온몸으로 일하고 마음으로 사랑하다

프롤로그
우리 고장은 우리가 지킨다

1부. 사람과 사람을 잇는 갯배의 추억
- 아바이 마을에서 자라다 15
- 청초호의 움막집에서 24
- 배급받은 우유가루와 옥수수가루 27
- 화투를 치다가 줄줄이 들켜 버리다 33
- 나는 전두환 아저씨보다 백담사 선배 35
- 동해안을 강타한 쓰나미를 극복하며 39
- 수자원공학과를 수산자원공학과로 잘못 오인해서 41
- 육영수 여사에게 보낸 농촌봉사계획서 45
- 봉사하는 리더 50
- ROTC에 지원하다 53
- 리더십을 집중적으로 배우다 56
- 초등학교 교무실에서 만난 아내 59

2부. 대한민국 건설의 주역
- 기회의 땅 나의 현대건설 77
- 손 기사는 대리까지 가면 잘 가는 거야 79
- 살아 있는 지식 81
- 폐결핵에 걸렸다는 진단서 83
- 바다 위를 가볍게 뛰어다니다 88
- 소신과 배짱의 사나이 90
- 공수부대 구보도로를 뭉개버리다 93
- 중동의 홍콩, 바레인 96
- 플래시 할머니한테 극장에서 쫓겨나다 100
- 목숨을 걸고 터널을 뚫는 사람들 103
- 어둠 속의 마스크맨 106
- 두 가지 경사가 겹치다 108
- 말레이시아의 상징 페낭대교 110
- 몽둥이를 들고 보초를 서다 112
- 난간에 매달린 타잔 115
- 패대기쳐 버린 담당감독 118
- 고발당한 수상 123
- 감원의 칼바람 126
- 밴쿠버에서의 언어 전쟁 128
- 대충대충이 뭐야? 131
- 헬멧은 자기 돈으로 구입 135
- 진정한 법치국가란? 137
- 선생님, 우리 선생님 141
- 여성을 존중하는 사회 145
- 가화만사성(家和萬事成) 147

3부. 시베리아 개발의 선봉에 서다
- 아니야 아니야, 덤비 북청이야! 155
- 어려운 일은 쉽게, 쉬운 일은 어렵게 160
- 생색을 내는 사람은 옆에 두지 말라 163
- 굴삭기 기사 구하기가 하늘에서 별 따기 165
- 도둑질을 밥 먹듯이 하는 사람들 168
- 추울 때 오히려 더 많은 일을 해야 171
- 밤을 새우며 하는 졸업식 175
- 협상의 묘미 177
- 소장을 몰아내는 스트라이크 179
- 91년 8월의 소련 쿠데타 182
- 당신, 한국의 KGB지? 186
- 소련 의회에 서다 189
- 회사를 지키기 위해 웅변을 펼치다 194
- 미스터 손을 군수로 모시자 198
- 내 생명을 구해준 하얀 눈 201
- 소련 마피아와의 대결 206
- 나는 대한민국 육군 장교 출신이다 210
- 대가를 받으려면 일을 해라 214
- 혹한 속에서의 삼림 개발 217
- 명예회장님과 회장님의 긍정적인 태도 220
- 가족에 대한 그리움을 참으며 225

4부. 기술 주역의 경험으로 설악의 미래를 건설한다
- 성수대교 붕괴의 충격 237
- 바지선을 사수하라 239
- 심장을 두 개 달고 일하다 244
- 경찰서장과의 담판 247
- 송유관을 찾아라 254
- 남과 북을 이어주는 경의선 257
- 금강산으로 뻗은 남북철도 261
- 청풍 선생은 그림을 그리십니까? 264
- 서울의 새로운 심장 268
- 잉어와 환경단체 270
- 세계적인 유산으로 274
- 대북사업과 내 고향 설악권 276
- 세계적인 천혜의 관광 휴양지로 277
- 치수를 위한 치산 286
- 설악산에서 금강산까지 288

에필로그 ‘대한민국 100대 기술 주역’에 선정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