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 삶에 재즈처럼 다가오시는 하나님

들어가는 말

1. BEGINNINGS
흙먼지 길을 걸어서 내게 오신 하나님
2. FAITH AND GRACE
하나님의 조건 없는 사랑을 받아들이다
3. TRUE CONFESSIONS
내가 경험한 하나님을 고백하다
4. WORSHIP AND WONDER
경이로운 마음으로 하나님을 예배하다
5. ALL ABOUT LOVE
머리가 아닌 가슴으로 예수님을 알아가다

지금도 하나님이 왜 자신을 ‘아버지’로 부르도록 하셨는지 모르겠다. 세상의 아버지상에 비추어보면 마케팅의 실수로 보인다. 자식을 버리는 아버지가 얼마나 많은데 하나님은 왜 자신을 아버지로 부르도록 하셨을까?
- 017쪽 “1. 흙먼지 길을 걸어서 내게 오신 하나님” 중에서

이해되지는 않지만 진실인 것들은 얼마든지 있다. 로라의 문제는 이해될 수 있는 하나님을 원한 것이었다. 하나님은 그런 분이 아니다. 내가 개미에게 이해될 수 없는 것보다 훨씬 더 그분은 내게 이해될 수 없다.
- 068쪽 “2. 하나님의 조건 없는 사랑을 받아들이다” 중에서

재즈 음악은 해방된 노예 첫 세대가 만들었다고 했다. 나는 아름답다고 생각했다. 재즈는 음악이지만 종이에 옮겨놓기 어려워서이기도 하다. 그것은 영혼의 언어다. 영혼은 뭔가를, 곧 자유를 말하고 있는 것 같다. 기독교 영성도 재즈와 같다. 예수님을 사랑하는 것은 당신이 느낄 수 있는 것이다. 그러나 종이에 옮기기는 아주 어렵다. 그것은 분명 현실이고, 깊은 의미가 있고, 아름다운 것이다.
- 142쪽 “5. 머리가 아닌 가슴으로 예수님을 알아가다” 중에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