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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미있는 숙제, 신나는 아이들

재미있는 숙제, 신나는 아이들

(이호철의 교실 혁명)

이호철 (지은이)
보리
16,000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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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미있는 숙제, 신나는 아이들
eBook 미리보기

책 정보

· 제목 : 재미있는 숙제, 신나는 아이들 (이호철의 교실 혁명)
· 분류 : 국내도서 > 사회과학 > 교육학 > 교육 일반
· ISBN : 9791163143567
· 쪽수 : 252쪽
· 출판일 : 2024-06-21

책 소개

교육서의 고전, 《재미있는 숙제, 신나는 아이들》을 출간 30주년을 맞아 새롭게 펴냈다.이호철 선생님은 아이들이 온몸으로 놀고, 온몸으로 공부한 일을 글로 쓰면서 생각을 다지고 키워 나가게 하는 교육을 해야 아이들의 창의성을 일깨울 수 있다고 한다.

목차

고침판 머리말_온몸으로 하는 공부
머리말_살아 있는 공부

숙제에 대한 아이들 소리
재미있는 숙제란?
재미있는 숙제와 글쓰기
재미있는 숙제거리를 내주고 가르치는 방법
재미있는 숙제

1학기


3월
식구들 발 본뜨기
부모님 팔다리 주물러 드리기
부모님 발 씻어 드리기
가족 팔씨름대회

4월
나물 캐어 먹을 것 만들어 먹기
버들피리 만들어 불기
예쁜 돌 세 개 주워 오기
주워 온 돌 제자리에 갖다 놓기

5월
땀 흘려 일하기
삼십 분 관찰
산이나 들판에서 소리 지르기
우리 집 둘레 청소하기

6월
과소비에 관한 가족 토론
우리 집 쓰레기 조사
환경오염 실태 조사
사랑의 마음 실천하기

7월
누가 함부로 쓰레기를 버리나?
함부로 버린 쓰레기 줍기
지금 강에는 무엇이 살고 있을까?

2학기

9월
교통 규칙은 잘 지키고 있나?
손톱에 봉숭아 꽃물 들이기
맨발로 걸어 봐요.
추석날 할아버지 할머니한테 살아오신 이야기 듣기

10월
할아버지 할머니 도와드리기
우리 옷에 우리말이 있는가?
우리말 우리글 살려 쓰기
밥해 보기

11월
우리 집에는 외국 물건을 얼마나 쓰나?
공사장에서 일하는 사람 관찰하기
눈 감고 지내 보기
열 가지 소리 들어 보기

12월
시장 구경
마을 연날리기 대회
이웃 돕기 성금 모으기

2월
광고, 무엇이 문제인가?
우리 마을은 어떻게 변하고 있나?
겨울 빈 밭에는 무엇이 있을까?

재미있는 숙제에 대한 아이들과 학부모 소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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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자소개

이호철 (글)    정보 더보기
1952년 경상북도 성주에서 태어났습니다. 38년 넘게 경상북도에 있는 초등학교에서 아이들을 가르쳤습니다. 한국글쓰기교육연구회 회원으로 활동하며 이오덕 선생님의 뜻을 따라 아이들 ‘삶을 가꾸는 글쓰기 교육’을 몸소 실천했습니다. 아이들과 함께 ‘삶을 가꾸는 글쓰기와 그림 그리기’를 오랫동안 해 오며 그 성과를 《살아 있는 교실》 《재미있는 숙제, 신나는 아이들》 《살아 있는 그림 그리기》 《이호철의 갈래별 글쓰기 교육》 같은 책으로 엮어 냈습니다. 또 《엄마 아빠, 나 정말 상처받았어》 《감동을 주는 부모 되기》같이 아이들 속마음을 읽을 수 있는 책도 썼습니다. 어린이들이 쓰고 그린 글과 그림을 묶어 《연필을 잡으면 그리고 싶어요》 《요놈의 감홍시》 《잠 귀신 숙제 귀신》 《개똥은 가만히 누워 잠을 잔다》 《공부는 왜 해야 하노》 《비 오는 날 일하는 소》 들을 펴냈습니다. 아이들에게 들려주는 어린 시절 이야기를 담은 책으로 《우리 소 늙다리》, 이호철 사계절 동화 《온 산에 참꽃이다!》 《늑대할배 산밭 참외 서리》 《알밤 주우러 가자!》 《똥 누다 뒷간귀신 만나다!》 《곳집에 귀신이!》 들이 있습니다.
펼치기

책속에서

이 책이 처음 나온 지 벌써 30년이 되었습니다. 내가 처음 재미있는 숙제를 내줄 때가 생각납니다. 그때도 아이들은 학교에서 학원에서 공부에 찌들어 있었지요. 그 모습이 너무 안타까워 한동안 아예 학과 숙제를 내주지 않았어요. 그랬더니 아이들이 오히려 “숙제 좀 내줘요!” 하며 보채는 거예요. (……)
나는 자꾸 숙제를 내 달라는 아이들에게 한마디 툭 던졌습니다.
“정 그렇게 숙제가 하고 싶다면 들판이나 산에 가서 소리 세 번 크게 지르고 와.”
아이들은 이게 무슨 숙제냐고 하면서도 이런 것쯤이야 누워서 떡 먹기라며 좋아했어요. 장난처럼 내준 숙제를 한 아이들 반응이 뜻밖이었습니다. 너도나도 소리 지르고 나니 속이 시원하다는 겁니다. 또 이런 숙제를 내 달라고 했어요. _고침판 머리말


초등학교 어린이들에게 그 많고 많은 단편 지식들을 다 집어 넣었다 한들 무얼 하겠나. 남보다 더 많이 머릿속에 집어넣어 시험 점수를 잘 받았더라도 그런 단편 지식들은 얼마 가지 않아서 쓸모없게 되기도 하고, 자라면서 저절로 알게 되는 것도 많다. (……)
또 창조성을 일깨우는 일은 억지로 되는 것이 아니다. 억지로, 짜여진 틀에 맞춰 무엇이든지 하면 창조성은커녕, 그러잖아도 상처투성이인 인간성까지도 더욱 상처받게 할 수 있다. 창조성은 끝없이 열려 있는 공간에서 하고 싶어서 스스로 하는 일에서 나오는 것이다.


재미있는 숙제거리는 아이들 생활에서 찾는 것이 좋다. 재미있는 숙제뿐만 아니라 학과 숙제도 아이들 생활에 맞게 고쳐서 내주면 살아 있는 공부가 될 것이다. 또, 아이들 스스로 재미있는 숙제거리를 찾도록 하는 것도 좋다. 자기들 스스로 정한 것은 어떤 어려움이 따르더라도 끝까지 포기하지 않고 해내기 때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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