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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 정보
· 분류 : 국내도서 > 종교/역학 > 기독교(개신교) > 기독교(개신교) 신앙생활 > 예배/기도/묵상(QT)
· ISBN : 9791197344947
· 쪽수 : 432쪽
· 출판일 : 2021-01-26
책 소개
목차
*생명의 순례 40일, 가이드북
01 | 생명의 순례
02 | 사순절의 의미
03 | 각 권의 구성
04 | 40일 일정표
05 | 소공동체 모임
06 | 기도노트 사용법
*소책자 1권 : 기적같은 생명의 선물, z·o·e
사순절 전 - 제1일, 제2일
01 | 이 복된 인생이 공짜라니 7
02 | Zoe, 좁은 길의 보물찾기 19
03 | 사망을 삼키며 생명을 전하는 삶으로 31
04 | 새생명이 만들어가는 하나님 나라 41
*소책자 2권 : 마음이 아픈 이들에게 - 영·혼·의·치·유
제3일 아, 내가 아팠구나
제4일 나는 누구인가
제5일 광야는 내 안의 보석을 캐는 곳
제6일 근원의 나를 찾아서, 새로운 땅을 찾아서
제7일 어둠 속에도 아름다운 이야기가 있네
제8일 영혼의 새 준비물
제9일 예수 그리스도 안으로 들어가 뿌리 내리기
제10일 흔들리지 않고 각도 맞추기
제11일 너는 지금 어디에 있는가?
제12일 홀로 그리고 함께
*소책자 3권 : 새사람이 사는 법 - v·i·a·v·i·t·a
제13일 바다 속을 유영하는 물고기처럼
제14일 연합의 기쁨, 사귐의 기쁨
제15일 함께 할 작은 지침
1부. 사랑을 위하여 영혼을 조율하기
제16일 간구: 신뢰하는 것
제17일 경청: 사랑받는 것
제18일 순종: 사랑하는 것
2부. 나를 알고 그분을 알고
제19일 가장 복된 지식
제20일 그 이름에 담긴 현존
제21일 하나님은 부서진 것들을 사용하신다
제22일 죄를 직면하기
제23일 죄책감이 아니라 돌이킴으로
3부. 내 안에 사는 이
제24일 두려워 말라, 묶여있다
제25일 종교의 밤을 지나서
제26일 새사람의 성품으로
제27일 내 안에 이미 있음을
4부. 나의 심장을 주님의 심장에 포개고
제28일 날마다 숨쉬는 순간마다
제29일 매일 기름부음을 받으라
제30일 먹고 마실 때 기억하라
제31일 나의 뜻이 주님의 뜻과 같기를
제32일 나의 꿈이 주님의 꿈과 같기를
제33일 그/그녀를 향한 나의 생각이 주님과 같기
*소책자 4권 : 두 팔을 벌리고 - 가·상·칠·언
제34일 용서하시다
제35일 조건 없이 사랑하시다
제36일 예수 가족을 만드시다
제37일 아버지께 탄원하시다
제38일 일치의 목마름에 응하시다
제39일 다 이루시다
제40일 전적으로 맡기시다
저자소개
책속에서
주님, 이제 알겠습니다.
생명의 부활은 안으로 열린 가슴,
당신의 십자가에 포개진 심장에서만 이루어진다는 것을요.
두 팔을 벌린 채 우리는 배웁니다.
사랑이 신뢰임을,
용서가 해방임을,
행복은 평화임을.
영원한 사랑을 위한 생명의 부활을 위한
삶의 도전에 저의 두 팔을 벌리게 하소서.
당신이 주는 이 경이로운 신비를 두 팔 벌려 맞게 하소서.
- <생명의 순례 : 사순절 40일 묵상> 본문 중에서 -
우리는 이 영원한 생명을 예수 그리스도와 하나가 됨으로써 경험합니다. 우리가 어떤 것과도 비교할 수 없는 영원한 생명, 즉 ‘조에(Zoe)’와 연합될 때, 그 생명은 죽음을 삼키고도 남습니다. 어둠의 진영은 이 진리를 감추기 위해 육의 죽음을 두려운 것으로 포장하거나 육적인 생명, 즉 ‘비오스(Bios)’가 전부인 양 속이면서 우리를 이 땅에서의 삶에 집착하게 만듭니다. 그리스도인들이 생명이 무엇인지 알 수 있는 이유는 영원한 생명의 근원을 ‘경험’했기 때문입니다. 영원한 생명이신 하나님이 누구시며, 그분이 나에게 어떤 의미인지 아는 것, 이것이 복음의 핵심입니다.
- 1권. 기적같은 생명의 선물, z·o·e 중에서
치유는 자신의 현주소를 정확히 알고 인정하는 것으로부터 출발합니다. 성령의 사람들은 자신의 정확한 현주소를 받아들이고 땅에 안착할 수 있는 자기 객관성을 가지고 있습니다. 중요한 것은 그것에만 매이지 않고 영적 실상을 바라보며 비약하고 초월할 수 있는 힘을 가지고 있다는 것입니다. 치유는 미래에 대한 희망을 현실의 자신에게서 발견할 수 있는 힘입니다. 자신 안에 예수 그리스도의 영을 모신 이들은 주님의 말씀이 비전으로 땅에 뿌리를 내리고 믿음으로 희망을 채운 사람들입니다. 영적 실상이 없이 땅만 보는 사람은 좌절합니다. 반대로 하늘만 바라보면서 구체적으로 땅을 딛고 팔다리를 움직이지 않는 사람도 좌절합니다. 하지만 하나님께서 우리에게 오실 때는 반드시 구체적인 자리가 있습니다. 그곳에 소망과 비전을 담아서 힘도 주시고 신분 도장을 찍어주십니다.
- 2권. 마음이 아픈 이들에게, 영·혼·의·치·유 중에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