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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 정보
· 제목 : 종속국가 일본 (미국의 품에서 욕망하는 지역패권)
· 분류 : 국내도서 > 사회과학 > 정치학/외교학/행정학 > 각국정치사정/정치사 > 일본
· ISBN : 9788936485481
· 쪽수 : 366쪽
· 분류 : 국내도서 > 사회과학 > 정치학/외교학/행정학 > 각국정치사정/정치사 > 일본
· ISBN : 9788936485481
· 쪽수 : 366쪽
책 소개
현재 일본이 직면한 위기의 근본 원인을 1945년 전후체제에서 형성된 정체성의 혼란에서 찾는다. 점령전략은 천황의 전쟁책임을 면해주고 군주 자리를 보전해주면서 미국의 꼭두각시로 만들었다. 심리전술은 일본이 아시아의 다른 민족들과는 다른 독자성과 우월성을 지녔으며 따라서 아시아보다는 미국과의 관계를 중시해야 한다는 의식을 심었다.
목차
한국의 독자들에게
서문
1장 영원한 12살?
2장 의존적인 초강대국
3장 '일본모델'의 해체
4장 부시의 세계 속의 일본
5장 아시아의 일본
6장 헌법과 교육기본법
7장 오끼나와 : 처분과 저항
8장 핵보유국 일본
9장 정신분열증 국가?
주
옮긴이의 말
리뷰
책속에서
코이즈미정권의 정치적 특징을 정의하려고 하면 아마도 부시정권이 내건 '테러와의 전쟁'에 참여했다는 사실에 무게를 두어야 할 것이다. 그런데 일본이 이른바 글로벌 전쟁에 깊이 발을 들여놓게 되었을 때, 일본내에서는 중동이나 이슬람과 무관한 일종의 테러 행위가 서서히 확대되어갔다. 국내에서 벌어지는 테러는 지금까지 논쟁중인 역사 인식 같은 과거의 문제와, 코이즈미정권에서 확실히 실패로 드러난 사회.경제정책의 결과인 불안정과 근심이라는 현재의 문제에 그 뿌리를 두고 있다. 코이즈미가 단호한 결정하에 지속적이고 고집스럽게 지켜온 야스꾸니신사 참배의 결과, 국내에서는 물론 주변국가들로부터 격렬한 반발과 분노를 불러일으켰다. 게다가 그의 후안무치에 가까운 단순한 태도, 곧 '직관적이고 감정적이며 충동적'인 정치스타일은 사회의 대립과 긴장을 더욱 조장했다. ('58쪽, '의존적인 초강대국'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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