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1회 통일독서대회 수상작품집

제1회 통일독서대회 결과 보고
대회장 인사말 및 심사총평
한겨레신문 사장 인사말
조직위원장 인사말
통일부장관축사
부총리 및 장관상
부총리 겸 교육인적자원부장관상|『소설 훈민정음』으로 들여다 본 북한
통일부장관상|'은잔'의 정신을 살아가는 오늘과 나
문화관광부장관상|민족정신의 불씨,「군바바」-「군바바」를 읽고 북한 친구에게

교육감상
서울특별시교육감상|고구려 역사 탐방을 꿈꾸며-『주몽』을 읽고
부산광역시교육감상|북한에도 춘향이가 산다
대구광역시교육감상|사육신 그들은……
인천광역시교육감상|최무선의 아름다운 노력
광주광역시교육감상|무기개발이 아닌 평화통일을 위해
대전광역시교육감상|조선 녀자 황진이,운명에 맞서다
울산광역시교육감상|『열하일기』를 읽고-연암 박지원과 함께 중국을 여행하다
강원도교육감상|용이에게
경기도교육감상|거짓되지 않은 사랑의 아름다움-소설'황진이'를 읽고 놈이에게
경상남도교육감상|志士仁人 殺身成仁
경상북도교육감상|하나됨을 꿈꾸며
전라남도교육감상|동짓달 기나긴 밤의 애환
전라북도교육감상|임진왜란과 호국의 주인공들
충청남도교육감상|대한민국,일본을 쏘다
충청북도교육감상|'민족을 넘어 세계로' 한글의 창제에 얽힌 다큐멘터리
제주특별자치도교육감상|정직한 양반과 지혜로운 군수의 모습으로

교육위원회의장상
광주광역시교육위원회의장상|군바바,당당한 그 몸짓으로 민족정신을 말하다
대전광역시교육위원회의장상|이 나라의 주인이 되어
충청남도교육위원회의장상|계승되는 의지

통일독서대회 대회장상
초등부문|버릇을 고쳐주는 책
중등부문|이인용과 소설 속 성삼문
고등부문|북한은 섬이 아니다~『황진이』가 내게 전해준 이야기
대학·일반부문|남루한 꽃의 짙은 향기

한겨레신문사장상
초등부문|기러기-세상에서 가장 아름다운 마음
중등부문|안중근,그가 남긴 민족정신
고등부문|훈민정음창제에 있어 남측과 북측의 입장은 다르지만 우리는 하나다
대학·일반부문|여럿이 함께 꾸는 꿈-안중근 넘어서기

통일독서대회 조직위원장상
초등부문|나눔의 행복-<옥이와 세 이파리>를 읽고
중등부문|독도사랑 한 걸음부터
고등부문|서산대사가 주는 임진왜란의 참 교훈
대학·일반부문|백성을 가르치는 바른 소리,훈민정음이라는 뿌리 위로

장려상|초등학생 부문
장려상|중학생 부문
장려상|고등학생 부문
장려상|대학·일반부문
부문별 심사평

심사의 주안점은 작품에 대한 이해도 이해겠지만 얼마나 솔직하게 자기 생각을 드러냈느냐에 두었다. 이번에 뽑힌 글들은 비교적 느낌이 생생한 글, 자기표현이 뚜렷한 글들이다. 북한 작품을 읽고 비로소 새롭게 알게 된 사실과 그에 대한 생각을 꾸밈없이 솔직하게 드러낸 글들은 읽는 이에게 호감을 준다. -초등부 심사평에서

고백하건대 응모자 여러분의 글을 읽으며 가슴이 두근거리기까지 하였습니다. 머리만 써서 읽는 글이 아니라, 민족의 아픔을 읽고 기쁨을 꿈꾸면서 쓰는 글이라 응모자 여러분 모두가 이육사 시인께서 일찍이 노래하셨던 '백마 타고 오는 초인'들 같았던 것입니다.… 여러분 모두는 지금 놀라울 정도로 성장 중임을 잊지 마시기 바랍니다. -중등부 심사평에서

아쉬운 점은 논술에 익숙해져서인지, 작품에 대한 감상이나 분석보다 북한 문학과의 만남에 더 큰 비중을 둔 글이 많았던 점이다. 통일독서대회가 '통일', '독서'라는 점에 주안점을 두고 진행된 대회라는 점을 다소 지나치게 의식한 것이 아닌가 싶었다. '북한 문학을 읽을 수 있다'는 사회적 의미를 찾기보다는 작품에 대한 충실한 읽기와 그 속에서 글쓰기의 실마리를 풀어나가야 할 것이다.
-고등부 심사평에서

A4 용지 3장 안팎 분량에 맞춰 쓴 원고들이 긴장감을 주었다. 그런데도 책 내용을 현학적으로 해설하거나 북한 책을 접한 낯설음과 감동에 치우친 경우가 많아 감점 대상이 되었다. 이에못지않게 새로운 느낌 없이 덤덤하게 쓴 상식선의 응모작들은 눈길을 끌지 못했음은 물론이다.…아울러 애써 귀한 작품들을 읽고 응모했으나 아깝게 탈락한 여러분의 노고에도 경의를 표하며 분발을 바란다. 노력하고 도전하는 자에게는 항상 보람의 길이 열려 있다. -대학·일반부 심사평에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