불효막심으로 건져낸 포에지

죽기 전에 내뱉어보는 포에지

Ⅰ
아픈 미소 · 12
나요 나 · 13
아픔의 초월 · 16
눈 내린 산책길에서 · 17
무아無我 · 20
산책길에서Ⅰ · 21
머물고 싶은데 · 23
포에지 · 24
첫 새벽 · 25
나는 · 27

Ⅱ
폭포Ⅴ · 30
눈과 눈 · 31
비Ⅱ · 34
장마Ⅱ · 35
장마Ⅲ · 36
꼭 만나고 싶은 얼굴 · 37
종적 · 40
의자 · 41
포에지로 삶을 마감하려는 · 43
이 산 저 산 · 47

Ⅲ
삶 · 50
계곡의 물소리 · 51
바위와 나 · 53
꽃비 · 55
젊다는 생각에 당하는 말년 · 57
거목 Ⅱ · 59
풍경――관음사에서 · 61
죽음은 잠의 연장인가 · 62
눈보라 · 65
또. 단풍丹楓 · 67
Ⅳ
마지막 소원 · 70
산책길에서Ⅱ · 71
격전지――백마고지에서 · 74
북한산 아래로 옮겨와서 · 79
끝내 무명의 전사인 호국의 영령이시여 · 81
한국 율리시즈의 행방行房 · 84
한반도의 율리시즈 · 88
근정전에서 만세 외칠 그날 · 91

Ⅴ
불효막심으로 건져낸 포에지 · 94
또 해돋이 · 96
북한산 · 97
또 장마 · 99
절망 · 100
외톨이Ⅰ · 101
영원을 지닌 자세 · 102

Ⅵ
이제부터 갈 곳 · 104
허공을 나는 외기러기 · 106
하늘, 바다, 산 · 108
첫울음――광복의 눈을 위하여 · 110
영면永眠 · 114
이런 잠 · 116
단풍맞이 · 117
외톨이Ⅱ · 119
먹잇감 · 120
나무그늘 · 121
‘영도다리’와 함께 · 123


[해설] 목숨과 구원으로서의 포에지/권 택 명 · 12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