업무의 神, 기본

이제 프로의 시대다

제1장
기본 중의 기본, 정보 분석력 높이기

RULE 1 ‘진짜’ 데이터를 볼 줄 알아야 실력자다
RULE 2 의심하고 또 의심하라
RULE 3 ‘Apple to Apple’로 비교하라
RULE 4 서식을 통일해야 서류 전쟁에서 승리한다
RULE 5 단어 하나하나에 목숨을 걸어라
RULE 6 넘버링, 라벨링은 기본 중의 기본이다
RULE 7 숫자로 사고하고, 숫자로 표현하라
RULE 8 축을 읽을 줄 알아야 진정한 프로다
RULE 9 의사결정나무(decision tree)를 그려라
RULE 10 프레임이 해답을 찾아준다
RULE 11 시간의 축을 주목하라
RULE 12 프로의 정보 사냥법은 따로 있다

제2장
문제 해결 능력을 위한 심화학습

RULE 13 문제란 무엇일까?
RULE 14 정확한 ‘한 마디’로 상대를 사로잡아라
RULE 15 직감은 검증을 통해 빛이 난다
RULE 16 생각을 그려내는 메모의 기술
RULE 17 가설을 세우기 위해 해야 할 노력
RULE 18 ‘극단적인 경우’를 가정하라
RULE 19 변수를 줄여라
RULE 20 구체적인 예와 추상적인 예를 넘나들어라
RULE 21 ‘악마의 변호인’이 되어라
RULE 22 베스트 프렉티스(우량기업)와 비교하라
RULE 23 효과X실현 가능성=실행 계획
RULE 24 프로젝트의 스케줄 관리

제3장
비즈니스의 필살기, 교섭력

RULE 25 교섭을 즐겨라, 그래야 이긴다
RULE 26 교섭의 축
RULE 27 교섭은 예의로 시작해 예의로 끝내라
RULE 28 역지사지, 상대를 읽어라
RULE 29 사사로운 감정을 죽이고 크게 한 방 터뜨려라
RULE 30 자신을 검열하라, 혹독하게
RULE 31 작은 합의를 많이 만들어라
RULE 32 버릴 것은 과감하게 버려라
RULE 33 인신공격은 가장 어리석은 반칙이다
RULE 34 교섭 과정은 공정하게 한다
RULE 35 ‘신용의 바구니’를 조금씩 채워나가라
RULE 36 시간이 누구의 편인지 의식하라
RULE 37 ‘스톡홀름 증후군’으로 상대의 경계를 허물어라
RULE 38 ‘좋은 경찰, 나쁜 경찰’ 전술에 휘말리지 말라
RULE 39 힘 있는 상사의 한마디로 상대방의 결단을 촉구하라
RULE 40 교섭은 ‘셋 다 모두 좋게’라는 정신으로

제4장
사람이 돈이다, 몸값 올리기

RULE 41 사람들은 어떤 인재를 선호할까?
RULE 42 기억되어지고 싶다면 캐릭터를 만들라
RULE 43 대화가 가장 훌륭한 명함이다
RULE 44 정보력은 ‘신’이다
RULE 45 기대치를 조절하라
RULE 46 프로의 ‘NO’는 무엇이 다른가?
RULE 47 커리어에 책임질 수 있는 것은 자신뿐이다
RULE 48 타인에게 심한 결단을 내려야 할 때

제5장
프로의 조건

RULE 49 타이거 우즈와 헤지 펀드
RULE 50 지금까지의 확신을 버릴 수 있는 용기
RULE 51 항상 창조적일 것
RULE 52 돈값을 해야 프로다

권말부록
기업 경영의 이미지

생각을 정리하는데 있어 종이에 쓰는 것은 아주 효과적인 방법이다. 컨설팅 회사에서는 모눈종이처럼 작은 눈금이 들어간 노트에 검은 펜이나 빨간 펜을 이용해 글을 쓰거나 도표를 그리며 머릿속을 정리하는 사람이 많다. 눈금을 이용해 도표나 의사결정나무 등을 그리다 보면 생각이 깔끔하게 정리되기 때문이다.-본문 95p 중에서

교섭은 작은 합의가 계속 쌓여 이루어지는 것이다. 무엇이 변수인지, 다시 말해 무엇이 합의 포인트인지 파악해서 확인하는 것이다. 교섭 중 가장 먼저 버려야 할 선입관은 '말하지 않아도 상대방이 알아줄 것'이라는 점. 작은 사항을 합의하고 합의함으로서 다시 번복하는 일이 없게 해야 한다.

실무에서는 이메일로 계약서를 주고받거나 전화로 계약 내용을 협의하는 때도 많다. 하지만 분명 전화상에서는 합의를 보았다고 생각했던 내용이 나중에 계약서에 반영되어 있지 않거나 또는 그 반대인 경우도 생긴다.

이런 일로 말을 했네 안 했네 하며 싸우다 교섭이 무산된다면 그건 쓸데없는 시간 낭비에 불과하다. 그러므로 일을 할 때는 항상 꼼꼼하게 확인하는 버릇을 들이도록 한다. 확인할 때는 '말씀하신대로' '알고 계시는 것처럼'이라는 문구를 사용하면 편리하다.-본문 136~137p 중에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