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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2 현대인이 꼭 읽어야 할 문파대표시선 52인

2012 현대인이 꼭 읽어야 할 문파대표시선 52인

지연희 (지은이)
  |  
코드미디어
2012-06-23
  |  
12,000원

일반도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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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2 현대인이 꼭 읽어야 할 문파대표시선 52인

책 정보

· 제목 : 2012 현대인이 꼭 읽어야 할 문파대표시선 52인 
· 분류 : 국내도서 > 소설/시/희곡 > 시 > 한국시
· ISBN : 9788994178486
· 쪽수 : 336쪽

책 소개

문파문학 시인들의 작품을 소개하는 시선집 <2012 문파대표시선>. 한 해 동안 창작한 작품들 중에서 우수한 작품을 선별하여 묶었다. 선명한 감동의 언어로 조합한 52인의 다채로운 작품들을 만날 수 있다.

목차

발간사
회장인사

지연희 설렘 가득 꽃잎으로 스며들고 있다
꽃의 뿌리 한 그루|베토벤 교향곡 5번|길마중|흐름을 위하여|불현듯 꽃이다

김상아 하나의 소중한 의미가 되고 싶다
저녁에 대하여|비오는 날의 단상|내 뜨락에 비치는 햇살|맨하탄 호텔 풍경들|겨울, 다섯 시 반

박하영 아직은 싱그러운 미소를 보낸다
꽃들의 세계|이슬|네가 없었더라면|난지도의 꿈|외로운 섬 백도

송미정 생각하는지요. 아침의 기도를
그대 거기 있어서|빈집|황혼 무렵|물푸레나무의 가을|풍경 하나

전영구 본디 쉽지 않은 사랑은
시간 1|시간 2|회로|트집|눈물 꽃

장의순 오늘도 나는 옷깃을 여미고 잠든 대지를 걷는다
한량무閑良舞|하늘공원|무당거미|겨울은 살아 있다|버들강아지

김안나 거칠게 포효하는 그 앞에 나는 한낱 물방울
난 꽃이 피던 날|바람의 언덕|분재|오로지|벽

신정숙 어둠으로 나의 그림자를 찾았다
어둠으로|비를 들다|시詩|겨울나기|세월

조정희 사월의 숲에서 나는 들었네
부활의 숲|산이 화났다|낙엽 앞에 부끄러워|묵묵히 옮긴 발걸음|강둑을 거닐며

김태실 깃발 휘날리던 한 낮
정화조 1|정화조 2|독수리와 아기 참새|옹이|가방

원도이 붉은 심장에 닿는 최종 낙하를 위해
바다가 꽃핀 날|공간|폭포|우등생|하늘의 집

김종이 이것이 인생인 게다
탄천의 봄|말빚|한여름의 교향악|코스모스|여기가 천당이다

양채은 도무지 펄럭이지 않는 가슴 속 외침
노을지는 강가에서|동행 2|그 남자의 사랑방식 1|그 남자의 사랑방식 2|운명

한윤희 누구도 그의 잠 흔들지 않기를
저 슬픈 바다가 그의 손가락 일 줄은|어쩔 수 없는 뿌리|푸른 벽에 기댄 등

백미숙 詩를 읊을 수 있는 가슴이 남아있는 까닭이다
황혼|숲속의 작은 연못|詩가 있음을|생의 이유|사라봉의 흔적

최정우 살아있는 기억의 탑을 쌓고
푸른곰팡이|친구1|친구2|섬|동백섬에 핀 꽃

서선아 한 마리 학의 춤이 시작 된다
귀앓이|색동|왼쪽 어깨에 수건을 걸치고|걸레|외줄타기

이규봉 나비는 새처럼 울지 않는다
착륙|구제역|들꽃 사이로|대장 내시경|가을비|각설이타령

김영숙 그리 서두르지 않아도 때가되면 날아 갈 텐데
그곳에 가면|달팽이의 눈물|당신을 향해 피는 꽃|울타리|미소 한방

박선금 나는 걷는다, 시인의 마음으로
한옥마을|과꽃|가을 낙엽 1|가을 낙엽 2|겨울바람

박서양 가슴 깊이 헤아리게 하소서
특별한 날|낙조|배신|이머전시|스피드

장창현 산바람 부는 날, 그대 가슴에 달려간다
구름 나그네|세월의 흔적|영혼|피고지다 가는 것은|한수레 타고

정인선 그저 허망하게 둥둥 떠내려간다
앗차|산자고의 꿈|염장|이력서

전옥수 무지개다리 건너 하늘과 맞닿는 날
매듭이 없다|목선 한 척|발레리나|겨울효과|새벽 미명

김경명 연둣빛 새순, 수줍게 얼굴 붉힌다
뮤지컬에서 만나 완승|작품#1004|기다림|고향|연탄재

