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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 정보
· 제목 : 깊은 사랑 
· 분류 : 국내도서 > 소설/시/희곡 > 로맨스소설 > 한국 로맨스소설
· ISBN : 9788995983164
· 쪽수 : 507쪽
· 출판일 : 2007-11-09
· 분류 : 국내도서 > 소설/시/희곡 > 로맨스소설 > 한국 로맨스소설
· ISBN : 9788995983164
· 쪽수 : 507쪽
· 출판일 : 2007-11-09
목차
프롤로그
1~30
에필로그
<외전> Thanksgiving
저자소개
책속에서
"잘 다녀왔어요?" "물론이지." 타일러는 윤아의 뺨에 다정하게 입을 맞추고 미소를 지으며 그녀의 안색을 살폈다. "그사이 불편한 데는 없었고?" 잠깐 집을 비운 사이에 별일이 있을 리 없었다. 그러나 윤아는 고개를 갸웃하고 콧등에 주름을 잡았다. "불편했어요." "이런, 어디가?" 윤아는 미간을 찌푸리는 타일러의 뺨을 토닥이고 장난스럽게 눈을 찡긋했다. 잠시 윤아는 그와 로버트 버로우즈가 만나는 걸 텔레비전에서 모았다고 말할까 망설이다 결국 아무 소리 없이 다정하게 미소를 지었다. "당신과 아이들이 없어서 심심했거든요. 칼리나와 테오도라도 가리를 따라 자기들끼리만 장을 보러 나가고……." 고용인들을 향한 애교스런 아내의 투정에 타일러는 이를 하얗게 드러냈다. 윤아의 상태를 잘 알고 있는 칼리나와 테오도라가 그녀와 장을 보러 갈 리가 만무했다. 그러나 타일러는 셋째를 가지고 마음대로 움직이지 못해 답답해하는 그녀의 마음을 알기에 아내의 부질없는 투정을 받아주며 애써 가슴 아픈 표정을 지어 보였다. "이런, 여왕님을 심심하게 했다니 이 죄를 어찌 사죄하지?" 윤아는 연신 입을 맞추며 과장되게 안타까워하는 그를 보고 킬킬 웃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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