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똥 누다 뒷간귀신 만나다!

똥 누다 뒷간귀신 만나다!

(똥 이야기)

이호철 (지은이), 박건웅 (그림)
고인돌
13,000원

일반도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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똥 누다 뒷간귀신 만나다!
eBook 미리보기

책 정보

· 제목 : 똥 누다 뒷간귀신 만나다! (똥 이야기)
· 분류 : 국내도서 > 어린이 > 동화/명작/고전 > 국내창작동화
· ISBN : 9788994372914
· 쪽수 : 120쪽
· 출판일 : 2018-06-29

책 소개

이호철 사계절 동화 시리즈. 자연의 품속에서 건강하게 뛰어놀던 어린 시절 동화, ‘똥’ 이야기이다. 예부터 흔히 ‘잘 먹고, 잘 자고, 잘 싸야 잘 크고 건강하다’고 했듯이, 어릴 적 뒷간에서 똥 누며 겪는 온갖 이야기가 풍성하게 펼쳐진다.

목차

머리말
똥 누는 행복
똥떡과 측신
뒷간귀신
밤똥 팔기
뒷간에서 생각하다
뒷간에서 벌레도 관찰하다
분옥이가 똥 허방 밟았다
뒷간에 공 빠트리다
똥 봉투와 회충
똥은 좋은 거름이 되고

저자소개

이호철 (지은이)    정보 더보기
1952년 경상북도 성주에서 태어났습니다. 38년 넘게 경상북도에 있는 초등학교에서 아이들을 가르쳤습니다. 한국글쓰기교육연구회 회원으로 활동하며 이오덕 선생님의 뜻을 따라 아이들 ‘삶을 가꾸는 글쓰기 교육’을 몸소 실천했습니다. 아이들과 함께 ‘삶을 가꾸는 글쓰기와 그림 그리기’를 오랫동안 해 오며 그 성과를 《살아 있는 교실》 《재미있는 숙제, 신나는 아이들》 《살아 있는 그림 그리기》 《이호철의 갈래별 글쓰기 교육》 같은 책으로 엮어 냈습니다. 또 《엄마 아빠, 나 정말 상처받았어》 《감동을 주는 부모 되기》같이 아이들 속마음을 읽을 수 있는 책도 썼습니다. 어린이들이 쓰고 그린 글과 그림을 묶어 《연필을 잡으면 그리고 싶어요》 《요놈의 감홍시》 《잠 귀신 숙제 귀신》 《개똥은 가만히 누워 잠을 잔다》 《공부는 왜 해야 하노》 《비 오는 날 일하는 소》 들을 펴냈습니다. 아이들에게 들려주는 어린 시절 이야기를 담은 책으로 《우리 소 늙다리》, 이호철 사계절 동화 《온 산에 참꽃이다!》 《늑대할배 산밭 참외 서리》 《알밤 주우러 가자!》 《똥 누다 뒷간귀신 만나다!》 《곳집에 귀신이!》 들이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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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건웅 (그림)    정보 더보기
우리 현대사의 비극과 마주하는 작가. 이 땅에서 희생된 모든 이들이 오래 기억되길 바라는 마음으로 만화를 그리고 있다. 20여 년간 수많은 작품을 통해 전쟁과 국가권력의 폭력 앞에 쓰러진 이들을 호명해 왔으며, 침묵과 방관의 위험성을 경고하고 잊혀선 안 될 역사 속 인물들을 조명하는 데 힘써 왔다. 수십여 종의 어린이·청소년 책을 작업한 그림작가이기도 하다. 2002년 대한민국 출판만화대상 신인상, 2011년 오늘의 우리만화상, 2014년 부천만화대상 대상, 2024년 대한민국 그림책상 특별상을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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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속에서



“바깥 뒷간에 똥 퍼야제. 옆집 똥바가지 좀 빌리 와가 퍼 온니라.”
“아고오! 더럽어서 우째 하라꼬예.”
“더럽기는 뭐가 더럽다꼬 캐쌓노, 거름인데.”
“그러마 아부지는 안 더럽어예?”
“똥이 얼매나 귀한 긴데 이느마야. 사람 똥이나 짐승 똥이나 제일로 좋은 거름이 똥 아이가. 곡석이 똥물거름을 빨아 묵어야 쑥쑥 잘 크고 열매도 실하고 달제. 아부지가 개똥 주워가 거름짜리에 갖다 넣는 거 봤제. 얼매 전에만 해도 똥을 돈 주고 안 샀나. 거름을 해야 곡석이 되제. 저 아래 과수원 봤제? 요새도 과수원에서는 똥을 돈 주고 안사오나. 웅덩이 그치 땅을 파가 저장해놨다가 다 썩으마 사과나무에 거름할라꼬. 그러이 똥이 밥하고 같은 기다. 똥이 니 입에 들어가는 기나 같은 기다. 오짐하고 똥은 약으로도 쓰는 귀한 기다. 자꾸 똥을 더럽다꼬 카마 안 된다. 알겠제.”


"욤마, 요고 요고. 안 떨어져? 안 떨어져? 욤마, 욤마야. 이잉, 이잉."
나는 뒷간에서 똥통 벽을 기어오르는 구더기를 오줌 줄기로 떨어뜨리는 장난을 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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