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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왕산에 인왕이 없다

인왕산에 인왕이 없다

(천재 아들과 바보 아버지가 함께 나눈 세상이야기 Ⅱ)

이태호, 이도현 (지은이)
  |  
엠에스북스
2010-07-15
  |  
16,500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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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왕산에 인왕이 없다

책 정보

· 제목 : 인왕산에 인왕이 없다 (천재 아들과 바보 아버지가 함께 나눈 세상이야기 Ⅱ)
· 분류 : 국내도서 > 에세이 > 한국에세이
· ISBN : 9788996068679
· 쪽수 : 440쪽

책 소개

천재 아들과 바보 아버지가 함께 나눈 세상이야기 두 번째 시리즈. 책의 첫째 마당은 정치지도자들이 꿈꾸는 인왕(仁王)과 어변성룡(魚變成龍)의 시대적 화두를 던진 「인왕산에 인왕이 없다」로, 둘째 마당은 삶과 자연을 즐기면서 인생을 관조(觀照)해 볼 수 있는 「자연은 달력을 읽지 않는다」로, 셋째 마당은 기쁠 때나 슬플 때 감명 깊게 읽었던 짧은 글을 모아 「마음에 담아 두고 싶은 글」로 엮은 체험에세이집이다.

목차

첫째 마당 - 정치 그리고 낭만
인왕산에 인왕이 없다


이제 우리도 이쯤에서 한 번만이라도 위대한 국가지도자로 존숭(尊崇)받는 대통령을 갖고 싶다. 국민을 힘들게 하는 대통령이 아니라, 눈물을 닦아주고 아픔을 함께하는 대통령. 어질고 바른 정치로 국민과 동사섭(同事攝)하는 인왕을 보고 싶은 것이다.

21C의 대한민국은 이념, 지역, 계층, 세대 간의 벽을 넘어 국민대통합의 정치로 백성이 주인인 나라, 남과 북이 평화적으로 통일이 되는 나라를 만들어 갈 바르고 깨끗한 정치지도자를 손꼽아 기다리고 있다

인왕의 시대를 열어갈 어변성룡(魚變成龍)!

인왕이란 어렸을 때부터 열심히 공부를 하고 선행을 한 젊은이가 훌륭한 사람이 되어 가난하고, 힘들고, 소외받은 사람들을 눈이 아닌 마음으로 보살피고 어루만지는 정치지도자를 뜻하고, 어변성룡이란 어린 시절의 꿈과 희망을 끈질긴 노력과 집념으로 현실화 시킨 사람을 말한다. 이제 10대 청소년 시절과 20대 청년 시절부터 어변성룡의 꿈을 키워 가는 시대로 변화하고 있다.

어디선가 여의주(如意珠)를 물고 힘차게 뛰어 오를 어룡(魚龍)이 크고 있다는데······. 과연 그가 누군인지?


인왕산에 인왕이 없다
천기누설(天機漏泄)
임금이 더 좋아
용(龍:dragon)
어변성룡도(魚變成龍圖)
어전회의(御前會議)
헌법 제 69조
『삼국지』를 열 번은 읽어야
정치는 살아 움직이는 생물이다
봄이 오면 꽃이 피듯이
수표를 딱지처럼 쓰고
국가지도자의 자격
바를 정(正) 자를 가슴에 새기고
권력의 충돌
묘한 인연(因緣)
조광조의 눈물
근자열원자래(近者悅遠者來)
1급 비밀
무학이 울고 있다!
이 시대의 소명은?
아름답고 가슴 찡한 패자의 각본 없는 정치드라마!
1. 패자의 아름답고 멋진 정치드라마 제1탄의 주인공은 YS!
2. 아름다운 패자 ! 제2탄의 주인공 박근혜 !
3. 아름답지 못한? 패자의 굴절된 정치
4. 제3탄의 각본없는 패자의 정치드라마 주인공을 기다리면서·······

선비정신
왼쪽에 있는 소가 일을 더 잘 하오
국회의원 제명 1호 YS!
1. 물극필반(物極必反)!
2. 상도동 정치 9단 YS!

