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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명의 충돌과 미술의 화해

문명의 충돌과 미술의 화해

(실크로드 인사이드)

권영필 (지은이)
두성북스
28,000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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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명의 충돌과 미술의 화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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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 정보

· 제목 : 문명의 충돌과 미술의 화해 (실크로드 인사이드)
· 분류 : 국내도서 > 예술/대중문화 > 미술 > 미술사
· ISBN : 9788994524023
· 쪽수 : 456쪽
· 출판일 : 2011-12-01

책 소개

중앙아시아라는 조금은 생소한 지역의 미술을 우리나라에서 서아시아까지 실크로드로 엮어 대륙 스케일의 미술사를 소개한다. 저자는 독특한 시각을 통해 지금도 진화하는 ‘실크로드’ 개념을 이 책에서 펼쳐 보인다. 그 중에 ‘문명의 충돌과 미술의 화해’는 그의 오랜 연구의 결정(結晶)이라고 말해도 좋을 것이다.

목차

‘문명의 충돌과 미술의 화해’를 위한 서론

1부 동쪽에 핀 실크로드의 꽃
1장 서아시아와 고대 한국 문화
2장 고구려 벽화와 중앙아시아 미술의 연관성
3장 헬레니즘 미술의 경주 전파

2부 미술의 화해
4장 아프라시압 별궁 벽화와 고구려 사절
5장 ‘문명의 충돌’과 미술의 화해
6장 한락연과 실크로드 벽화

3부 실크로드 미술 스페셜
7장 둔황과 한국: 나의 체험적 둔황 미술기
8장 한국·스웨덴·실크로드
9장 한국의 금관과 온실고고학 지양

4부 실크로드 미술 새롭게 보기
10장 고대 한국 미술과 실크로드 미술 새롭게 보기
11장 한국의 중앙아시아 연구의 과거와 현재
12장 오늘날의 중앙아시아, 실크로드의 꽃인가 낙엽인가

인용 문헌 목록
초출 문헌 목록
인용 도판 목록

부록 : 중앙아시아 유물 연구의 선구자
영문 목차
영문 서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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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자 후기

저자소개

권영필 (지은이)    정보 더보기
1941년생으로, 서울대 미학과와 동대학원을 졸업했다. 국립중앙박물관 학예연구사를 거쳐, 파리 3대학에서 미술사를 수학, 독일 쾰른 대학에서 철학박사학위를 받았다. 중앙아시아학회와 한국미술사학회 회장을 역임했고, 영남대, 고려대 교수를 거쳐, 한국예술종합학교 미술원 교수로 정년퇴임했다. 그 후 상지대학교 초빙교수로 재임했다. 현재 아시아뮤지엄연구소 대표로 활동하고 있다. 저서로 『실크로드 미술』(1997), 『미적 상상력과 미술사학』(2000), 『렌투스 양식의 미술』(2002), 『왕십리 바람이 실크로드로 분다』(2006), 『문명의 충돌과 미술의 화해』(2011), 『실크로드의 에토스: 선하고 신나는 기풍』(2017)이 있고, 역서로 『중앙아시아 회화』(1978), 『돈황』(1995) 등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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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속에서

실크로드에서는 많은 교역품과 함께 미술품, 미술 테크닉, 화가, 장인들이 오갔다. 한편 전쟁이나 문명의 충돌과 같은 적대적 관계 속에서도 미술품이 교류된다는 사실은 우리를 긴장시키고도 남음이 있다.
나는 오랫동안 실크로드의 미술 교류사를 연구하면서 그 속에서 충돌과 화해라는 두 요소가 대립항이 아니고 친화자임을 미술작품을 통해 파악하게 되었다. 이제 실크로드의 역사 속에서 이러한 사례들을 찾아 소개하고 어떻게 그것이 가능할 수 있었던가에 대해 미학적 해명을 결론부에 덧보태도록 하겠다.
― 서론


일본과 중국에서 종교 탄압이라는 강력한 문명충돌의 시기에서도 서양화법이 생명력을 가지고 지속 ?적극적 의미로는 ‘화해’? 했던 것은 예술 자체에 내재한, 끊기지 않으려는 운동으로서의 지향성 때문이며, 이것이 바로 동서미술 교섭의 원동력이 된 것이다.
― 5장 문명의 충돌과 미술의 화해


황태자의 발굴 참여를 계기로 ‘서’전[瑞典, 스웨덴] 황태자를 기념하는 의미와 금관에 장식된 ‘봉’황에서 각각 따다가 고분 이름도 ‘서봉’총으로 명명하게 된 것이다. 경주에서의 발굴을 뒤로 하고, 황태자는 서울과 평양을 거쳐 중국으로 떠났다. 고고학자의 고고학 여행은 계속되었다.
서전 황태자의 극적인 금관 발굴의 전말은 한국 고고학사에 남을 일이기도 하거니와 실제로 고대 한국의 실크로드 문화의 실체를 서구 학자에게 명징하게 보여줬다는 데에 더 큰 의미가 담겨 있을 것으로 본다.
― 8장 한국.스웨덴.실크로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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