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ogo
logo
x
바코드검색
BOOKPRICE.co.kr
책, 도서 가격비교 사이트
바코드검색

인기 검색어

실시간 검색어

검색가능 서점

도서목록 제공

올림픽 이펙트 : 한국 건축과 디자인 8090

올림픽 이펙트 : 한국 건축과 디자인 8090

국립현대미술관, 박정현, 오창섭, 박해천, 전가경 (지은이)
  |  
국립현대미술관
2021-03-31
  |  
28,000원

일반도서

검색중
서점 할인가 할인률 배송비 혜택/추가 실질최저가 구매하기
yes24 로딩중
교보문고 로딩중
영풍문고 로딩중
인터파크 로딩중
11st 로딩중
G마켓 로딩중
쿠팡 로딩중
쿠팡로켓 로딩중
notice_icon 검색 결과 내에 다른 책이 포함되어 있을 수 있습니다.

중고도서

검색중
로딩중

e-Book

검색중
서점 정가 할인가 마일리지 실질최저가 구매하기
로딩중

책 이미지

올림픽 이펙트 : 한국 건축과 디자인 8090

책 정보

· 제목 : 올림픽 이펙트 : 한국 건축과 디자인 8090 
· 분류 : 국내도서 > 예술/대중문화 > 건축 > 건축이론/비평/역사
· ISBN : 9788963032665
· 쪽수 : 351쪽

책 소개

1980년대부터 1990년대 급격히 성장한 한국의 시각·물질문화의 기반을 재조명한 '올림픽 이펙트: 한국 건축과 디자인 8090'전 전시도록이다. 전시구성과 마찬가지로 ‘올림픽 이펙트’, ‘디자이너, 조직, 프로세스’, ‘시선과 입면’, ‘도구와 기술’등 4부로 정리되었다.

목차

11 발간사 / 윤범모
13 기획의 글 / 이현주
계획하는 손: 건축적 사건과 디자인 사물의 재조명
23 평론 1 올림픽 파사드: 체면, 가면, 입면 / 박정현
38 평론 2 한국형 제품과 기묘한 근대성 / 오창섭
59 평론 3 타임머신, 장치, 그리고 다이어그램 / 박해천
79 평론 4 반-아카이브: 88서울올림픽 디자인 서술에 관한 소고 / 전가경

프롤로그 & 에필로그 110 작품 1 마스터플랜: 화합과 전진
118 작품 2 2 0 2 0 1 9 8 1 : 장면의 뒤편

1부. 올림픽 이펙트
134 작품 3 88서울올림픽 개·폐회식 판화 연작
140 작품 4 올림픽 시티
147 아카이브 1-1 올림픽 매뉴얼
152 아카이브 1-2 88/18 다큐멘터리
154 아카이브 1-3 88서울올림픽 개·폐회식 계획안
157 아카이브 1-4 다다익선 아카이브

2부. 디자이너, 조직, 프로세스 168 작품 5 모듈러라이즈드, 서울스크롤, 캐릭터라이즈드
173 아카이브 2-1 디자인 프로세스
175 아카이브 2-2 디자이너의 사물함
195 아카이브 2-3 디자인 개발실
202 인터뷰 1 88서울올림픽 전후 방송 디자인 현장과 디자이너의 역할
205 인터뷰 2 아날로그에서 디지털 시대로, 한글 글꼴 디자인의 변천
208 인터뷰 3 1980년대 출판, 편집 디자인계의 상황과 대안적 시선들
211 인터뷰 4 디자인 컨설팅 개념의 도입과 산업디자인 전문회사의 성장
215 인터뷰 5 자동차 수출의 꿈에서 마이카 붐까지
218 인터뷰 6 기업의 디자인 조직, 프로세스 변화와 디자인 경영
221 인터뷰 7 중대형 설계사무소 조직과 프로세스
224 인터뷰 8 88서울올림픽 전후 건축설계 분야 CAD 도입과 수용
227 인터뷰 9 도시설계와 도시경관

3부. 시선과 입면 240 작품 6 긴 오후의 미행, 시선 1980
250 작품 7 37°31'19.3N 126°57'34.3E 연작
260 작품 8 디오라마 서울
270 아카이브 3-1 기흥성 건축 모형
274 아카이브 3-2 네트워크
279 아카이브 3-3 주거
285 아카이브 3-4 문화시설
299 아카이브 3-5 오피스

4부. 도구와 기술 314 작품 9 일하는 손
320 작품 10 계획하는 도구
324 아카이브 4-1 작업 환경의 변화
327 아카이브 4-2 설계 도구
330 아카이브 4-3 아날로그/디지털: 한글 서체 개발
338 아카이브 4-4 아날로그/디지털: 건축설계

