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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 정보
· 분류 : 국내도서 > 에세이 > 한국에세이
· ISBN : 9788996009214
· 쪽수 : 224쪽
책 소개
목차
1. 고난에게 배우다
지금이 인생의 밑바닥이라면 다시 올라갈 일만 남았습니다
웃는 얼굴과 칭찬의 말이 후회의 무게를 가볍게 합니다
가끔 발밑을 보는 것을 잊지 마십시오. 언제나 당신보다 더 불행한 사람이 있습니다
죽고 싶다는 생각이 끝났을 때 찾아오는 것은 죽을 각오로 살아야겠다는 생각
“이제 끝이다”에서 한 걸음을 더 내딛으십시오
어떤 환경에서라도 남아있는 것은 자기의 태도를 결정할 수 있는 자유
좋은 말을 하면 좋은 일이 생기고 나쁜 말을 하면 나쁜 일이 생깁니다
똑같은 반성문을 몇 번씩 쓰는 사람들
2. 죽음에게 배우다
서로 평화롭게 지낼 수 있는 한 가지 방법은 용서입니다
미래를 바꾸는 힘, 생각을 바꾸고, 행동으로 옮기고, 습관으로 만드는 것
인생은 1년 365일, 평생 동안 계속되는 생방송입니다. 그래서 모두가 실수합니다
당신은 사후에 어떤 모습으로 기억되기를 원하십니까?
유한한 목숨을 가지고 무한한 욕심을 따르는 어리석음
우물쭈물 하다가 내 이럴 줄 알았지
가족은 당신의 부족한 점을 참아가며 곁에 있는 사람들입니다
불평불만을 멈추면 감사의 마음을 알게 됩니다
한 번의 실패와 한 번의 성공으로 자신의 인생을 결정하는 사람들
선물의 가치는 포장으로 결정되지 않습니다. 사람의 가치도 마찬가지입니다
부록:소풍을 마치다
저자소개
책속에서
인생을 토너먼트라고 생각하면, 매순간 나는 이겨야만 합니다. 살아가면서 실수도 하고, 타인에게 상처를 입히기도 하고, 자신에게 실망하기도 하고, 때때로 쓰라린 눈물을 삼켜야 할 때도 있는 것이 인생입니다. 그런데 어느 누가 매순간 잘해야 하고, 매순간 성공을 거두어야만 하는 인생에서 승자가 될 수 있겠습니까. 인생이 토너먼트라고 생각하는 한, 우리 모두는 패배자가 될 수밖에 없습니다.
나는 이제 인생은 리그라고 생각합니다. 리그에서는 참가자 전원이 반드시 한 번씩은 다른 팀과 대전을 벌이게 되어 있습니다. 토너먼트와 리그의 결정적인 차이점은, 토너먼트에서는 한 번이라도 지면 승부에 참여할 모든 기회를 빼앗기지만, 리그에서는 모든 경기의 총점으로 승자를 가린다는 것입니다. 인생이 리그라면, 우리에게는 아직도 어제의 패배를 설욕할 수많은 기회가 남아 있습니다.
인생이라는 리그에는 어제의 방황과, 어제의 쓰라린 경험을 통해 더 나은 내일을 이룰 수 있는 무수한 가능성들이 존재합니다. 우리가 실패를 성공의 어머니라고 이야기할 수 있는 것은, 사람의 평생이 매순간의 잘잘못으로 결정나버리는 것이 아니기 때문입니다.
오늘 입학시험을 망쳤다고 해서 당신의 전 생애가 망쳐지는 것은 아닙니다. 1년 동안 매달린 프로젝트가 실패했다고 해서, 한 번의 결혼생활에 실패했다고 해서, 10년 동안 경영하던 회사가 부도가 났다고 해서, 자신을 패배자로 취급해서는 안됩니다. 살아만 있다면, 누구에게나 오늘의, 1년 전의, 10년 전의 실패를 만회할 수 있는 기회가 찾아옵니다.-본문 178~179p 중에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