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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 정보
· 제목 : 돌무야 놀자 
· 분류 : 국내도서 > 소설/시/희곡 > 시 > 한국시
· ISBN : 9788995669334
· 쪽수 : 127쪽
· 출판일 : 2006-04-25
· 분류 : 국내도서 > 소설/시/희곡 > 시 > 한국시
· ISBN : 9788995669334
· 쪽수 : 127쪽
· 출판일 : 2006-04-25
책 소개
안용산 시인이 <메나리아리랑>, <잡색의 노래>에 이어 세 번째로 펴낸 시집. 안용산의 시에서 노래는 고단한 노동의 일상을 무화시킬 뿐만 아니라 새로운 활력을 일으키는 상관물이다. 시인은 이러한 의식에 바탕을 두고 시를 쓴다. 풍물 가락으로 이루어진 시편들은 농촌의 풍경과 농민의 삶의 애환을 노래로 귀결시킨다.
목차
제1부
돌무의 노래
돌무야 놀자
차를 마실 때마다
달 달 무슨 달
당신의 섬
진눈깨비
별 속에 묻는다
나비야 날아라
처음이다
지금 느티골에는
그 골목에는
길은 사람에 있다
당신의 바람
제2부
그 사람
콩꽃
산동백꽃
산벚꽃
자귀꽃
노루귀
산꽃
꽃다지
산똧나라
풀
난초
장터에서
제3부
겨울과 봄 사이
내일
땅과 땅
눈
숲
물과 물
별에게
뿌리에게
이 가을에
외발로 묻는다
나비춤
아내에게
늦게 핀 꽃처럼
메주
제4부
산이야 놀자
생애봉
만악리
뜬바우
별산
산행
꽃봉
나뭇잎을 본다
동굴
둥둥나무
절벽
해설 / 양문규
시인의 말
저자소개
책속에서
산이야 놀자
별처럼
서로 기댈
산
산 있어 낮은
물처럼
사람 모여들고
산 있어 높은
꿈처럼
노래를 부른다
잘하고 잘하네
어허야 산이가 잘하네
출렁출렁
사람은 사람대로
노래는 노래대로
서로 기대어야 할
산이로구나
일 없을 땐
부르지 않던 노래여
그래서 노래 축에도 들지 못하던 노래여
노래 축에도 들지 못해
죽자사자 일할 때만 불러
불러도 불러도 목이 쉴 틈이 없었던 노래여
별처럼
서로 기댈
사람 없는 들녘에서
부른다
산을 부른다
그것도
목이 쉬어
산
산을 부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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