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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 정보
· 분류 : 국내도서 > 사회과학 > 정치학/외교학/행정학 > 지방자치
· ISBN : 9788994489599
· 쪽수 : 296쪽
· 출판일 : 2022-02-11
책 소개
목차
프롤로그 나는 행복한 단체장이다
도시재생 뉴딜을 통한 주거환경의 획기적 개선
- 쇼미 더 머니!
- 수원에는 수원화성이, 부산에는 부산진성이 있습니다
- 올드딜이라구요? 뉴딜입니다!
- ‘소행성 42PX+5H’로 놀러 오세요~
- 얼쑤 좋다! 부산진역이 시민 마당으로 태어납니다
- ‘똑띠’ 보고, ‘단디’ 살피는
- 점에서 선으로
- 술래잡기 고무줄놀이 말뚝박기 망까기 말타기
- 동구에는 ‘소’가 살고 있습니다
- 들어는 보셨나요!
- 부산항이 보이는 숲길에서 힐링을
일자리가 넘치는 풍요 동구
- e바구페이를 아시나요?
- 외지인·관광객도 e바구페이 자신있게 내밀어요
- 빚 제로, 이제 사업할 일만 남았습니다
- 공공경영, 국가경영
- 창업하고 싶은 청년들, 동구로 동구로~
- 꿈꾸는 청춘들을 위하여
- 일자리, 책임지고 찾아드리겠습니다
- 가상의 회사에서 작당하라!
- Boys be Ambitious!
아이 키우기 좋은 젊은 동구
- 등굣길 안전이 동구 정착의 첫걸음이다!
- 친구야, 같이 밥 먹고 같이 놀자!
- 육아 품앗이, 아이는 함께 키워요
- 아이는 마을이 키웁니다
- 태어나는 순간부터 동구가 책임지겠습니다
- 우리 아이가 벌써 유치원에 간답니다
- 초등학교 입학, 부모님 발걸음도 가볍게
- 중·고등학생의 교복 맵시도 구청이 책임집니다
- 청소년이 웃을 때 우리도 웃을 수 있습니다
- 구청 광장을 주민들 품으로
- 동구가 바로 아이 키우기 좋은 미래형 도시!
- 서민들의 진짜 ‘생얼’을 만날 수 있는 곳
- 온 가족 놀이공원, 여기 있습니다
촘촘한 복지실현 동구
- 어르신 목욕비, 빠마비도 챙겨드려요
- 삶의 질을 높여 드립니다
- 다 함께, 더 건강하게!
- 가려운 곳을 긁어드립니다
- 내 집, 내 방에서 평생학습 딜리버리 콜!
- 하루라도 배우지 않으면 손끝에 가시가 돋는 구민들을 위하여
- 카페 같은 편안함으로 언제나 찾아올 수 있는 구청
- 낡은 건물이 뷰 맛집 명소로
쾌적한 삶이 있는 동구
- 어디선가 무슨 일이 생기면 달려간다!
- 구민들의 안전을 지켜드립니다
- 사람 나고 차 났지 차 나고 사람 났습니까??
- 경사 났네, 경사 났어~
- 발끝에 차이는 작은 돌부리부터 치우는 것
- 궁디가 따뜻하면 마음도 따뜻해지지요
- 어디 주차할까요? 더 이상 헤매지 마세요
- 과태료 딱지, 더 이상 NO!
- 경제와 방역을 동시에 잡겠습니다!
- 구민과 함께 이겨내는 코로나19
문화예술관광의 새 플랫폼 매력 동구
- 여행 어디로 갈까, 동구 케어패스에 물어보세요
- 주민과 함께 짓겠습니다
- 지역 대표 특산물을 관광자원으로
- ‘명란’한 동구!
- 부산의 변천사를 한눈에
- 애국 충절의 도시가 동구라는 사실, 아셨습니까?
- 동구의 밤은 낮만큼 아름답다!