박경옥 닿을 듯 말듯 잡힐 듯 말 듯
누구일까|이제는 없다|모정|마음에 닿는다는 것|햇살

이은심 사라진 꽃들은 어디로 갔을까
첫 새벽, 이슬|꽃|그리움의 풍경들 1|새봄, 새 꽃을 보며|비 내리는 밤에

홍승애 내 영혼의 푸른 날개 짓
성숙된 아픔|하얀 오월|슬픈 소나타|안개비 내리는|가을 산|하늘은 별을 낳고

양숙영 가을은 외로움 타는 노란 은행잎
연꽃|갯벌위에서|모자이크|가을 온 문자|외줄타기

탁현미 바람에 날리는 꽃잎에도 상처 입고
끝나지 않은 꿈|혼자 노는 아이|한 마리 거대한 새|붉은색 단화|다, 그런거다

허정예 석양도 머뭇거리며 엿 듣고 있다
좁은 문|반쪽|그 남자|추억의 한자리|겨울밤

김옥자 느슨해지고, 헐거워지는 억새꽃 당신
감태|모자이크|젖음 속에서|억새, 당신 꽃|폭포

전민숙 늦가을, 한 조각 마른 잎 되었다
해녀들의 노래|만돌린 나들이|겨울나무|영원 속으로|파리 나무 십자가 소년 합창단

장정자 바람아 말없이 지나가거라
꽃샘추위|고독|눈물|초심|겨울장미

임정남 내 가슴 속엔 봄꽃만 피고 있다
상여|몽혼|봄날|가랑잎 한 장|비틀거리는 오후

이순애 우리 가슴 속에 영원히 꺼지지 않는 불빛
육영수 생가지|소록도에 내리는 눈

김애희 한자 깊이 물 벽 위로 바람의 그림자 비치고
욕|무릉의 색깔|개망초|시간 2|시간 3

엄영란 내 속에 갇히어 젖으라
봄 바다|옷수숫대|분신|군자란|달의 동냥

김좌영 꽃 피고, 새 되고, 별이 되는 꿈
내가 좋아하는 꽃|손짓|詩속 여인|박달재 고향 길|꽃가마

정경혜 너의 향기인양, 남겨두고
아버지|구월의 연가|돌아선 가을|은행나무|네오마스캇

김선희 날개 접은 어둠은 노을을 밀어 낸다
매미의 절규|가끔은|갈대|빈 호숫가에서|기다림의 화신

김옥남 그대가 그립습니다
한 여인|바람의 아픔|골목길|멀어져가는 비련|길

김미라 나는 무엇을 위해 여기 있는가
선곡|정원 가꾸기|디캔딩|배영|존재감에 대하여

이광순 단념 할 수 없는 시간의 유혹
가을, 감나무|산사 나무가되어|간이역에서|찻잔을 채우다|듣다

박진호 쌀알 같은 꿈길에 서리라
녹슨 못|분수|삶의 자리|아버지의 뜻|찰라의 미

채재현 나무의자 위에 복숭아꽃처럼 앉아
옹벽|햇살의 잔상|겨울답다|유월의 아침|꽃방석

김현숙 처연한 맘, 둘 길 없어 허무 속을 걷는다
고요|고향|지난 사랑|능소화|아침 없는 새벽

유귀엽 같은 꿈꾸는 당신이면 참 좋겠다
질경이|아카시아|당신이면 참 좋겠다|담배|쥐불놀이

박지영 태어날 수 있을까, 더 아름다운 모습으로
스테인드 글라스|우산 속에도 비는 내린다|명계|가면|귀마개

황의진 네가 너무 예뻐 눈에 넣어 가리다
성급한 가을바람|가슴에 심은 나무|꽃|막내아들|아침

김주현 그냥, 그냥, 보고 싶어서
울 엄마 이사하던 날|꽃 베게|울 엄니|그리움은 벽돌처럼 쌓이고|당신

이동숙 까치들 뽕나무위에 앉았다가
시래기|발랑리의 하루|개자식|생인손|내리사랑

시인소개

저자소개

지연희 (지은이)    정보 더보기
시인. 수필가. 1948년 충북 청주 출생. 1983년 월간문학 신인상. 2003년 시문학 신인상에 당선. 한국문인협회 수필분과회장. 국제PEN한국본부 자문위원. 한국수필가협회 이사장 역임. 한국여성문학인회 이사장. 계간 『문파』 발행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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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속에서

어떻게 여기에 닿아 수면 위로 뾰죽히 두리번거리며
흙을 비집고 돋아난 어린 새싹처럼 고개를 들고 있는지
어떻게 여기까지 흘러와
익숙지 않는 헤엄을 치고 있는지
저 뭍의 자락을 안개의 가슴으로 잡고 있는지
젖은 숲의 울음을 노래해야 하는지
어떻게 여기까지 흘러와
온몸 가득 지느러미를 흔들며 흐르고 있는지

- 지연희 「흐름을 위하여」 중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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