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무가 머문 자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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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서自序 / 열여덟 번째 시집을 열며

초꼬슴 마당
나무가 머문 자리

16 밤꽃
17 어느 아침의 소묘
18 나무가 머문 자리
19 묵은 벚나무
20 대장 원숭이
21 간헐천間歇川
22 나비 날개
23 여왕벌
24 솔숲
25 학마을
26 황장목黃腸木
27 양귀비
28 억새꽃 운치
29 순비기나무
30 강모의 결실
31 갯가를 거닐다가
31 하루를 여는 것들
33 다도해 끝 섬 하나
34 바위 농사
35 우미인초虞美人草
36 살살이꽃의 나들이
37 삭지 않는 그리움
38 태화강 십 리 대밭
39 애도哀悼
40 여름 찬가讚歌


둘째 마당
침묵의 종鐘

42 와서 보라
43 기도 신심
44 걷는 길
45 상상 임신
46 송이꽃
47 찾아든 기회
48 지팡이
49 슬픈 신앙
50 촛불 성정性情
51 찾으면 만나지리
52 침묵의 종鐘
53 가계家系
55 마약
56 인형
57 잠언箴言
58 고운 자질
59 처음 가는 길
60 주느라 짬 없어
61 방생放生
62 믿고 저질러
63 복찻다리


셋째 마당
어느 해 사월

66 위대한 한글날
67 마지막 행위 ?2019년 어린이 날에
68 어느 해 사월
70 빨간 거짓말
71 책상다리
72 치명타
73 손 떨림
74 우물에서 숭늉을
75 한계
76 성범죄
77 발작성 치매
78 노파와 노인
79 여행
80 새로운 유전인자
81 사진 한 장 -송이에게
82 처음처럼 곱다
83 예사롭지 않아
84 죽을 병 아닌 것이
85 한사코 비쓸대다
86 그미가
87 어우렁그네
88 만날 보는 그 얼굴
89 로봇시대
90 익힌 걸음마
91 몸이 장난감
92 신발


넷째 마당
그 바다

94 그때 거 그미
95 그 바다
96 식목
97 지나친 곁꾼
98 동상이몽
99 움직이는 그림들
100 할미꽃 이름
101 민둥산
102 2019년의 봄
103 날씨와 상간관계
104 사계절 수확
105 살만한 곳
106 깜장 고무신
107 이색지대
108 거님 길
109 개미도 이럴진대
111 멈춘 시간
112 이따금
113 갯벌 어부
114 할멈
115 불안한 변질
116 나비 축제
117 둔치에 앉아


회두리 마당
군걱정이 아닐 터

120 절규의 낭떠러지
121 탑을 짓다 보니
122 그런 사이
123 착오
124 자비 질량 턱없어
125 더불어
126 군걱정이 아닐 터
127 늘 걷던 그 길
128 돌아갈 곳
129 바른 가치관
130 당시엔 그랬다
131 미친데기 천성
132 택함을 받고서도
133 슬픔이 가심한다
135 우리 아이들
136 속죄제贖罪祭
137 프랑스의 승전 기념
138 등신불等身佛
139 낄끼리
140 이명耳鳴
141 묵은 감나무
142 담장 장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