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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주의 의미를 찾아서

우주의 의미를 찾아서

(맥그래스, 과학과 종교, 삶의 의미에 대해 말하다)

알리스터 맥그래스 (지은이), 박규태 (옮긴이)
새물결플러스
13,000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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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주의 의미를 찾아서
eBook 미리보기

책 정보

· 제목 : 우주의 의미를 찾아서 (맥그래스, 과학과 종교, 삶의 의미에 대해 말하다)
· 분류 : 국내도서 > 종교/역학 > 기독교(개신교) > 기독교(개신교) 목회/신학 > 신학일반
· ISBN : 9788994752440
· 쪽수 : 248쪽
· 출판일 : 2013-06-03

책 소개

과학과 신학 양 영역을 깊이 파고들며 양자의 통합 가능성을 오랫동안 추구해온 학자로서 맥그래스는 과학과 종교가 어떻게 맞물려 있는지, 신앙이 과학에 대해 어떤 놀라운 영감을 일으키는지를 제시한다.

목차

감사하는 글 ___007

1장
큰 그림 찾기 ___009

2장
사물의 의미를 이해하려는 열망 ___023

3장
우주의 언저리에 있는 패턴들 ___037

4장
우리는 사물을 어떻게 이해하는가? ___051

5장
한물간 어느 무신론자의 생각 ___067

6장
과학의 지평 너머 ___083

7장
기독교의 관점 ___103

8장
우주의 심오한 구조 ___121

9장
생명의 가능성이 지닌 신비 ___135

10장
생물학 역사에서 우연히 일어난 일이라고? ___149

11장
역사, 문화, 신앙 ___165

12장
마음의 욕망, 의미를 찾으려는 갈망 ___183

13장
의미에 놀라다 ___203

주 ___233

결론 ___227

저자소개

알리스터 맥그래스 (지은이)    정보 더보기
1953년 북아일랜드 벨파스트에서 태어나 1977년에 옥스퍼드 대학교에서 분자생물학 박사 학위(D.Phil.)를 받았고, 동시에 학부 신학 과정을 최우등으로 마쳤다. 1980년과 1981년 각각 부제 및 사제 서품을 받았다. 맥그래스가 1983년부터 신학 교수로 몸담았던 옥스퍼드 대학교는 그의 역사신학과 조직신학 연구의 탁월한 업적을 인정해 2001년 신학 박사 학위(D.D.)를, 과학과 종교, 자연신학 연구의 공로를 근거로 2013년 문학 박사 학위(D.Litt.)를 수여했다. 1999년부터 옥스퍼드 대학교의 위클리프 홀 학장이자 역사신학 교수로 재직하다가 2008년부터 런던의 킹스 칼리지에서 신학과 선교학, 교육학을 가르치며 신학·종교·문화 연구소 소장을 맡았다. 2014년, 안드레아스 이드레어스 ‘과학과 종교’ 석좌교수로 모교인 옥스퍼드 대학교에 복귀했다. 어린 시절, 자연을 향한 탐구의 갈망에 이끌려 과학을 사랑하게 된 저자는 자연과학을 공부하기 위해 대학에 들어갔으나, 삶의 궁극적 질문들에 답해 줄 수 없는 과학의 한계와 기독교의 지적 광대함을 깨달으며 회심했다. 이후 자연과학에서 신학과 지성사 연구에 이르기까지 배움의 영역을 끊임없이 넓혀 왔으며, 그 지적 탐구의 과정 속에서 과학과 기독교를 아우르는 더 깊고 풍성한 실재관을 갖게 되었다. 수십 권의 책을 저술한 베스트셀러 저자로서, 신학과 과학, 변증, 역사 등 다양한 분야를 오가며 전문성에 기반하여 영향력 있는 책들을 출간하고 있다. 저서로는 『신학이란 무엇인가』『신학이란 무엇인가 Reader』『C. S. 루이스』『내 평생에 가는 길』『우주, 하나님 지으신 모든 세계』『인간, Great Mystery』(복 있는 사람), 『복음주의와 기독교의 미래』『정교하게 조율된 우주』『과학신학』『하나님을 사랑한 사상가 10인』(IVP), 『우주의 의미를 찾아서』(새물결플러스), 『도킨스의 신』(SFC), 『기독교, 그 위험한 사상의 역사』(국제제자훈련원), 『알리스터 맥그래스의 과학과 종교』『알리스터 맥그래스의 역사신학』(생명의말씀사) 등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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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규태 (옮긴이)    정보 더보기
교회 사역에서 물러나 번역에 전념하고 있다. 저서로는 『쉼』(좋은씨앗), 『번역과 반역의 갈래에서』(새물결플러스)가 있으며, 『안식일은 저항이다』『꺼지지 않는 불길』『마르틴 루터』(복 있는 사람), 『두 지평』『조직신학』『1세기 기독교와 도시 문화』(IVP), 『기독교, 그 위험한 사상의 역사』(국제제자훈련원), 『바울의 종말론』(좋은씨앗), 『바울과 팔레스타인 유대교』(알맹e), 『성령』『주 예수 그리스도』(새물결플러스), 『바울 평전』『성서의 역사』(비아토르) 등 60여 권의 책을 번역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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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속에서