지는 패가 이기는 패 100
재일교포 한록춘 선생! 103
사극(史劇)의 교훈 105
세종대왕과 링컨 107
1. 세종대왕과 훈민정음 창제!
2. 에이브라함 링컨(Abraham Lincon)과 노예해방

오도계(五道契) 담론
2%가 모자라면 어쩌려고
탕! 탕! 하늘이 울었다
1. 1,030호 객실의 문세광
2. 각하 괜찮으십니까? 나는 괜찮아
3. 국가발전 전략
4. 지역 정치의 한계를 극복해야 하는데·······
5. 해원상생(解寃相生)!

언총(言塚:말무덤)
불심(佛心)과 대선
북악산 주인이 되려면

단군릉의 비밀
복은 나누어 주는 것이다
경부고속도로의 주역들!
발을 걸어오면 넘어가 주고
삼함기구각금인(三緘其口覺金人)
개똥철학
황와대(黃瓦臺)?
나폴레옹! 그는 무엇 때문에 유명해졌는가?
가야산의 호랑이
민의의 전당이라는데·······
대답이 어찌 시원찮은데?
달마가 동쪽으로 간 까닭은?
대선의 숨겨진 비화
1. 탈바가지 사건
2. 줄탁동시
3. 하늘도 울고 땅도 울었다
4. 낙향을 결심을 하고·······
5. 꼭 그렇게까지 해야 되느냐?
6. 제가 뭐 정치를 압니까?
7. 정치는 아무나 하는 것이 아니다

그 때는 BH의 눈치를 좀 봤는데
1. 이것은 하나의 예에 불과하다
2. 지금은 어떤가?
3. 청와대 사람들

이럴 줄 알았으면 늙지 말 걸
1. 광안리 누리마루
2. 노무현 대통령 생가
3. 천년 고도 경주
4. 박정희 대통령 생가

5. 김영삼 대통령 생가
6. 또 다시 어머니만 남겨 두고 떠나야 하는데

국운융창의 문이 열리고
정치도 수행자처럼
우리가 만들어 가야 할 정치란?
1. 마(魔)의 2만 달러 벽을 넘으려면
2. 이것이 개혁이다
3. 배려와 섬김의 시대

대~한민국. 짜작짝, 짝,짝~
자신과 쉽게 타협하지 말아야
1. 금불상을 어디에 사용하였느냐고?
2. 불교방송 80억 원 횡령사건!
3. 서울지검 공안부!
4. 한 때는 이런 생각도 했다

백령도와 NLL을 지켜야
만천명월주인옹(萬天明月主人翁)
행복이 찾아 올 때는 이미 불행의 씨앗이 싹트고
하늘을 두려워 할 줄 알아야 222
태종 이방원의 정치술 224
어룡(魚龍)들! 229
1. 박근혜! 2. 김문수! 3. 정몽준!
4. 이재오! 5. 손학규! 6. 허남식!
7. 정동영! 8. 함종한! 9. 문재인!
10. 임태희! 11. 오세훈! 12. 정의화!
13. 허평환! 14. 유시민! 15. 김태호!
16. 김두관! 17. 홍정욱! 18. 김세연!


둘째 마당 - 삶 그리고 자연
자연은 달력을 읽지 않는다



우주에 존재하는 모든 것!
그저 자연의 섭리에 따라 정해진 대로 가고 있을 뿐이다.
바람과 물은 나이테가 없듯이 자연은 달력을 읽지 않는다.
그 흔하디흔한 물이지만 물보다 더 소중한 것이 또 있을까?
낮은 곳에서부터 채우고 흐르는 겸손(謙遜)의 도리(道理)를,
스스로 맑아지는 자정(自淨)의 능력(能力)을,
거슬러 올라가지 않은 자연(自然)의 섭리(攝理),
그래서 물처럼 바람처럼 살다 가라고 했던가?

우리의 삶은
때로는 환희와 기쁨으로
때로는 슬픔과 아픔을 겪으면서 희로애락(喜怒哀樂)의 그네를 타고 있다.