- 부산 유일의 특화 도서관에서 즐기는 가족 소풍 빼놓을 수 없는 뷰 맛집
- 예술과 상생하는 동구
- 공유와 공감의 문화 플랫폼
북항 재개발, 유라시아 관문 도시 첨단 동구
- 북항시대를 향한 최고의 설계도!!
- 청장님, 그거 저 주시면 안 될까요?
- 북항 재개발의 중심은 누가 뭐래도 동구여야 한다!
- 결코 거스를 수 없는 미래로의 연결
- 손에 손잡고 같이 해결합시다!
- 2030부산월드엑스포는 북항에서!!
- 미55보급창, 이제는 시민의 품으로!!
에필로그 지금부터 시작이다
저자소개
책속에서
우리 동구는 1인 가구가 이미 50%를 넘어섰다. 특히 산복도로 노후불량주택에 혼자 사시는 어르신이 돌아가시면 그 집은 바로 공가가 되고 시간이 흐르면 폐가가 되는 현상이 반복되고 있다. 공·폐가 정비사업을 열심히 해도 줄지 않은 이유가 여기에 있다.
복지 및 의료서비스 제공도 만만찮다. 방문간호사와 복지공무원들이 발품을 열심히 팔아도 하루에 방문할 수 있는 인원은 제한적이다. 커뮤니티공간이 있는 사회주택에 홀로어르신들을 모신다고 가정해보자. 복지 의료서비스는 물론 문해교실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원스톱으로 제공할 수 있게 된다. 홀로어르신 이 살았던 주택은 소규모 정비사업을 통해 신혼부부나 청년주택으로 개조해 제공한다면 인구 유입에도 큰 몫을 하게 될 것이다. 도시관리비용도 줄이고, 고독사도 예방하고, 도시소멸도 막는 세 마리 토끼를 한목에 잡는 정책이다.
-쇼 미더 머니! 중
부산 최초 지역화폐로 탄생한 ‘e바구페이’는 2년 만에 총 발행 금액이 478억 원을 넘기며 지역경제의 ‘버팀목’ 역할을 하고 있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동구 관내 자금 흐름의 선순환 구조를 만들어 지역경제에 활력을 불어넣자는 발행 취지에 공감한 주민들이 적극적으로 참여해 주었다. 여기에 충전금액 최대 10%를 추가로 즉시 지급해주는 인센티브가 큰 효과를 발휘했다. 특히 2021년 12월 기준, 4만 1천 74명에 달하는 사용자들이 ‘이왕이면 동구에서 돈을 쓰자’는 의식을 갖고 자발적으로 소비생활의 변화를 실천함으로써 지역경제 선순환 구조가 자리를 잡아가고 있다.
그리고 코로나19 팬데믹 시대를 맞아 소상공인의 피해를 지원하기 위해서 e바구페이 결제 매출에 대해 최대 100만 원의 수 수료를 지원하고, 상생 국민지원금, 어르신 품위유지비, 초등학생 입학축하금 등 각종 지원금을 e바구페이로 지급해 관내 소비 활성화를 유도하고 있다.
-e바구페이를 아시나요? 중
청년 중심의 사업들은 많이 진행하고 있는데 그 사업들이 당 사자인 청년들에게는 어떻게 와 닿고, 또 어떤 사업이 더 효율적 인지 직접 들어 볼 수도 있다. 덧붙여 산발적으로 분포되어 있는 청년 개인, 단체, 기업 등의 목소리를 반영하여 실질적인 청년정책을 수립하기 위함이다.
사업 대상은 우리 구에 거주하며 활동하는 만 19세에서 39세 청년 50명이다. 이들이 제안한 정책이 채택되면 보상금도 주어진다. 청년정책에 대한 다양한 의견이나 아이디어 제시로 청년들의 구정 참여를 확대하며 다양한 분야에서 활동하는 청년들과 거버넌스 체계를 구축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
청정넷 발대식에서 한 말이 있다. “지원은 하되 간섭은 하지 않겠다”고. 앞으로도 이 원칙은 철저하게 지켜나갈 것이다. 청년들의 무한한 상상력과 창의성이 동구에서 활짝 꽃피기를 바란다.
-Boys be Ambitious! 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