책 이미지

책 정보
· 분류 : 국내도서 > 종교/역학 > 기독교(개신교) > 기독교(개신교) 신앙생활 > 예배/기도/묵상(QT)
· ISBN : 9788996077978
· 쪽수 : 216쪽
· 출판일 : 2014-02-19
책 소개
목차
●여는 주간_ 구원의 신비로 들어가다 Todo Nada
재의 수요일
첫째 날_ 먼지임을 기억하라
둘째 날_ 광야로 간 어린아이
셋째 날_ 그의 말을 들으라
넷째 날_ 그날의 연합
●첫째 주간_ 숨어계신 하나님 Absconditus Dei
다섯째 날_ 사랑은 받아들여짐을 아는 것이다
여섯째 날_ 삶은 신의 암호다
일곱째 날_ 하나님은 부서진 것들을 사용하신다
여덟째 날_ 어둠도 주님을 기다리네
아홉째 날_ 너무 낯선 방식의 왕
열째 날_ 어느 기다림의 끝날
●둘째 주간_ 마음을 드높이 Logismoi
열한째 날_ 분노
열두째 날_ 교만과 비교
열셋째 날_ 죄책감
열넷째 날_ 우울감
열다섯째 날_ 염려
열여섯째 날_ 판단
●셋째 주간_ 늘 깨어있으라 Nepsis
열일곱째 날_ 평화
열여덟째 날_ 침묵
열아홉째 날_ 온전함
스무째 날_ 기도
스물한째 날_ 쉼
스물두째 날_ 식별
●넷째 주간_ 한 말씀만 하소서 Melete
스물셋째 날_ 경청
스물넷째 날_ 성경
스물다섯째 날_ 자연
스물여섯째 날_ 성만찬
스물일곱째 날_ 양심
스물여덟째 날_ 삶
●다섯째 주간_ 살아낸 것만 내 것이지 Praktike
스물아홉째 날_ 순명
서른째 날_ 노동
서른한째 날_ 겸손
서른두째 날_ 소명자리
서른셋째 날_ 환대
서른넷째 날_ 갈망
●여섯째 주간_ 십자가 위의 사랑 A Patheia
종려주일
신비로 들어가는 문, 용서
서른다섯째 날_ 조건 없는 사랑
서른여섯째 날_ 매임 없는 사랑
서른일곱째 날_ 끝까지 신뢰하다
성 목요일
서른여덟째 날_ 목마르게 하소서
성 금요일
서른아홉째 날_ 다 이루었다
성 토요일
마흔째 날_ 당신 손에 맡기나이다
저자소개
책속에서
십자가는 우리 안에서 하나님의 현존으로 가득한 세상을 발견하고, 그 속에서 충만하게 깨어서 살아가기 위한 유일한 길입니다. 삶에서 시시각각 다가오는 무기력함을 극복하기 위해, 보다 사려 깊게 살기 위해, 우리 삶의 깊이와 원천을 다시 새기기 위해 우리는 이 길을 걷습니다. 살아있는 믿음은 우리 자신의 영혼을 돌보고 매일 새롭게 죽고 새롭게 사는 생생한 발걸음입니다.
하나님께서는 우리를 광야로 보내심으로써 우리가 존재로 살 것인지, 소유로 살 것인지를 선택하게 하십니다. 우리가 존재를 택할 때 비로소 '하나님이 내 안에, 내가 하나님 안에' 있음을 알게 됩니다. 하나님의 능력이, 하나님이 만들어 주시는 성공이 내 안에 있는 게 아닙니다. 이것을 잘 묵상해야 합니다.
삶의 어두운 밤에 우리는 시련 속에서도 하나님께 자기 자신을 맡기는 연습을 합니다. 그러한 면에서 고난의 시간은 하나님께서 우리를 새로운 차원으로 데리고 가기 위해 마련해주신 시간입니다. 이 시간을 통해 우리 안에서 성령님이 움직이시고, 그분의 자유로움이 싹트며, 그분을 향한 신뢰와 사랑이 자라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