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절대로 바꿀 수 없는 다섯 가지

절대로 바꿀 수 없는 다섯 가지

(인생의 아픔에 관한 최소한의 교양)

데이비드 리코 (지은이)
팬더노트
11,000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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절대로 바꿀 수 없는 다섯 가지
eBook 미리보기

책 정보

· 제목 : 절대로 바꿀 수 없는 다섯 가지 (인생의 아픔에 관한 최소한의 교양)
· 분류 : 국내도서 > 에세이 > 명상에세이
· ISBN : 9788996048909
· 쪽수 : 200쪽
· 출판일 : 2008-01-16

책 소개

'모든 것은 끊임없이 변하고 때가 되면 끝난다, 인생은 계획대로 되지 않는다, 세상은 불공평하다, 고통은 삶의 일부다, 사람들은 항상 사랑스럽고 충실하지는 않다' 이 다섯 가지는 삶에서 피할 수 없는 인생 조건이다. 심리학자인 저자는 이 조건들을 이해하고 용기 있게 받아들임으로써 인생 전체를 행복하게 만드는 지혜를 전한다.

목차

프롤로그

1부 다섯 가지 <인생 조건>

1 모든 것은 끊임없이 변하고 때가 되면 끝난다
변하지 않을 거라는 환상
늙는다는 것
죽음에 대한 무지
슬픔이 필요한 이유
밤,겨울,그리고 사막

2 인생은 계획대로 되지 않는다
완벽에 대한 착각
실수하는 사람,실수하지 않는 사랑
마음 대로만 하고 싶은 욕구
계획과 다른길
자연의 계획
우리의 소명
모두의 계획은 사랑에서 조화를 이룬다

3 세상은 불공평하다
어떻게 공명정대하게 만들 것인가
왜 착한 사람이 고통받을까?
폭력적인 생존 본능
자아를 길들이는 법

4 고통은 삶의 일부다
고통의 의미
고통을 키우지 마라
우리는 희생자일까
고통은 한 손에만 쥐어라
타인의 고통
공감
기다려줘야 할 때

5 사람들은 항상 사랑스럽고 충실하지는 않다
어린시절의 경험
마음을 열어 자신을 돌보기
경계에 대한 점검표
사랑은 조건이 없다

2부 받아들임

6 도망가지 않고 받아들이기
도피처가 되는 종교
어디로 숨을 것인가
우리 안에 있는 지혜
받아들이는 방법
깨어있는 마음
네 가지 빛

7 안전한 감정
자연이 준 선물
감정은 원래 안전하다
충분히 느껴야 자유로워진다
두려움,두려움,두려움
존재하지 않는 감정들
감정의 탄생과 죽음
타인의 감정
표현할 때 주의할 것들
감정은 생명이다

8 나를 준비시키기
심리적 건강
영적 성숙함
지혜로운 사람의 마음가짐

에필로그

저자소개

데이비드 리코 (지은이)    정보 더보기
산타모니카의 시에라 대학에서 임상심리학으로 박사 학위를 받았다. 미국 캘리포니아 에솔렌 인스티튜트와 UC 버클리, 산타바바라 시티 칼리지의 심리학 교수이며 30여 년 동안 심리치료 전문가로 활동하고 있다. 결혼 및 가족치료 분야의 전문가인 데이비드 리코 박사는 융학파이자 불교신자로 초개인적이고 영적인 관점을 지향한다. 베스트셀러 『관계 안에서 어떻게 어른이 되는가』『나는 왜 이 사랑을 하는가』『우리가 결코 바꿀 수 없는 다섯 가지: 그리고 그것을 받아들일 때 발견하는 행복』『사랑이 두려움을 만날 때』『내 그림자가 나를 돕는다』 등이 있다. 데이비드 리코 박사의 웹사이트 : daverich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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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속에서

우리가 낯선 곳에 가서 환대받으면 경계심으로 가득했던 우리 안에서 호의와 애정이 생겨나는 것처럼, 우리가 알지 못하는 것들을 기꺼이 받아들이면 그것들 안에 있는 사랑과 신성함이 드러납니다. 누구나 살아가면서 자신에게 익숙하지 않아서 낯설고, 두렵고, 이해되지 않는 것들을 만날 수밖에 없습니다. 만약 이것들이 피할 수 없는 것들이라면 우리는 기꺼이 받아주어야 합니다. 그러면 그것 안에 있던 가장 아름답고 선한 모습이 드러날 것입니다.-본문 23~24p 중에서


사람들은 약속을 지킬 때도 있고, 어길 때도 있습니다. 사람들은 때로는 충실하고 믿음직스럽게, 심지어는 조건 없이 우리를 사랑하기도 하지만 때로는 우리를 미워하고, 거부하며, 버리고, 배반하기도 합니다. 사람은 그렇게 불완전한 존재입니다. 성숙한 사람은 이 모든 것을 헤쳐나가는 법을 인생을 통해 배웁니다.

성숙한 사람은 다른 사람들 때문에 고통을 느끼지만, 그 고통 때문에 자신을 내팽개치지는 않습니다. 가장 중요한 '사랑하는 능력'을 잃을 정도까지 다른 사람의 행동에 영향을 받지 않아야 합니다. 그 누구에게도 우리의 '사랑하는 능력'을 빼앗아갈 권한과 힘을 주지 않아야 합니다. 그 능력 안에 우리의 행복이 함께 있기 때문입니다.-본문 106p 중에서


"왜 착하고 죄 없는 사람이 고통받을까?"라는 것은 인간이 풀어야 할 영원한 수수께끼입니다. 이 의문 속에는 모든 고통은 죄에 대한 처벌이자 대가라는 생각이 깔려 있습니다. 또한, 나쁜 사람은 고통받고 처벌받는 것이 당연하다는 잔인한 전제도 깔려 있습니다. 복수와 처벌이 우리의 영혼에 너무 깊게 각인되어 있어서 우리는 복수와 처벌을 통해서 상황이 다시 공정해진다고 생각합니다.-본문 72p 중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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