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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 정보
· 분류 : 국내도서 > 종교/역학 > 기독교(개신교) > 기독교(개신교) 신앙생활 > 예배/기도/묵상(QT)
· ISBN : 9788996077992
· 쪽수 : 216쪽
책 소개
목차
여는 주간_ 구원의 신비로 들어가다 Todo Nada
재의 수요일
첫째 날_ 먼지임을 기억하라
둘째 날_ 광야로 간 어린아이
셋째 날_ 그의 말을 들으라
넷째 날_ 그날의 연합
첫째 주간_ 숨어계신 하나님 Absconditus Dei
다섯째 날_ 사랑은 받아들여짐을 아는 것이다
여섯째 날_ 삶은 신의 암호다
일곱째 날_ 하나님은 부서진 것들을 사용하신다
여덟째 날_ 어둠도 주님을 기다리네
아홉째 날_ 너무 낯선 방식의 왕
열째 날_ 어느 기다림의 끝날
둘째 주간_ 마음을 드높이 Logismoi
열한째 날_ 분노
열두째 날_ 교만과 비교
열셋째 날_ 죄책감
열넷째 날_ 우울감
열다섯째 날_ 염려
열여섯째 날_ 판단
셋째 주간_ 늘 깨어있으라 Nepsis
열일곱째 날_ 평화
열여덟째 날_ 침묵
열아홉째 날_ 온전함
스무째 날_ 기도
스물한째 날_ 쉼
스물두째 날_ 식별
넷째 주간_ 한 말씀만 하소서 Melete
스물셋째 날_ 경청
스물넷째 날_ 성경
스물다섯째 날_ 자연
스물여섯째 날_ 성만찬
스물일곱째 날_ 양심
스물여덟째 날_ 삶
다섯째 주간_ 살아낸 것만 내 것이지 Praktike
스물아홉째 날_ 순명
서른째 날_ 노동
서른한째 날_ 겸손
서른두째 날_ 소명자리
서른셋째 날_ 환대
서른넷째 날_ 갈망
여섯째 주간_ 십자가 위의 사랑 A Patheia
종려주일
신비로 들어가는 문, 용서
서른다섯째 날_ 조건 없는 사랑
서른여섯째 날_ 매임 없는 사랑
서른일곱째 날_ 끝까지 신뢰하다
성 목요일
서른여덟째 날_ 목마르게 하소서
성 금요일
서른아홉째 날_ 다 이루었다
성 토요일
마흔째 날_ 당신 손에 맡기나이다
저자소개
책속에서
십자가는 세상에 가득한 하나님의 현존을 발견하고, 그 속에서 충만하게 깨어서 살아가기 위한 유일한 길입니다. 우리는 이 길을 걸으며 삶에서 시시각각 다가오는 무기력함을 극복하고 보다 사려 깊게 살며 우리 삶에 자리한 깊이와 원천을 다시금 새깁니다. 살아있는 믿음은 우리 자신의 영혼을 돌보고 매일 새롭게 죽고 새롭게 사는 생생한 발걸음입니다.
하나님께서는 우리를 광야로 보내심으로써 우리가 존재로 살 것인지, 소유로 살 것인지를 선택하게 하십니다. 우리가 존재를 택할 때 비로소 ‘하나님이 내 안에, 내가 하나님 안에’ 있음을 알게 됩니다. 하나님의 능력이, 하나님이 만들어주시는 성공이 내 안에 있는 것이 아닙니다. 이것을 잘 묵상해야 합니다.
삶의 어두운 밤에 우리는 시련 속에서도 하나님께 자기 자신을 맡기는 연습을 합니다. 그러한 면에서 고난의 시간은 하나님께서 우리를 새로운 차원으로 데리고 가기 위해 마련해주신 시간입니다. 이 시간을 통해 우리 안에서 성령님이 움직이시고, 그분의 자유로움이 싹트며, 그분을 향한 신뢰와 사랑이 자라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