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월의 강

책을 내면서 - 꾸준히 이 길을 걸어 갈터 /박영수
서문 - '세월의 강'에서 건져 낸 가작의 시편 /신세훈

제1부 마음이 가는 길
이 밤이 지나면
무제
수레바퀴
시래기
천지목탁
회상의 길목에서
마음이 가는 길
사도세자의 마지막 모습
세월
평화의 강
단상
선묘낭 애가

제2부 문득 다가 온 그리움
고향
보릿고개 생일날 추억
어머니
청도
추석날 유감
할머니
산길
덫에 걸린 사슴
자화상
어이곡 유감
무(無)자로 남아

제3부 계절의 길목에서
바위
봄이 오는 길목에 앉아
달밤
가을에
고사목
눈 오는 날
단풍
봄비
서리꽃
수리산
소나무
오죽헌 배롱나무
은행나무
층층나무
산은 말이 없다

제4부 그리움만 남더라도
삶
아내의 뜨개질
바람 부는 날
어느날 오후
동반자
몽상
운문사 무우밭
아파트
우리집 동물원 소묘
용바람 타고 앉아
꼬마 숙녀
작은 천사
청량리역 앞 아침풍경
그날의 함성
수틀
어느 상가에서
거목으로 우뚝 서소서

제5부 나그네의 풍정
다시 가 본 울릉도
광교산에서
낙산사 의상대에 올라
운문사 북대암
6월 산행
낙산사 홍연암에서
옥녀봉 가던 길
그날은
코끼리
죽음의 열차
버리고 떠나는 연습
물위에서 염불하는 여승
파타야 해수욕장에서
이국의 밤
쾌속보트를 타고
전쟁1
시해설 - 박영수의 시세계 /이수화
발문 - 시인 박영수와 나/김용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