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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 정보
· 분류 : 국내도서 > 인문학 > 문화/문화이론 > 서양문화읽기
· ISBN : 9788995639511
· 쪽수 : 316쪽
· 출판일 : 2005-09-30
책 소개
목차
글을 시작하며_ 러시아는 어떤 나라인가, 우리한테
1. 긴 겨울, 짧은 여름 그리고 구질구질 봄가을
밍크코트와 털모자 '대대장 동무'
두 겨울: 모진 겨울과 '찔찔 짜는' 겨울
독일인에게 해로운 것은 러시아인에게 이롭다
2. 명절은 술 취한 옐친과 함께
성묘 가는 부활절
새해맞이와 술 취한 옐친들
소비에트 명절과 옐친 명절
3. 맥도날드에서 일본 레스토랑으로
빵, 감자 그리고 고르바초프의 자랑
마피아와 '고르바초프 반가워'
<생굴>과 개고기
4. 가족 속에서 묻어나는 소비에트 냄새
결혼 사기꾼
근육으로 유혹하는 소비에트 여자 모델들
문학은 러시아에선 축복, 한국에선 저주
아이 낳고 기르기
시 읊고 동화 쓰는 러시아 꼬마들
러시아 기러기와 한국 기러기
6. 모르크바 문화와 러시아 혁명
자본은 짧고 예술은 길다
<닥터 지바고>와 '배신자 솔제니친'
파스테르나크 아파트에서 기록 영화 '안중근 의사'까지
7. 아파트로 둘러본 러시아 혁명사
러시아 혁명과 '공산주의 아파트'
거주 등록 - '이 사람들, 이혼한 다음에도 금술이 좋은가 보군!'
아파트와 마피아 총격전
8. 되돌아보는 다차
<벚꽃 동산>과 펜션
다차와 베드 타운
'파스테르나크 보따리'에서 고르바초프 몰락까지
9. 다차로, 다차로!
17세기 도덕 교과서가 전하는 러시아 민간 의학
공산주의건 자본주의건 상관없다, 다차와 버섯만 있으면
'아브라모비치 다차'와 '감자 다차'
다차와 그래프 없는 경제학
맺음말
리뷰
책속에서
'추위와 태양, 기적과 같은 날' '러시아 황제' 뿌쉬긴은 기적과 같이 좋은 겨울날을 추위와 태양이라는 분명한 이미지로 노래했다. 만일 모스크바에서라면, 아마도 영하 7도에서 15도 정도 되는 날씨로 생각된다. 그런 날이면 '추위와 태양'에 눈과 하늘을 덧붙이고 싶다. 파란 하늘 아래 눈이 부실만큼 화려하게 빛나는 하얀 눈. 그 누구 못지않게 러시아 자연을 노래한 체홉은 그런 날 '햇볕은 눈과 뒹굴며 논다'고 했다. - 본문 42쪽에서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