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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 정보
· 분류 : 국내도서 > 역사 > 한국근현대사 > 근대개화기
· ISBN : 9788996035626
· 쪽수 : 440쪽
책 소개
목차
추천사
서영훈 전 대한적십자사 총재
이수성 전 대한민국 국무총리
김근태 전 샌프란시스코 이민 백주년
기념사업위원장
발간사
김영란 ‘북산책’ 대표
초기 이민 그 시작의 배경 17
첫 이민 이끌었던 세 지도자 30
정신적 지주였던 도산 안창호 44
금문을 찾아서 66
샌프란시스코에 일어났던 일 70
샌프란시스코에 울린 세 발의 총성 81
일본상공에 비행기를 날리자 116
나라가 살아야 우리가 간다 139
일본이 무엇이관데 143
선민사상과 황색 공포증 152
모이면 산다 162
흥사단의 활약과 업적 184
사진신부와 여성들 199
여자라고 못하랴? 206
그들은 이렇게 살았다 213
배워야 산다 231
믿어야 산다 250
알아야 산다 265
자유로 산 문학과 예술 276
돈을 벌어라 298
사업도 조국을 위해 311
땅을 터전삼아 322
지도자 33인의 치열했던 삶 332
최선의 삶 372
첫 이민이 남겨놓은 흔적 385
첫 이민 터 잡았던 곳 393
한 눈으로 보는 이민사 397
캘리포니아 중부 이민 이야기 407
도움 받은 서적 및 자료 431
저자소개
책속에서
미주의 한인사회는 자치적으로 조국의 독립운동을 목표로 1909년 2월 강력한 조직체 대한인국민회를 조직하고 독립운동을 추진해 나갔다. 러일전쟁 기간 중 '주한조선군'이라 칭하던 일본군은 본국에 들어와 재정궁핍을 구실로 한국군대를 해산했다. 1904년 1차로 한국 군인을 반감시킬 때 해산된 군인 중 3백 명 가량은 하와이로 와서 한인사회의 중요한 구성원이 되었다.
약 2백 명은 샌프란시스코와 캘리포니아 각지와 네브라스카 및 콜로라도 주에 이르는 미주본토에 흩어져 그곳에서 또한 한인사회의 구성원이 됐다. 광무군으로 불리던 이들은 한일합방 후 조국을 지키지 못한 한을 절감하고 대한인국민회에서 추진하던 군사운동에 앞장섰다. 이들은 여가가 나면 군사훈련을 실시하였다. (139쪽, '나라가 살아야 우리가 간다'에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