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통영은 맛있다

통영은 맛있다

(자다가도 일어나 바다로 가고 싶은 곳)

강제윤 (지은이), 이상희 (사진)
생각을담는집
16,000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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통영은 맛있다
eBook 미리보기

책 정보

· 제목 : 통영은 맛있다 (자다가도 일어나 바다로 가고 싶은 곳)
· 분류 : 국내도서 > 여행 > 국내 여행에세이
· ISBN : 9788994981277
· 쪽수 : 324쪽
· 출판일 : 2013-07-05

책 소개

경상도지만 경상도가 아닌 통영의 특별한 맛의 근원을 찾아 떠나는 오디세이다. 저자는 나라 안에서 음식이 맛있기로 첫손 꼽히는 전주와 대등하다고 주장한다. 더 나아가 해산물 음식에 관한 한 전주보다 낫다는 것을 증명한다.

목차

1장 우리 안의 미래, 동피랑
1. 할머니 바리스타가 커피를 내려주는 벽화마을
2. 차가운 철이 달군 철을 자른다
3. 할아버지의 요술통
4. 강구안에 용왕굿이 열리던 날 저녁
5. 팔만대장경을 보호한 천년의 칠, 옻

2장 생의 허기를 달래주다
1. 야생의 맛을 찾아주는 보물창고, 통영 오일장
2. 생의 허기를 달래주는 새벽시장 시락국 한 그릇
3. 충무김밥, 원조는 없다
4. 꿀빵에는 꿀이 없다
5. 해산물 요리의 알파와 오메가 통영 다찌

3장 정신줄을 놓게 하는 맛
1. 도다리쑥국 향내에 짙어가는 통영의 봄
2. 5월 멍게는 새 며느리한테도 안 준다!
3. 천계의 옥찬, 마계의 기미 통영 복국
4. 마시멜로처럼 꼬깃꼬깃한 맛, 연탄불 꼼장어구이
5. 카사노바와 큰 스님도 즐기던 겨울의 맛, 굴
6. 몸의 독기를 빼주는 대구
7. 술병을 곧잘 고치는 통영 물메기국
8. 정신줄을 놓게 하는 맛, 바람둥이 물고기 볼락

4장 통영, 사랑에 빠지다
1. 백석 시인과 통영, 그 죽일 놈의 사람
2. 이중섭, 통영에서 대표작 <소>를 그리다
3. 사랑했으므로 간디와 청마는 행복했을까?
4. 박경리와 통영, 그 애증의 세월
5. 상처 입은 용, 윤이상
6. 코발트블루. 다도해 물빛 화가 전혁림

5장 사람의 길이 사람을 만든다
1. 봄에 피면 춘백, 겨울에 피어야 동백이다
2. 통영의 서화담, 도사 백운 선생
3. 백성을 위한 죄로 파직된 통제를 추억함
4. 은하수 물을 끌어와 병장기를 씻다
5. 사람의 길이 사람을 만든다
6. ‘왜군의 혼을 떠받들기 위해 판’ 통영 해저터널
7. 궁궐 반찬은 줄어도 은혜는 골수까지 흠뻑 배었다

저자소개

강제윤 (지은이)    정보 더보기
시인·사단법인 섬연구소 소장·섬바다음식학교 총장 ‘사단법인 섬연구소’를 설립해 섬 주민 기본권 신장과 섬의 가치를 지키는 활동을 하고 있다. 섬 주민 이동권 보장을 위해 ‘여객선 공영제’를 정부의 국정 과제로 만들었으며, 국가 섬 정책의 효율성을 높이기 위해 ‘한국섬진흥원’ 설립을 이끌었고, 국경의 섬들을 돕기 위한 「울릉도・흑산도 등 국토외곽 먼섬 지원 특별법」 제정에 기여했다. 국민권익위원 회의 조정안을 이끌어내 거제시가 강제 이주시키려던 지심도 주민들의 영구 거주 권리를 보장받게 했으며, 소멸 위기에 처한 여서도 300년 돌담을 지켜냈다. 또 잘못된 간척으 로 썩어가는 천연기념물 백령도 사곶 해변에 대한 국가유산청의 역학조사를 이끌어냈다. 울릉도 전천후 여객선, 여수 추도와 통영 수우도 여객선 취항 등에 힘을 보탰으며 사단법인 섬연구소의 대한민국 섬 둘레길 프로젝트 ‘백섬백길’ 홈페이지 구축을 총괄했다. 한국섬진흥원 설립위원 및 이사, 문화체육관광부 섬관광위원, 행정안전부 정책자문위원, ‘전라남도 가고 싶은 섬’ 자문위원 등을 역임했다. 『날마다 섬 밥상』, 『당신에게, 섬』, 『섬 택리지』, 『섬을 걷다』, 『바다의 황금시대, 파시』 등 다수의 저서가 있다. <섬나라 한국전>, <당신에게 섬 전> 등 다수의 사진전을 개최한 섬 전문 사진가이기도 하다. - 페이스북_https://www.facebook.com/jeyoon.kang.7 - 백섬백길_https://100seom.com - 섬바다음식학교_https://wellfish.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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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상희 (사진)    정보 더보기
충청도에서 태어났지만 그에겐 통영사람이라는 말이 더 잘 어울린다. 통영에서 아내를 만난 그는 햇살이 좋고, 바람이 좋은 날이면 어김없이 카메라를 들고 바다로, 섬으로 향했다. 그렇게 애정 어린 시선으로 남쪽 바다의 아름다운 풍광과 지역 곳곳의 숨은 명소를 오랜 시간 반복하여 렌즈에 담아낸 그는 통영의 자연과 문화의 변화를 누구보다 가까이에서 기록하고, 소통해 온 사진가이다. 2012년 5월 통영거북선호텔 아트홀 개관 초대전 <별 하나 떨어져 섬이 되다>로 첫 개인전을 열었고, 다양한 매체를 통해 그의 눈으로 들여다본 통영의 속살을 하나둘 세상에 전하는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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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속에서

“싱싱한 제철 해산물은 발품만 팔면 어느 바닷가에서든 어렵지 않게 먹을 수 있다. 하지만 어딜 가나 우리가 맛볼 수 있는 요리는 제한적이다. 대부분 한 가지 요리뿐이다. 봄이면 주꾸미나 도다리 회 한 가지만 수북하게 쌓아놓고 배가 터지도록 먹어야 하고 가을이면 대하만 질리도록 먹어야 한다. 식당들은 무조건 한 가지만 먹기를 강요한다. 맛있는 해산물을 조금씩 다양하게 맛 볼 수는 없을까. 주꾸미도 조금, 꽃게나 문어도 조금, 멍게도, 굴도, 물메기탕도 조금, 생선회도 종류별로 조금, 생선구이나 찜도 조금씩 다 맛볼 수는 없는 걸까. 통영에서는 그것이 가능하다. 다찌집이 있기 때문이다.”














“최고의 풍경을 자랑하는 통영은 미항이고 예향인 동시에 맛의 고장이다. 멋은 맛에서 왔다. 맛이란 물산이 풍부할 때 생길 수 있는 것이다. 배를 채우기에도 급급하다면 맛 같은 거 따질 여력이 없다. 척박한 지역일수록 음식이 맛없는 것은 그 때문이다. 풍요로워야 맛이 생기고 마침내는 음식에 멋까지 부리게 된다. 그렇게 문화가 시작되는 것이다. 통영은 풍요로운 땅이다. 그래서 통영의 음식은 각별히 맛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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