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범죄국가, 북한 그리고 미국

범죄국가, 북한 그리고 미국

개번 맥코맥 (지은이), 박성준 (옮긴이)
이카루스미디어
15,000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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범죄국가, 북한 그리고 미국
eBook 미리보기

책 정보

· 제목 : 범죄국가, 북한 그리고 미국 
· 분류 : 국내도서 > 사회과학 > 정치학/외교학/행정학 > 세계패권과 국제질서
· ISBN : 9788995639535
· 쪽수 : 334쪽
· 출판일 : 2006-08-01

책 소개

30년 넘게 남북한, 중국, 일본 등 동북아 국가들에 대해 연구해 온 지은이가 최근 북한을 둘러싼 국제정세를 분석하고 앞으로의 전망과 조언을 담은 책이다. 지난 현대사 속에서 끊임없이 갈등을 겪어온 북한·미국·일본의 입장과 지난 잘못을 되돌아보고, 한국을 중심으로 한 사태 해결을 대안으로 제시한다.

목차

한국어판 서문

범죄 국가들, 소프라노 대 바리톤

제1장 세계에서 가장 위험한 정권
제2장 1950~1953년의 전쟁
제3장 주체 세상: 아버지와 아들, 그리고 북가
제4장 주체의 세계: 성장에서 붕괴로
제5장 한국: 1더하기 1은 1
제6장 북일관계: 불편한 이웃
제7장 핵 치킨 게임: 북한과 미국의 대립
제8장 전쟁이냐, 평화냐?

역자 후기
각 장의 주(誅)
저자의 저서와 논문

저자소개

개번 매코맥 (엮은이)    정보 더보기
1960년 멜버른 대학 학사학위(법학학사)를 취득했다. 1962년 역사학으로 석사학위를 수석졸업으로 취득, 1년간 오사카 외국어대학교에서 일본어와 일본 문화를 수학했다. 또한 1966년 런던 대학교 동양학과 아프리카학부에서 중국어로 석사학위, 1968년 극동지역에 대해 석사학위를 취득, 1974년 역사학으로 박사학위를 취득했다. 1992년 호주인 문학협회(Fellow Australian Academy of the Humanities: FAHA) 특별연구원으로 선출되었고 2003년 아시아 인문학과 호주 사회협회에 기여한 공로로 'Centenary Medal'을 수상했으며, 2006년 3월 호주 국립대학교 명예교수로 위촉되었다. 현대 일본(동아시아) 정치, 지성, 환경적 역사와 일본의 전쟁, 역사, 회고, 정체성, 민족주의, 민족주의 부활에 깊은 관심을 갖고 있으며 중국, 한국, 일본을 비롯한 동아시아의 강과 수질환경문제, 오키나와, 오가사와라 섬의 개발과 환경문제 등을 연구하고 있다. 지은 책으로 <일본, 허울뿐인 풍요> 등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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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성준 (지은이)    정보 더보기
고려대 정치외교학과 졸(1990). 미국 몬테레이국제대학원(Middlebury Institute of International Studies at Monterey)에서 석사(국제정책학), 고려대 대학원에서 박사(북한학) 학위 취득. 시사 주간지 「시사저널」에서 약 15년간 기자로 일함(1990~2006). 2008년부터 한국해양수산개발원(KMI)에서 연구원으로 일하며 남북, 한러, 한중 등 주로 남북 해양수산 및 북방 지역 국제물류 협력 분야 연구를 수행함. 재직 기간 중 러시아극동 블라디보스토크 파견(2018~2019. 한러국제공동연구센터장), 중국 상하이 파견(2022~2024. 중국연구센터장) 등 북방 국가 해외 근무 경험이 있음. 연구 성과로 『국가물류기본계획(2021~2030) 수립연구(해운․항만․물류)』, 『극동러 진출 우리 화주물류 기업의 물류 애로사항 분석 및 개선 방안』, 『해양수산 분야 9브릿지 구축방안 연구』, 『남북 해양수산 70년(1945~2015)』 등의 연구보고서․자료집, 『New Maritime Business: Uncertainty, Sustainability, Technology and Big data』(북챕터 집필), 『해상물류』(원제: Maritime Logistics)(송동욱 외. 공동번역), 『북방루트 리포트』(강태호 외. 공저), 『북핵 롤러코스터』(원제: Meltdown) 등의 역․저서, 기타 국․영문 논문이 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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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속에서

김정일 정권을 옹호할만한 여지는 없다. 그러나 북한을 폭력적인 개입을 통해 변화시키려는 것은 문제를 풀기보다는 이라크와 아프가니스탄을 휩쓸고 있는 것과 같은 일종의 혼돈을 야기할 공산이 훨씬 더 크다. 여기서 문제는 궁극적으로, 한국민과 남북한만이 풀 수 있는 것이다. 한국민들이 문제를 풀 수 있는 전제 조건은 지금까지 너무나 오랫동안 대면하기를 주저하거나 무시해왔던 한반도의 '정상화'이다. 한반도는 아직 한국전을 끝낼 평화 조약이 없다. 북한과, 북한의 장래와 동북아의 장래에 열쇠를 쥐고 있는 다른 두 나라, 즉 미국과 일본 사이에는 아직도 외교 관계가 없다. 더욱이, 지난 반 세기 동안 북한 인민의 삶을 찌들고 마르게 했던 군사적 긴장 관계의 호소는 김정일 독재 정권이 스스로를 지탱해 나가게끔 호조건을 조성했다.

(...) 역설적으로 북한이 공격 의사를 가졌다고 비난하는 나라는 없다. 주변국들은 일본이라는 제한적인 예외까지 포함해, 북한이 아닌 미국을 더 걱정하는 경향이 있다. 워싱턴만 빼고 대부분의 국가들은 서울의 통일부 주장에 찬동한다. "저들의 진짜 목표는 핵 개발 프로그램을 계속하자는 것이 아니라, 미국과의 관계에서 돌파구를 마련하려는 것이다"라는 것이다. 한 노련한 북한 전문가에 따르면, 저들의 행동은 '비합리적인 벼랑 끝 전술'이라기보다는, '치밀하게 사전 계획된 강압 외교'로 이해하는 편이 낫다. 외교적 해결 시도의 실패, 이라크가 정확히 대량살상무기를 갖고 있지 않았기 때문에 침공당한 것이라는 데 대한 확신으로 인해, 평양은 오직 핵 보유(또는 이와 똑같은 수준으로 핵을 가진 적을 남득시킬 수 있는 능력)만이 미국의 공격을 저지할 수 있게 됐다고 믿게 됐을 것이다. - 본문 268~269쪽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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