어느 것 하나도 허투루 지나칠 수 없는 것들!
정·사랑·행복·부귀영화 또 다른 것······.
그것이 우리 삶을 지탱하는 힘이 아닐까 싶다.

걸림 없는 바람처럼, 막힘없는 물처럼, 끝없는 하늘처럼 살다 가면 어떨까?


내 인생에 있어 딱 하루만이라도
좋은 친구란?
그저 피는 꽃은 없다
무촌
소우주를 찾아서
일체유심조
도를 닦는 마음으로
구름에 가린 해를 보지 못하고
미륵반가사유상
어느 날 배고픈 쥐가
젊은 날의 방황
다 아빠 탓인 걸요
역발상은 상상력과 창조의 원천이다
성실하지 못한 사람은
화를 다스리려면
기(氣)를 살려야
천진보탑(天眞寶塔)
하얀 거짓말(?)과 아름다운 인연들!
1. 하얀 거짓말
2. 의견을 수렴

세계 최초의 해프닝이라는데
1. 따로 따로 연주회
2. 정책토론회가 공연장으로

다른 사람에게 주지 말고
인재를 키워야 하는데
1. 크고 작은 일을 다 알고 있다지만·······
2. 이 나라 불교를 살리려면 인재를 키워야

인생은 찰나다
오프레이션 스마일 코리아
저녁 10시가 되면
어처구니가 없다니?
Let it be
1만 시간의 법칙
아빠는 바보!
인과응보
배려
망상어의 최후
호박처럼 둥글둥글 살아야지
유머(Humor·Joke)
실패하는 사람들의 공통점 3P
차를 마시면서
천진난만하게 사바를 만졌고
원효가 부활하다
네 잎 크로버
지혜로 태어 나셔야 지요
넋두리
조선의 막사발이 일본의 국보라니
새가 사람보다 훌륭한 7가지
난중일기
송구 죽
야무진 착각
우물쭈물 하다가
지리산
아버지! 이제는 그만 잊으려고 합니다
추기경(樞機卿:Cardinal)
긍정(肯定)의 힘과 몰입(沒入)의 성공학
연잎에 숨은 비밀
행복해지는 비결이란?
화목하게 살아가려면
송골매의 환골탈태
아빠 ! 머리 짧게 깎기 싫어요
자녀를 절대로 비하하지 말고
인간은 심판 받기를 싫어 한다
편지

자동차
오늘은 무슨 책을 읽고 왔니
이것이 좋으면 저것이 싫고
유연한 사고(Flexible thinking)
행복수업
한 밤중에 호랑이가 나타나다
이청이탁
자장면 35원 하던 시절도 있었다
어버이날
DMZ
그 길이 그 길인데 ·······
그가 즐거워하는 까닭은?


셋째 마당 - 마음과 마음
마음에 담아 두고 싶은 글


책 속에서 길을 찾고, 자연에서 인생을 배운다는 것은 여간 행복한 일이 아니다. ‘사람은 아는 것만큼 느끼고 아는 것만큼 즐길 수 있다.’고 한다. 책을 읽다가 마음에 담아 두고 싶은 글이 있으면 메모를 해 두었고, 길을 가다가도 불현듯 떠오르는 것이 있으면 시간·장소·내용에 얽매이지 않고 단박에 수첩을 꺼내 적었다. 이렇게 일상에서 늘 부딪치는 삶의 편린들을 적어 두는 습관과 노력이 스스로를 변화시키는 데 적잖은 도움이 되었음을 숨길 수가 없다. 책· 자연· 일상에서 얻은 기록과 지혜는 시공(時空)을 초월하고 세대를 뛰어 넘는다.

언제나 조그만 잡기장(雜記帳) 하나쯤은 가지고 다니는 여유를 부려 봄직하다. 이제 세월이 좀 흘러서인지 방금 무언가가 떠올랐다가도 깜박하는 사이에 잊고 마는 때가 종종 있는 걸 보면 ‘세월을 이기는 장사는 없다.’ 는 말이 가슴에 와 닫는다.