근래에 들어와 과학이 자신이 대답할 수 없는 질문들을 제시하고 있다는 사실은 점점 분명해지고 있다. 과학이 제시하는 질문들은 과학적 세계 이해에서 나온 것이지만, 이런 질문들은 과학 자체를 뛰어넘어 그 너머에 있는 것을 우리에게 지시하면서, 더 심오한 수준에 이르러야 이해할 수 있는 것이 존재함을 일러주는 듯하다. 과학 너머에 있는 것으로서, 우리로 하여금 과학의 성공과 한계를 이해할 수 있도록 도와주는 것이 있을까? 인간 존재에 얽힌 수수께끼와 난제들이 해답을 찾을 수 있는, 더 심오한 사물의 질서가 과연 존재할까?


인간으로 존재한다는 것은, 존재가 던지는 수수께끼들이 지닌 의미와 그 답들에 천착하는 것이다. 그러나 과학 작업은 이런 궁극의 물음들에 이르기 전에 멈춰서며, 또 그렇게 멈춰서는 것이 옳다. 과학은 자신의 한계를 알며, 그 한계는 증거가 결정한다. 그러나 때로 증거는 증거 너머를, 그 지평 너머에 있는 또 다른 세계를, 과학으로 탐구할 수 없는 저편을 가리키는 것처럼 보인다. 오르테가 이 가세트는 훌륭한 이미지를 사용하여 이 점을 강조한다.
“과학은 단지 인간의 지성과 인간 유기체의 조그만 일부일 뿐이다. 과학이 멈추는 곳에서도 인간은 멈추지 않는다. 물리학자는 자신의 방법론이 끝나는 곳에서 그가 사실들을 그려 보일 때 사용하는 손을 멈춘다. 그러나 각각의 물리학자 뒤에 자리한 인류는, 물리학자가 그리기 시작한 선(線)을 연장하여 그 선이 끝나는 곳까지 계속 이어간다. 이는 마치 폐허가 된 아치를 응시하는 눈이, 이제는 사라진 채 비어 있는 아치 곡면부(曲面部)를 그 눈으로 그려 완성하려는 것과 같다.”


앞에서 우리는 알버트 아인슈타인의 언급, 즉 “세계가 지닌 영원한 신비는 세계를 이해할 수 있다는 것이다”를 인용한 바 있다. 아인슈타인은 설명할 수 있다는 것 자체야말로 분명히 설명이 필요하다고 보았다. 우주를 놓고 볼 때 가장 이해할 수 없는 일은 바로 우주를 이해할 수 있다는 것이다. 자연과학은 자연계를 이해할 수 있다는 사실을 실증해 보인다. 이 이해할 수 있음은, 인간의 지성과 우주의 구조 사이에 이런 근본적 조화가 존재하는 이유가 무엇인가 하는 질문을 일으킨다. 삼위일체적 시각에서 볼 때, 인간의 지성과 우주의 심오한 구조 사이에 존재하는 이런 조화는, 자연의 근본 질서 그리고 자연을 관찰하는 인간을 지으신 하나님의 합리성 때문이라고 설명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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