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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 정보
· 분류 : 국내도서 > 종교/역학 > 명상/선
· ISBN : 9788996024231
· 쪽수 : 416쪽
책 소개
목차
하나. 내일을 알아야 내 일을 알리라
chapter1. 지구 대변혁의 시작
지구의 대변혁이 시작되었다.
인간의 자연파괴가 극단으로 치닫고 있다
우리를 지탱해온 가치들이 급격하게 바뀌고 있다.
chapter2. 제3인류의 탄생
제3인류는 이미 시작되었다
이제 영적파도를 타야한다
둘. 새 세상을 여는 도리
chapter1. 유○론
우주는 ○으로부터 비롯되었다
chapter2. 생명장
생명장이 우리의 삶을 좌우한다
chapter3. 성층구조의 인간
우리는 위대한 ‘하나’를 품고 있다
셋. 영적 대도약을 위한 우주영제도
chapter1. 우주영제도의 근본원리
인간의 영격과 영적진화
영혼과 육체의 구성원리
chapter2. 우주영제도의 수행원리
○계 지도로 이루어지는 우주영제도
넷. 우주영제도를 위한 수행법의 실체
chapter1. 신체각성
신체각성을 위한 몸기운영법
좌판 운기법
여의 운기법
기맥 운기법
숨 조종법
명상법
완전 이완법
chapter2. 의식각성
내면의식 관조법
수(數) 조종법
몸섬 운기법
여의 조종법
chapter3. 영적각성
조건 지도
제도 보조
기태 운영
지기 조달
업장 제도
chapter4. 우주영제도 동참자들의 긍정적인 변화
맺는 글
용어해설
참고문헌
저자소개
리뷰
책속에서
우리는 지금 영적차원을 변화시켜야 하는 때에 살고 있다. 영적차원이 바뀐다는 것은 우주적 지성과 힘을 가진 우주영으로 바뀌는 것이다.
사람들은 우주의 근본 작용력인 氣를 말하면 잡기(雜技)를 생각하여 수준 낮게 보고, 영 또는 영혼을 말하면 특정 종교나 무속을 연상하며, 우주본질인 ○을 말하면 너무도 근원적이라서 잘 이해하지 못한다. ○을 말하는 것은 잡기나 무속과는 전혀 다른 차원의 이야기이며, 그것은 우주만물에 대한 체계적인 이해와 깨달음이다.
우주만물은 밖으로 드러나 보이는 외부세계와 안으로 숨겨져 있는 내부세계의 두 모습을 동시에 가지고 있다. 겉으로 드러나 보이는 세계는 조리 있게 펼쳐져 우주만물을 형성하고 있으며, 안으로 숨겨진 내면의 세계는 조밀하게 짜여 우주근원과 통하고 있다.
내부세계는 뿌리, 외부세계는 꽃이나 열매와 같다. 내부세계는 무형이고 정보가 저장되는 세계로 우주만물의 바탕이며 불변하는 본질을 향하는 세계이다. 외부세계는 형상을 가진 물질화된 세계이며 변화하여 구현되는 세계이다. 겉으로 드러난 현실은 본래의 모습이 아니라 왜곡된 진실이다. 우리가 사물의 본질을 이해하고 깨닫기 위해서는 반드시 자신의 내면으로 들어가서 우주본질인 ○과 통해야 한다.
우주본질인 ○이 드러난 것이 인간이다. 인간은 성층구조로 이루어져 있는데 각각의 층은 나누어져 있으나 서로 통하고 있으며, 통하고 있으나 차원을 달리하고 있다. 차원이 다르기 때문에 쉽게 이해할 수 없고 마음대로 조종할 수 없다.
인간은 각자의 성층구조는 같으나, 서로 다른 개체본성을 가지고 있다. 사람마다 체형과 체격과 체질이 다르듯이 각자마다 기품(氣品)과 기질(氣質)과 기세(氣勢)도 다르고, 더 깊이 들어가 보면 영적바탕도 다르다. 영적바탕은 영격의 차이를 결정한다. 영격의 차이는 영적정보의 질과 양에 비례한다. 고급영일수록 정보의 질이 높고 수용력이 크다. 다시 말해 의식수준이 낮은 사람일수록 물질에 집착하고, 의식수준이 높은 사람일수록 영적 진화에 가치를 둔다. 이러한 인간의 본질에 대해 이해하면 우주본질인 ○을 이해할 수 있으며, 이는 영적혁명을 위한 조건이 된다.
현대는 이미 우주로 향하고 있는데, 아직도 원시영혼을 가지고 살아가는 자들이 상당수이다. 그들은 현실과 영격 간의 엄청난 갭(gap) 때문에 혼란을 겪게 된다. 지금이야말로 모든 종교적, 영적억압과 구속으로부터 벗어날 영적혁명의 시대이다. 우리는 이제 영적진화를 통해 인성(人性) 속에 잠들어 있는 우주적 본성을 깨워내야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