능변여상(能變如常)!

변함으로써 변하지 않는 지혜!
즉, 물오리가 여유롭게 물위를 떠다니지만 그러기 위해 물 속의 두 발은 부단히 자맥질 하는 이치다.

쉴 새 없이 달려온 고단한 삶!
지금쯤은 잠깐이라도 쉬어 가기를 바라는 마음이다.


정직(正直)하면 거짓과 욕심과 두려움이 없고 - (이태호)
말이 많고 생각이 많은 것은 - (율곡 선생의 『격몽요결』 중 「존심(存心)」)
한번 지나간 시간은 다시 오지 않는다
좋은 친구란? - (『孔子』)
하늘이 큰 임무를 그 사람에게 내리려 할 적에는 - (『孟子』의 「告子 下篇」 중에서)
세상에서 가장 현명한 사람은 - (『탈무드』)
다들 세상이 자신을 속였다고 억울해 한다
저 쪽에서 주먹을 내민다고 이쪽에서도 같이 주먹을 내 놓으면 안 된다
당신이 이야기를 나누고 있는 상대방은 - (콜롬비아대학 총장 니콜라스 버클리 박사)
청빈(淸貧)만큼 청부(淸富)도 사람의 마음을 깨끗하게 할 수 있다 - (이태호)
열흘 살다 버리는 게 누에고치 집이고 - (이태호)
미움과 조소와 경멸을 받고 싶지 않으려면 - (데일 카네기)
침묵(沈默)의 진정한 의미는 깨달음이다
147805법칙이란? - (이태호)
나폴레옹이 1800년 알프스 베르나를 넘을 때 - (이태호)
욕심 많은 개 한 마리가 - (『이솝 우화』)
칭찬은 긍정적인 사고를 갖게 하여 무한한 잠재력을 일깨우는 보약이다 - (이태호)
생존(生存)이란 죽지 않고 살아 있는 것이다 - (이태호)
사람이란? 근본이 천진(天眞)해야 한다 - (南泉 李三聲<1912~2005>)
집안을 다스리는 요령은 첫째는 근(勤)이요 둘째는 검(儉)이다
가난하다고 탓하지 마라 - (징키즈칸)
자식이 부모에게 효도할 때의 태도는
천진보탑(天眞寶塔)을 쌓은 마음으로 세진덕탑(世眞德塔)도 쌓아라 - (이태호)
지도자가 갖추어야 할 덕목! - (이태호)
사람을 움직이는 방법은 단 하나밖에 없다! - (이태호)
말이 성실하지 아니하고 믿음이 가지 않는 사람은 못난 사람이다! - (이태호)

저자소개

이태호 (지은이)    정보 더보기
1951년 백두대간의 끝자락인 경남 함양에서 태어났다. 스물다섯 살 때 국회 공직에 입문하여 입법·행정실무, 국회정각회 총무, 불교방송 총무국장, 남북평화통일추진본부 사무총장을 역임하였다. 지금은 시절인연(時中之道)을 따라 어변성룡(魚變成龍)과 인왕(仁王)의 시대를 준비하고 있다. 저서로 시집 『인생은 그저 사는 것이 아닌데』 구도에세이 집 『지금 출발해도 늦지 않다』 체험에세이 집 천재 아들과 바보 아빠가 함께 나눈 세상이야기Ⅰ 『아들아, 아빠가 정말 잘못 했구나』가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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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도현 (지은이)    정보 더보기
저자의 다정한 친구이자 도반인 아들 도현이는 고등학교 2학년으로 세종대왕처럼 훌륭한 정치지도자가 되는 것이 꿈이다. 지금은 정치와 우주과학에 관심이 많으며 또래의 친구들과 잘 어울리는 청소년이다. 도현이는 2002년 펴낸 체험에세이 집 천재 아들과 바보 아빠가 함께 나눈 세상이야기Ⅰ『아들아, 아빠가 정말 잘못 했구나』의 실제 주인공이기도 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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