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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무실 블랙 스케치

사무실 블랙 스케치

막스 (지은이), 이주영 (옮긴이)
  |  
정신의서가
2006-05-20
  |  
9,500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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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무실 블랙 스케치

책 정보

· 제목 : 사무실 블랙 스케치 
· 분류 : 국내도서 > 소설/시/희곡 > 프랑스소설
· ISBN : 9788995761717
· 쪽수 : 306쪽

책 소개

프랑스 다국적기업의 한 간부가 회사에서 겪는 자신의 일상을 블로그에 연재하면서, 조회 수 3백만이라는 돌풍을 일으켰다. 하루 대부분의 시간을 사무실에서 소비하는 현대인들의 초상을 냉소적인 유머를 곁들여 묘사한 이 익명의 글은, 프랑스에서 '블룩스 blooks(blog+books)'란 새로운 장르를 탄생시키며 소설로 출간되었다. 회사에서 맞닥뜨리게 되는 애환과 고충을 하루 2번 큰 사건 중심으로 기록한 15주간의 이야기이다.

목차

1부 단순! 삭막! 복종! 반복! 사무실에는, '클론'들이 산다!

1. 야한 사이트를 뒤져 전 세계의 미녀를 발굴한다
(1주 화요일 오전 11시 30분 : 새로운 디드로)

2. 새로 입사한 아름다운 여직원에게 마음이 꽂히다
(1주 목요일 오전 9시 : 크리스텔, 탐색을 끝내다)

3. 지루한 회의 시간, 때론 딴전을 부리고 싶다
(2주 수요일 오후 4시 : 길거리 미인 대회)

4. 화장실 변기 구멍이 막히다
(2주 목요일 오전 10시 : 미친 어뢰정 같은 인간)

5. 복종이 미덕인 샐러리맨이 정의를 위해 싸우다
(3주 수요일 오전 10시 : 요구르트 세례식)

6. 실적이 중요한 건 알지만, 난 기계가 아니야!
(3주 금요일 오전 시 : 망상적인 직감)

7. 미운 동료 골탕 먹이기!
(5주 월요일 오전 9시 : 병균이 득실거리는 곳)

8. 다 똑같은 이력서
(5주 목요일 오전 9시 : 이력서를 공으로 삼아 하는 농구 경기)

9. 면접과 맞선의 공통점
(5주 목요일 오후 3시 : 로베르 우댕)

10. 순응도 중요하지만, 그럼 도대체 '나'는 뭐야?
(6주 수요일 오전 10시 : 서서히 맞는 죽음)

2부 "회사가 매각된다고?" '클론'들의 반항이 시작된다!

11. 뻔한 직장생활이지만, 그 안에도 새로운 가능성은 있겠지
(8주 월요일 오후 2시 : 불확실성의 원칙)

12. 샐러리맨증후군인가? 약을 달고 사는 인간들
(8주 화요일 오후 3시 : 심각한가요, 의사 선생님?)

13. 인간으로 살고픈 꿈은 실적 앞에서 무너진다
(8주 금요일 오전 11시 : 동화 - 소화)

14. 옆자리 동료의 연봉이 나보다 높다는 걸 알게 됐다면?
(9주 수요일 오후 4시 : 클론들의 반항)

15. 목숨 바쳐 충성하는 잘난 인간 때문에 더욱 힘들다
(9주 목요일 오전 10시 : 휴대폰 묘기)

16. 회사의 매각을 막아라!
(12주 금요일 오전 10시 : 모차르트에게 했던 식으로)

17. 간부라면 이 정도의 오해는 살 수도 있지
(13주 목요일 오전 10시 : 간부로서의 레퀴엠)

18. 희망과 절망을 오가는, 그래서 삶은 롤러코스터다
(15주 금요일 오전 10시 : 대단한 이해력)

저자소개

막스 (지은이)    정보 더보기
프랑스 최고 학벌인 그랑드제콜 출신의 익명 작가이다. 2006년 현재 다국적기업에서 간부로 근무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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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주영 (옮긴이)    정보 더보기
프랑스어와 일본학을 전공했다. 출판번역가모임 ‘바른번역’에서 불어권 도서의 번역과 리뷰를 담당하고 있다. 성에 관해서는 매우 보수적인 집안에서 태어나 자랐으나 성을 죄악시하지 않는 프랑스와 일본의 다양한 문학과 인문서를 일로 접하면서 건강한 성의식에 대해 관심을 갖게 되었다. 《모든 삶은 흐른다》, 《딥 타임》, 《거울 앞 인문학》, 《내 주위에는 왜 멍청이가 많을까》등의 프랑스 도서를 우리말로 옮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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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속에서

내가 얻어 내려는 것은 몇 가지 물질적인 특혜가 아니다. 비용청구서, 허풍, 모두 허무하다. 내가 지키려는 것은 숨결이다. 위험이 존재하지 않는 조용하고 평화로운 곳이다. 넥타이를 맨 채 트집 잡기 좋아하는 사람을 쳐다보며 긴장하지 않아도 되는 곳.

살아간다는 건 현실과 부딪치는 일이다. 난간에 의지하지 않고 직접 현실과 부딪치는 일이다. 평화와는 거리가 멀다, 오히려 우발적인 면이 강하다. 결정하고 책임지는 것. 정치인이라면 우리가 잘못 생각했다고 말할 수 있겠지. 운동선수라면 경기가 끝나고 울 수라도 있지. 회사의 간부라면 끊임없이 앞으로 나아가려고 하겠지. - 본문 184쪽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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