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함진홍의 교무수첩 33권

함진홍의 교무수첩 33권

(교직 33년, ‘사람이 먼저인 교육’을 외치다!)

함진홍 (지은이)
미디어줌
15,000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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함진홍의 교무수첩 33권
eBook 미리보기

책 정보

· 제목 : 함진홍의 교무수첩 33권 (교직 33년, ‘사람이 먼저인 교육’을 외치다!)
· 분류 : 국내도서 > 사회과학 > 교육학 > 교육 일반
· ISBN : 9788994489261
· 쪽수 : 196쪽
· 출판일 : 2018-01-02

책 소개

저자가 33년간 학생들과 가장 가까운 곳에서 지내며 함께 울고 웃고, 가르치고 배우고, 영감을 주고받은 기록이자 일선 교사로서 느낀 우리나라 교육의 한계점을 인정한 자기고백이자 이정표를 제시하는 책이다.

목차

들어가며

1 살며 사랑하며
나의 학창 시절
미술 입시와 대학 생활
전쟁 같았던 연애와 결혼
내가 산에 오르기 시작한 이유
산이 내게 가르쳐준 것
울트라 마라톤보다 더 힘든 운문 환 종주
지리산 화대 종주
마라톤이 준 선물
뜻밖의 시련
제주 국제 울트라 마라톤 대회

2 가르치며 배우며
교사로서 첫걸음을 내딛다
나의 미술 수업
미적 체험을 수업의 중심으로
미적 체험 학습 사례
생각을 그림으로 표현하는 일
모두 다 소중한 생각입니다
미술 선생님이라 다행이야
이상과 현실 사이에서
쫓고 쫓기는 교정의 추격전
생활지도의 딜레마
그럼에도 포기해선 안 되는 이유
급식과 청소로 보는 달라진 교실 문화
절약하고 배려하는 마음이 아쉽습니다
학교는 사회의 거울
학교란 무엇이고 교사란 무엇일까요
사임당 신 씨처럼
무한 도전

3 바라며 실천하며
함께 고민해봅시다
먼저 사람이 되는 교육을
현장에서 바라본 현 입시 위주 교육의 문제점
세 가지 제언
진로 교육의 현실
진로 교육의 시작은 아이들의 목소리에서부터
교육의 본질은 행복입니다
실천 방안
진로 교육의 실제
진로 멘토링에서 고려할 것들
창의성 교육의 시작은 미적 체험에서부터
엉뚱함이 삶을 풍요롭게 합니다
인성 교육의 필요성
인성 교육의 시작은 독서 교육에서부터
아이들이 늘 책과 함께하도록
집단 지도의 도입
생활지도의 두 가지 해법
지역 균형 발전을 위한 제언

저자소개

함진홍 (지은이)    정보 더보기
부산대학교 대학원 졸업 후 중학교에서 7년, 고등학교에서 26년간 미술교사로 재직하며 아이들과 가장 가까운 곳에서 그들의 고민을 나누고 참교육의 가치에 대해 고민하였다. 작가로서 개인 작품전을 꾸준히 개최하고(14회), 수필과 시로 문단에 등단하였으며, 마라톤 풀코스 50여 차례 완주 등 등 교직생활 이외에도 개인의 삶을 치열하게 살아내며 도전 앞에 두려움 없이 나섰다. 이런 열정과 도전정신 은 교직생활에도 고스란히 녹아나 학생들에게 귀감이 되었다. 교육에 있어서 독서의 중요성을 강조하는 그는 재직한 학교에 1,200여 권 이상의 도서를 기증하는 등 개인적인 삶에서도 스스로의 교육철학을 꾸준히 실천하였다. 현재, 학생들과 가장 가까운 곳에서 영감을 주고받은 33년 교직생활을 바탕으로 우리 교육이 나아가야 할 새로운 길을 모색하는 데 제 2의 인생을 걸고 활발히 활동하고 있다.
펼치기

책속에서

날로 수위가 높아지는 학교 폭력, 일탈, 교권의 붕괴…. 최근 들어 교육 현장에서 들려오는 뉴스들은 암울하기만 합니다. 이러한 흐름을 교사 한 사람의 힘으로 막기는 버거운 일이지만, 그렇다고 해서 무거운 마음이 덜어지는 것은 아닙
니다. 그래서 처음부터 다시 생각해보려 합니다. ‘기본’과 ‘초심’으로 돌아가는 것이야말로 지금 우리에게 가장 필요한 덕목이 아닐까요.


이 모든 딜레마에도 생활지도에서 완전히 손을 놓을 수 없는 이유는, 교칙을 지키는 습관이 나아가 사회에서 질서를 유지하고 법을 준수하는 한 사람의 시민으로 성장하기 위한 밑바탕이 되기 때문입니다. 위반 학생을 처벌하는 게 목적이 아니라 궁극적으로 사회조직에서 꼭 필요한 사람이 되게 하려는 데 그 뜻이 있습니다. 자기 자신만 아는 사람이 아니라 다른 사람을 배려하고 스스로 희생하고 봉사할 줄도 아는 사람을 길러내기 위한 일입니다. 지식을 하나 더 아는 일보다 인간으로서 덕을 행하는 일이 더 의미 있고 값진 것이라고 가르쳐야 합니다.


가정교육과 학교교육과 사회교육의 공조가 이루어진다면 교육의 효과는 배가됩니다. 그중에서도 양육자의 사고와 정서와 습관은 아이에게 자연스레 전달되므로, 무엇보다 중요한 것이 가정 또는 양육자의 역할입니다. 오늘날 교육에 대한 문제점을 논하면서 학교, 교사, 교육부 등의 책임은 많이 거론되지만, 정작 학생들에게 가장 큰 영향을 미치는 가정의 역할은 등한시되는 경우가 많습니다. 어른의 욕망을 대리 투사하는 매개체로 아이들을 바라보고, 어린 시절부터 밖으로 밖으로 내
모는 지금의 세태는 그런 점에서 우려스러운 면이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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