책 이미지
eBook 미리보기
책 정보
· 제목 : 디자인과 키치 
· 분류 : 국내도서 > 예술/대중문화 > 예술/대중문화의 이해 > 대중문화론
· ISBN : 9788995257630
· 쪽수 : 254쪽
· 출판일 : 2002-04-30
· 분류 : 국내도서 > 예술/대중문화 > 예술/대중문화의 이해 > 대중문화론
· ISBN : 9788995257630
· 쪽수 : 254쪽
· 출판일 : 2002-04-30
책 소개
이 책은 오늘날 디자인과 키치의 구분은 더 이상 설득력을 갖기 어렵다고 말한다. 모더니즘적인 디자인의 신화가 붕괴되고, 다른 한편으로는 키치를 포함한 대중 문화가 그 정당성을 획득하고 있는 상황에서 전통적인 디자인 담론과 문화론이 위기를 맞았다는 것은 더 이상 새삼스럽지 않다.
목차
시작하는 글
제2판에 부쳐
Ⅰ. 삶에서 디자인 보기
디자인에 대한 메타 담론
생산의 영역에서 디자인 보기
사용의 영역에서 디자인 보기
Ⅱ. 말을 거는 일상의 사물들
문화의 지배를 받는 기호
신화 소비
언어 아닌 언어
Ⅲ. 수용의 관점에서 본 사물의 의미
삶에서 부서지는 순수한 사물의 기능
채워진 그릇인가, 채워질 그릇인가 : 사물의 사회.문화적 기능
Ⅳ. 키치의 이해
키치란 무엇인가?
키치는 어떤 모습으로 존재하는가?
키치와 팝 아트
키치와 취미
Ⅴ. 삶은 욕망을 따른다 : 키치 소비에 내재한 심리
향수 : 과거에 대한 그리움
과시 : 부러움의 시선을 기다리며
대리만족 : 가상을 통한 해소
놀이 : 현실과 이탈의 변증법
성적 유희
풍자 : 웃음을 통한 거리 두기
소비는 소속을 확인한다
Ⅵ. 키치 소비의 의미
자기 정체성의 확인
욕망과 소외의 해소
구별짓기
참고문헌
찾아보기
저자소개
책속에서
일상 삶의 공간에서 사물은 디자인 전문지의 도판에서 제시되는 것과 같은 순수한 모습으로 존재하지 않는다. 삶의 상황 속에서 다양하게 자리하고 있는 사물들이야말로 우리가 경험하는 진정한 사물들의 모습이다. 키치는 바로 사물들이 주체에 의해서 의미의 변화를 경험하는 그 곳에 뿌리를 내린다.
일상의 사물들이 생산 영역에서 가정하는 바와 같은 순수한 기능의 기호가 아니라, 삶의 시공간에 적응하는 방식이고, 외부 자극에 대한 저항의 매개이며, 그들 스스로를 표현하는 언어임을 키치는 말한다.
추천도서
분야의 베스트셀러 >
분야의 신간도서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