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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 정보
· 분류 : 국내도서 > 소설/시/희곡 > 역사소설 > 외국 역사소설
· ISBN : 9788994612638
· 쪽수 : 530쪽
· 출판일 : 2013-05-25
책 소개
목차
2권 영웅들 날개를 펴다
30 새장을 탈출하는 유비
31 유비, 원소와 조조의 싸움을 부추기다
32 조조와 유비, 긴장감은 높아지고
33 참살당하는 5인의 의대조 의사
34 패주하는 유비
35 사로잡힌 관운장
36 유비의 충동질로 시작된 백마전투
37 유비를 찾아 나서는 관우
38 독행참장(獨行斬將): 관우, 홀로 5관의 장수를 베며 하북으로 가다
39 유비 삼형제의 해후
40 새로운 강동의 패자 손권
41 삼국시대를 여는 길목, 관도대전이 시작된다
42 조조의 관도대첩
43 패망으로 달려가는 원소
44 조조를 괴롭히는 유비
45 원소의 몰락
46 원씨를 멸문하는 조조
47 죽을 고비를 넘기는 유비
48 유비, 군사 단복(서서)을 얻다
49 서서가 떠나며 제갈량을 추천하다
50 유비, 제갈량에 삼고초려하다
51 와룡, 마침내 몸을 일으키다
52 강동 손권의 치세와 야심
53 박망파 전투
54 제갈량, 신야를 불태우다
55 장판파의 단기필마 조자룡
56 단기로 장판교를 끊은 장비
저자소개
책속에서
입 밖으로 내놓은 말은 하룻밤 새에도 천리를 달려 호사가들의 입을 즐겁게 하고, 도모하려는 자들에게 호기를 마련해준다. 이리하여 자리가 높고 주변에 적이 많은 자들이 쏟아놓는 말은 자신을 겨냥하는 비수가 되어 돌아오는 경우가 흔하다.
- 2권 40장
대개 망조의 근원은 주인의 착각에서 비롯된다. 주인은 신하가 자신의 소유이며, 그래서 무례하게 대해도 된다고 생각한다. 실제로 현실적인 명줄을 주인에게 잡힌 신하들은 참기 때문에. 그러나 실제로 주군의 명줄도 신하들이 쥐고 있다. 신하들이 어느 순간 그 무례함을 참지 않겠다고 마음먹고 등을 돌리면 주인은 멸망하게 된다.
- 2권 41장
자존심이 강한 자가 신하로 산다는 것은 무척 어려운 일이다. 자존심이 강한 자는 자신을 지배하는 주인이 자기 자신이어서 인간인 주군보다는 자신이 속한 조직 혹은 나라에 충성하는 성향이 강하다. 이에 주군의 개인적 심사를 살피기보다 대의에 더 기울어져 주군의 심사를 틀어지게 하는 일이 왕왕 생긴다. 현명한 주군은 이런 사람들을 중히 쓰나 마음의 거리를 두고 어려워하며 공경한다. 하지만 어리석은 주군은 그들이 하는 옳은 말 때문에 쉽게 내치지는 못하나 마음으로 미워하고, 꼬투리가 잡히면 비참하게 내친다.
- 2권 43장
40대 중반까지 부지런히 살았고, 아무도 당할 수 없는 맹장들 덕에 전투에 임하면 지는 일이 없었음에도 땅도 절도 없이 떠돌아다닌 그에게 처음으로 ‘비전과 전략’ 그리고 ‘효율’이 무엇인지 가르쳐준 서서였다. 비로소 전투에는 약해도 전쟁에서는 이기는 조조 스타일의 효율과 전략을 세울 수 있겠다는 희망을 품게 해준 것도 바로 서서였다. 그가 떠난다니 억장이 무너지지 않을 수 없다.
- 2권 49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