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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철 스님이 들려준 이야기 2

성철 스님이 들려준 이야기 2

원택 (엮은이)
글씨미디어
15,000원

일반도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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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철 스님이 들려준 이야기 2
eBook 미리보기

책 정보

· 제목 : 성철 스님이 들려준 이야기 2 
· 분류 : 국내도서 > 종교/역학 > 불교 > 불교 인물
· ISBN : 9788995406595
· 쪽수 : 272쪽
· 출판일 : 2012-03-11

책 소개

성철 큰스님 탄신 100주년을 맞아 차근차근 진행해온 기념사업 준비의 첫 결실로 내놓는 <성철 스님이 들려준 이야기>. 스승 성철과 상좌승 원택 사이에 두런두런 주고받던 일상적 대화를 그대로 옮겨놓은 듯, 가야산 깊은 산속 산중 수행승들의 면모를 잘 들여다볼 수 있게 해주는 값진 글들로 빼곡하다.

목차

길이 바뀌듯 백련암도 변하니 6

참선 잘 하그래이 10
당신은 특별한 사람|오직 한 가지 축원으로 예불합시다|일하지 않는 자여 먹지도
말라|조선불교를 살리자|부처님 법대로 살자|곰새끼들아, 밥값 내놓그래이!|다시, 부처님 법으로 돌아가자|공부가 잘 안 된다고?|성불하는 방법|공부도 안 한 것들이 법문은 무슨 법문|보현행원품에서도 분명히 말씀하셨대이|나를 버리고 남을 위해서|달을 보나, 손가락을 보나?|자나 깨나 말 조심|깨달음의 목표|부처님의 뗏목|마음 닦는 공부를 하려면|오직 영원한 대자유를 위해 참고 이겨내야 한대이|큰스님의 방·할에는 끝이 없습니다|부처님 팔아먹는 도둑놈|난 쓸모없는 인간, 못된 인간이대이|사람 몸 얻기 어렵고|산중에서 스님들은 뭐 하노?|승려는 빛을 발하는 사람|무소유, 출가자의 걸사정신|화두를 망쳐놓은 일본 사람들|책을 보지 말라 지식에 안주하지 말라|문자의 가르침|얼라가 큰 바위를 들라꼬 그래?|『선문정로』 펴내신 사연|3천 배 시키는 사연|나한테 절하지 말고 니한테 하란 말이다|니는 우째서 삥삥 돌기만 하노?|마음의 눈이 번쩍!|간절하게, 참선해야 한대이|참선 잘 하그래이|깨달음으로 가는 길|똑같다 똑같단 말이다|예수님 말씀, 기막힙니다

쏜살같이 지옥으로 가버린 부처 90
성성합니꺼? 그라믄 됐십니더|무위진인, 차별 없는 참사람|속지 않겠십니더 속지
않겠십니더|손에 든 부채는 보지 말아라|다만 화두하는 마음을 떠나지 말라|쏜살같이
지옥으로|용문을 뚫고 승천하는 용|다리 셋인 나귀가 발굽을 놀리며 간다|산은 산이요, 물은 물이로다|성철 큰스님|“산은 산, 물은 물” 그 후|법정 스님과의 인터뷰|발 아래를 보고 발 아래를 보라|화두는 자칫 귀한 생명마저 잃게 해

법정이 진짜 그라더나 120
‘성철’에 담긴 뜻|바다나 보고 가게 달이나 보고 가게|어데든 법당 아이가|괴각쟁이들의
아름다운 동행|팔만대장경? 성철 스님?|그래 그래, 니한테 다 가르쳐줄게|한 명은 산중에서 한 명은 정화의 일선에서|모를 때는 금덩이 깨치고 보면 거름덩이|없는 것은 돈일 뿐 도는 실로 푸짐하네|성철이 불법은 아무것도 아이다!|봉암사 결사가 어째 생겨났냐 하면|탁발 제일 많이 다닌 분이 바로 자운 스님 아이가|평생 도반 자운 스님|법정의 펜대는 꼿꼿하거든|방장 스님은 법정 수좌를 좋아해|법정이 진짜 그라더나?|나는 부처님께 밥값 했다|내 법어는 사족이라네|큰스님 책을 내는 운명|용서란 말은 없다|젊은 대학생들에게|원수가 천당 가길 빌어야 진짜 종교인이제|갈멜수도원의 제비 뽑기|『화엄경』이 80권인데, 언제 다 볼래?|재벌부부에게 부탁하시기를|얼라들 싫어하는 사람도 있더나?|어린아이를 본받아라|천진불의 마음을 배우고 천진불이 되어라|종교와 정치는 완전히 분리되어야|오직 부처님 오직 참회|수군포가 왜 수군폰지 아나?|백련암에 연등을 달지 않는 까닭은|그대가 서 있는 바로 그 자리|집은 썩더라도 정신이 살아야지|네 놈들이 나의 면목을 찍을 수 있어?

