대한 중국의 통사로 중국 문명의 기원에서부터 현재 중화인민공화국까지 서술하고 있는 중국 대중 역사서이다. 김정현 작가는 객관적이고 냉정한 판단으로 중국 역사의 의문들을 풀어나간다.

목차

추천사 가오싱젠, 시오나 나나미 그리고 김정현
추천사 아시아적 가치의 추출을 기대하며
프롤로그 역사와의 조우

1장 인간의 젖줄, 문명의 탯줄 ─ 강江
시원始原으로 가는 길목, 청해성靑海省
시원始原의 자궁, 황하원黃河源
‘풍요로운 청색’의 산 바옌카라

2장. 문명의 태동
인류의 시원
- 인류의 ‘아프리카 단일 기원론’
- 인류의 ‘다지역 기원론’
문명의 태동 - 두려우면 무리를 짓는다
- 선사의 시대를 두 발로 달리다 - 아! 북경원인
- 지혜를 깨우치다 - 호모 사피엔스의 결박
- 인간, 인간을 느끼다!
- 조상론
기후의 배반 - 중석기시대

3장. 문명의 아침
중원의 젖줄, 황하 유역의 문화 - 앙소 문화 이전
- 아모구 문화
- 자산·배리강 문화
- 대지만 문화
- 후리·북신 문화
잃어버렸던 인류 - 벼를 재배한 장강 문명
- 팽두산 문화
- 하모도 문화
- 마가빈 문화
- 흥륭와 문화
- 조보구 문화
- 신락 문화
중원, 대륙의 주인공이 되다 - 앙소 문화
- 앙소 문화의 꽃 반파 유적
- 모계 씨족 사회의 촌락 - 강채 유적
- 황하 중류 유역의 기타 앙소 문화
- 황하 상류 유역의 문화 - 춤이 있으니 음악이 함께했으리라
- 원시 종교의 탄생 - 주술사의 등장
황하와 장강, 속살을 섞다
- 장강 중류 유역의 앙소 문화 시기
- 장강 문명의 화려한 극성極盛, 양저 문화
- 성을 쌓고 도시를 만들다 - 석가하 문화
초원 사람들의 생각 엿보기- 홍산 문화
- 암화 - 예술인가, 역사의 시작인가?
- 신神과 옥玉이 만난 홍산 문화
- 요하 문명론의 등장

4장. 권력, 그 필요악의 탄생 - 청동기시대
나라國로 가는 길목의 황하 유역
- 황하 중하류 유역의 용산 문화
- 산동 용산 문화
- 하남 용산 문화
- 묘저구 2기 용산 문화
- 섬서 용산 문화
- 도사 용산 문화
- 황하 상류 유역의 용산 시기 문화 - 제가 문화
천부지토, 장강 상류 유역의 문화
- 고원의 사람들, 티베트인들의 문화
- 3천 년 잠에서 깨어난 삼성퇴의 황금 가면
- 청동인상
- 통천신수通天神樹의 청동상
- 신비한 황금 가면의 세상
- 삼성퇴의 성지
- 역사를 간직하지 않은 자, 그대 멸할지니!
- 삼성퇴의 진실
- 사라지지 않은 것들의 사라짐
- 역사, 제국이 되다!

5장. 만들어진 역사, 전설시대
신화시대
전설시대
- 중국인의 조상, 황제
- 현제玄帝 전욱
- 제곡과 그의 아들 지摯
- 격양가의 성군, 요
- 선양을 선양으로 이은 성군, 순

사족 염제와 치우에 관한 회상
마치며 ‘장독’과 ‘장성’의 불안한 이중주
중국 역사 vs 한국 역사 연대표

저자소개

김정현 (지은이)    정보 더보기
1994년 소설 <함정>으로 글쓰기를 시작했다. 1996년 소설 <아버지>로 300만 독자의 사랑을 받아 ‘아버지 신드롬’을 일으키며 당대의 국민 소설로 자리매김했다. 늦깎이로 역사 공부의 길에 들어서 30년 가까이 중국을 비롯한 여러 나라와 유적지를 답사했다. 그사이 가장 아름다운 사람의 길을 간 친구의 이야기를 소설 <고향사진관>으로 펴냈고, <황금보검> <안중근, 아베를 쏘다> 등 역사소설과 <길 없는 사람들> <키스> <높은 중국 낮은 중국> 등의 소설, 에세이 작품이 있다. 어려서부터 절집을 다녀 30대에 스님으로부터 ‘시소(是沼)’를 호로 받았으나 쓰지 않았다. 워낙 신실하지 못하니 불자라 하기 염치없고 그저 마실 다니듯 많은 사찰을 찾았다. 성당의 신부님과 대작(對酌)도 즐겼다. 앞으로도 별반 다르지 않을 듯싶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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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속에서

중국 문명의 가장 위대함은 끊어지지 않고 이어져 온 것이다. 다른 모든 뛰어난 문명은 그 흔적조차 희미하게 사라졌지만 그들은 수많은 침탈과 오욕 속에서도 점점 더 커다란 덩어리로 우뚝 커져왔다. 치욕마저 버리지 않고 간직하는 인내와 고통 속에서 지켜나가려는 의지가 이민족에 의한 지배의 역사마저 그들의 역사로 만들었다. 형식으로는 지배하면서도 오히려 종당에는 문화라는 이름의 중국에 지배당하게 만들었던 저력, 그것은 다름 아닌 잃어버리지 않고 간직해온 역사였다! 역사라는 이름이 거창하다면 ‘고통이 닥치면 그저 견뎌낼 뿐’이라는 그들의 가장 평범한 삶의 기본이라도 우리는 되새겨보아야 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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