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항 속의 사랑

장의순

-가을이 오는 소리
-그림자
-김밥 말기
-양은 냄비
-거울 앞에서 2
-삼월 2
-골방 벽에 걸린 달력
-옷장을 정리하며
-풀벌레 소리
-한가위 달밤에



박하영

-가 버린 4월
-강변의 자연 카페
-가을 편지
-손톱의 귀중함
-이렇게 출근해요
-내 고향 들녘
-잠이 오지 않는 밤
-접시가 되고 싶다
-티티카카 호수
-돌처럼 나무처럼



조정희

-무심한 하늘이여
-만남
-부부 이야기
-아들의 입영
-은갈치
-어항 속 물고기
-바닷속 풍경
-가을 문턱 앞에서
-생존
-정원사



백미숙

-그대 놀라지 마라
-서부두 이야기
-마음은 언제나
-란蘭을 만지며
-자화상自畵像2 - 빈 그릇만 손에 들고
-리모델링 하고 싶은 여자
-어디서 왔을까
-나뭇잎
-시계 바늘 같은 삶의 모습 보인다
-탁자 위 하얀 접시 하나



김용배

-나에게 너는
-너와 나 사이
-내가 사랑하는 사람
-눈물이 나도록 늙어서
-그런 날이
-사랑이 찾아오기를
-그리움
-어디로 가면 좋을까
-다시 만날 수 있으면 좋겠습니다
-그리운 날



양채은

-비, 사랑하는 일
-변해 가는 것들
-우리들 이야기 1
-우리들 이야기 2
-고요한 사람
-쓸쓸함에 대하여
-이별하는 일
-잠시 잊기로 해요
-나비의 춤
-눈 오는 거리에서


정인선

-그리움 3
-거기까지만
-그 자리 - 중환자실에서
-마주보다가
-묵언
-바스락
-살아 보니
-스며들기
-어쩌면 좋아
-하루



김경명

-자아발견
-부족한 사람
-날개
-사랑의 슬픔
-접시 - 상감청자象嵌靑瓷
-가마솥
-그 길 다시 걷고 있네
-꿈처럼
-회억回憶
-뜻밖의 행복



장정자

-탄생
-동그란 벽
-사랑니
-달과 하늘
-욕망
-햄프셔의 작은 호숫가
-길 잃은 이정표
-그래도 봄은
-구름바위
-속삭이는 아침 햇살



김은복

-고향 2
-어머니
-초저녁
-희망을 기다리며
-씨앗
-복숭아
-집
-허공
-자유
-외롭다



전정숙

-나무의 짝사랑
-그녀의 세계
-금빛 바다에 그는 섰다
-낙엽
-당신의 그림자로
-물거품 그림자
-사라져 버린 그림자
-새벽을 맞는 검은 고양이
-장미
-참새 한 마리



엄영란

-물 그림자
-10초간의 사랑 1
-10초간의 사랑 2
-사랑한다는 것
-숨바꼭질
-절벽 위 소나무
-그리운 까닭
-호박
-눈꽃
-백합



김미라

-저녁 산책
-외로움이 깊어 가는 시간
-영산홍 꽃망울 터트리던 날
-악몽惡夢
-제목 없음
-아는 것과 모르는 것
-숨바꼭질
-영화 보고 오던 날
-어정쩡한 봄날 오후
-성부 때문에



김두복

-안타까운 일
-한강투신 19세 소녀에게
-만족
-너무 힘들어요
-벚꽃이 지는 이유
-어느 여류女流성악가
-오늘이 내 삶의 마지막 날
-인내심忍耐心
-춤추는 여인
-기다리는 일


작품 해설 - 지연희(시인, 수필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