저자소개

국립현대미술관 (지은이)    정보 더보기
1969년 경복궁에서 개관한 국립현대미술관은 이후 1973년 덕수궁 석조전 동관으로 이전하였다가 1986년 현재의 과천 부지에 국제적 규모의 시설과 야외조각장을 겸비한 미술관을 완공, 개관함으로써 한국 미술문화의 새로운 장을 열었다. 1998년에는 서울 도심에 위치한 덕수궁 석조전 서관을 국립현대미술관의 분관인 덕수궁미술관으로 개관하여 근대미술관으로서 특화된 역할을 수행하고 있다. 그리고 2013년 11월 과거 국군기무사령부가 있었던 서울 종로구 소격동에 전시실을 비롯한 프로젝트갤러리, 영화관, 다목적홀 등 복합적인 시설을 갖춘 국립현대미술관 서울을 건립·개관함으로써 다양한 활동을 통해 한국의 과거, 현재, 미래의 문화적 가치를 구현하고 있다. 또한 2018년에는 충청북도 청주시 옛 연초제조창을 재건축한 국립현대미술관 청주를 개관하여 중부권 미술문화의 명소로 자리잡고 있다.
펼치기
오창섭 (기획)    정보 더보기
디자인 연구자로 한국디자인학회 최우수 논문상(2013)을 수상했고, 문화역서울284에서 열린 〈안녕, 낯선 사람〉(2017), DDP디자인뮤지엄의 〈행복의 기호들〉(2020) 전시를 기획했다. 저서로 『내 곁의 키치』, 『이것은 의자가 아니다: 메타디자인을 찾아서』, 『인공낙원을 거닐다』, 『9가지 키워드로 읽는 디자인』, 『근대의 역습』, 『우리는 너희가 아니며, 너희는 우리가 아니다』 등이 있다. 현재 건국대학교 예술디자인대학 교수로 재직하면서 메타디자인연구실을 운영하고 있다.
펼치기
박해천 (옮긴이)    정보 더보기
동양대학교 디자인학부 부교수로 재직하며 디자인 연구자로서 『인터페이스 연대기』, 『콘크리트 유토피아』, 『아파트게임』, 『아수라장의 모더니티』를 저술했으며, 『확장도시 인천』, 『디자인아카이브 총서 1: 중산층 시대의 디자인 문화 1989~1997』, 『디자인아카이브총서 2: 세기의 전환기 한국 디자인의 모색 1998~2007』 등을 기획했다. 2014년에는 공동기획자로 일민미술관의 인문학박물관 아카이브 전시 《다음 문장을 읽으시오》에 참여한 바 있다.
펼치기
박정현 (지은이)    정보 더보기
서울시립대학교 건축학과에서 박사 학위를 받았다. 『건축은 무엇을 했는가: 발전국가 시기 한국 현대 건축』을 비롯해 『김정철과 정림건축』(편저), 『전환기의 한국 건축과 4.3그룹』(공저), 『중산층 시대의 디자인 문화: 1989~1997』(공저) 등을 쓰고, 『포트폴리오와 다이어그램』, 『건축의 고전적 언어』 등을 번역했다. 2018년 베니스 비엔날레 한국관 <국가 아방가르드의 유령>, <Out of the Ordinary>(2015, 런던), <Contemporary Korean Architecture, Cosmopolitan Look 1989~2019>(2019, 부다페스트) 등의 전시에 큐레이터로 참여했다. 현재 비평가로 활동하며 서울시립대학교와 연세대학교에서 강의하고 있다.
펼치기
전가경 (지은이)    정보 더보기
그래픽디자인에 대해 연구하고 글을 쓰고 강의하며, 대구에서 ‘사월의눈’이라는 이름으로 사진책을 기획하고 만든다. 갈수록 짧아지는 그래픽 생애 주기의 현장과 공백으로 놓여 있는 한국 그래픽디자인 역사를 출판 기획 및 저술을 통해 연결 짓는 데 관심이 있다. 『세계의 아트디렉터 10』 『세계의 북 디자이너 10』(공저) 등을 썼고, 『아파트 글자』 『작업의 방식』 『정병규 사진 책』과 『한국의 90년대 전시 도록 xyz』를 기획했다. 『펼친 면의 대화』는 2022년 4월부터 2023년 2월까지 진행한 국내 북디자이너 열 명/팀과의 대화를 수록한 인터뷰집이다.
펼치기
전가경의 다른 책 >

책속에서



1985년 완공된 프레스센터 역시 체면을 위한 입면의 역할을 했다. 세종대로에 면해 있는 쪽이 프레스센터의 정면이지만, 프레스센터의 존재감은 구 서울시청사의 배경이 될 때 보다 분명하게 드러난다. 프레스센터의 남쪽 입면의 폭은 구 서울시청사의 파사드 중앙부와 정확히 일치한다. 남대문을 거쳐 서울시청으로 나아갈 때, 그리고 플라자호텔 객실에서 시청을 바라볼 때 프레스센터는 서울시청을 앞에 두고, 서울시청은 프레스센터를 뒤에 두고 존재를 과시한다. (식민지 시기의 유사) 양식주의 저층과 모더니즘 고층의 조합은 서울 지닌 시간의 갈래를 드러내는 데 아주 효과적인 조합이었다. 박정현, 올림픽 파사드 : 체면, 가면, 입면 (평론1)


근대적 의미의 디자인은 산업화의 산물이다. 서구 디자인사에서 19세기 말을 근대 디자인의 출발점으로 보는 것은 당시 서구가 산업화의 출발점에 있었기때문이다. 이러한 시각에서 본다면 한국의 근대 디자인은 1960년대 이후에 본격화되었다고 할 수 있다. 그렇다고1960년대부터 모든 제품이 고유의 디자인을 취했던 것도 아니다. 산업화의 원조라 할 수 있는 서구 일부 국가를 제외한 대부분의 후발 산업국들은 산업화 초기에 모방 전략을 취했다. 오창섭, 한국형 제품과 기묘한 근대성 (평론2)


이 포스팅은 쿠팡 파트너스 활동의 일환으로,
이에 따른 일정액의 수수료를 제공받습니다.
도서 DB 제공 : 알라딘 서점(www.aladin.co.kr)
최근 본 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