잃어버린 영혼을 위해 어떻게 기도해야 하는가

1902년 뉴질랜드에서 태어났다. 그는 1922년에 법학 학위를 받고 변호사 일을 하던 중, 하나님의 부르심을 받아 오랫동안 오클랜드에 있는 뉴질랜드 성서 대학에서 강사 겸 관리자로 봉사했다. 그 후에는 중국 내지 선교회(지금의 해외 선교회)에서 일했다. 제2차 세계대전 후 격변의 시기에 그는 수십 년 동안 해외 선교회의 장으로 일했다. 이 시기에 해외 선교회 선교사들은 중국 본토에서 철수할 수밖에 없었지만, 샌더스는 동아시아 다른 지역에 새로운 선교 사역을 확립했다. 그는 1969년 해외 선교회의 회장직을 물러난 후, 파푸아뉴기니에 있는 크리스천 지도자 훈련 대학의 교장으로 봉사했다. 그리고 일생에 걸쳐 영성에 관한 40권 이상의 책을 저술했다. 이후 샌더스는 전세계적인 강의 사역을 하다가 1992년, 뉴질랜드에서 90세의 일기로 별세했다.

현재 거제도에서 주님의품교회를 섬기며 ‘성경에 근거한 예수 신앙과 예배 중심적, 선교 지향적 삶으로 하나님 나라를 확장하는 교회’를 세워가고 있다. 또, 가정사역과 교육사역에 관심을 가지고 거홈네(거제도홈스쿨네트워크)를 섬기고 있다. 바른 교리 위에 거룩한 신앙을 세우기 위해서는 ‘성경의 바른 해석이 가장 중요함’을 깨닫고 끊임없이 독서와 성경 연구에 매진하고 있으며, 더 깊은 연구를 위해 거목성(거제목회자성경연구모임)을 비롯한 다수의 성경연구 모임과 독서토론에 참여하고 있다. 저서로는 신대원 시절 인천의 산곡교회에서 고등부를 사역할때 1년 만에 13개의 학교에서 매주 300명씩 예배드리며 110명이 전도된 사역을 토대로 지교회에서 학원 선교를 할 수 있도록 쓴 『학원을 정복하라』(개혁주의신행협회, 2002)라는 제목으로 저서와 학생용 및 인도자용 교재와 청소년 사역자를 돕기 위해 쓴 『청소년 전문교사 메이킹』(예찬사, 2003)이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