퇴옹, 제자리로 물러나다 192
가야산은 변함이 없구나|아리송한 화두 확고부동한 원칙|그렇게 드시고 됩니까?|절돈 삼천 원 내놔라|불조심이 곧 대장경 사랑이대이|배고프면 밥 한 술 곤하면 잔다|여여부동한 바위처럼 가야산에 눌러앉아|산중의 조계종 종정 노릇, 얼마나 힘든지 모르나?|아니 가는 건 더욱 좋을 것이야|나는 사람이다|퇴옹 제자리를 지키다|누더기 장삼을 벗고 노란 국화꽃을 입으신|간절하게 또 간절하게

바른 길 220

저자소개

벽해 원택 (엮은이)    정보 더보기
1967년 연세대 정치외교학과를 졸업하고 1971년 친구를 따라 찾아간 백련암에서 성철스님과 첫 만남을 가졌다. 일만 번의 절을 하고서야 겨우 얻은 좌우 명은 ‘속이지 마라’ 한마디. 그 후 다시 찾아간 성철스님 에게서 “니 고마 중 되라”는 한마디를 듣고 1972년 출가 했다. 혹독한 행자생활을 거쳐 계를 받고 성철스님을 곁에서 22년, 또 스님을 떠나보내고 난 후 23여 년, 이렇게 45년 동안 큰스님을 시봉하며 살고 있다. 원택스님은 “마음을 다해 시봉한다 했건만 돌아보니 큰스님을 보아도 보지 못 한 것 같고, 만나도 만나지 못한 것 같다”는 말로 스승에 대한 존경과 그리움을 표현했다. 원택스님은 조계종 총무원 총무부장을 역임했으며, 현재 조계종 백련불교문화재단 이사장, 도서출판 장경각 대 표, 부산 고심정사 회주로 있다. 1998년 문화관광부 장관 표창, 1999년 제10회 대한민국 환경문화상 환경조형부문을 수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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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속에서



“내가 항상 하는 말이 있습니다. 불교를 믿든지, 예수교를 믿든지 자기의 신념대로 하는데, 예수교를 믿으려면 예수를 믿어야지 신부나 목사 같은 사람을 믿어서는 아니 됩니다. 마찬가지로 불교에서도 부처님 말씀을 믿어야지 승려를 따라가서는 아니 됩니다. 그것
은 천당도 극락도 아닌 지옥입니다.
지금 내가 말하는 것은 부처님 말씀을 중간에서 소개하는 것이지, 내 말이라고 생각하면 큰일 납니다.
달을 가리키면 저 달을 보아야지, 달 가리키는 손가락만 보면 안 된
다는 말입니다.” -p36

“부러지고 썩어 쓸데없는 나무 막대기는 천지간에 어디 한 곳 쓸데가 없는, 아주 못 쓰는 물건이다. 이런 물건이 되지 않으면 공부인이 되지 못한다. 공부인은 세상에서 아무 쓸 곳이 없는 대낙오자가 되지 않으면 안 된다. 오직 영원을 위하여 모든 것을 다 희생하고, 세상을 아주 등진 사람이 되어야 한다. 세상에서뿐만 아니라 불법 가운데서도 버림받은 사람, 쓸데없는 사람이 되지 않고는 영원한 자
유를 성취할 수 없는 것이다.” -p44

“출가자에게는 철저한 걸사(乞士)정신이 있어야 해요. 이 걸사정신은 무소유를 근본으로 하여 일의일발(一衣一鉢), 옷 한 벌에 밥그릇 하나로 사는 가난을 의미합니다. 그리고 계(戒)란 생사의 탁류를 거슬러 올라가 밝고 깨끗한 원천으로 돌아가게 하는 큰 나룻배이며, 그릇된 것을 버리게 하고 바른 것에 들게 하는 요긴한 문(門)이지요. 수행인이 이 정신을 버린다면 속인과 다를 것이 없어요.” -p60

“남을 위해 3천 배 하고 나면 그 사람에게 무언가 큰 심중의 변화가 옵니다. 그렇게 되면 그 뒤부터는 절하지 말라고 해도 절을 하게 되며 남을 돕는 생활을 하게 됩니다.” -p7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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