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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 정보
· 제목 : 달에 맨 처음 오줌 눈 사나이 
· 분류 : 국내도서 > 어린이 > 동화/명작/고전 > 외국창작동화
· ISBN : 9788996145653
· 쪽수 : 100쪽
· 분류 : 국내도서 > 어린이 > 동화/명작/고전 > 외국창작동화
· ISBN : 9788996145653
· 쪽수 : 100쪽
책 소개
실제 있었던 일을 바탕으로 상상을 더해 쓴 이야기로, 달 착륙 40주년을 기념하여 만든 어린이 동화다. 달 탐사에 참여한 세 명의 우주비행사 닐과 버즈 그리고 마이클 사이의 재미난 이야기와 달 탐사 과정, 아폴로 11호 이야기, 달 착륙 과정에서 벌어지는 위기일발의 모습을 담고 있다.
리뷰
책속에서
<본문 28쪽>
달까지 가는 데는 삼 일이 걸렸다.
아주 긴 여행이었다. 특히 마이클과 같은 사람과 함께라면 말이다.
지루하고 더구나 몸을 잘 움직일 수도 없는 딱딱한 의자에 하루 종일 앉아 있어야만 했다.
삼 일이라는 시간은 계속 무뚝뚝한 표정을 짓기에도 긴 시간이었다.
그래도 버즈는 우주인이 아닌가. 마음먹은 일이 있다면 결국 해 내고야 마는 사람이었다.
한 가지 문제가 있다면 어떻게 닐의 마음을 바꾸어서 버즈가 먼저
우주선 밖으로 나갈 것인 가였다.
버즈는 마이클이 휴식실로 쉬러 가자, 지금이 기회라고 생각했다. 머리를 잘 굴려야겠다고 생각한 버즈는 조심스레 닐에게 말을 꺼냈다. 무엇보다 닐이 버즈의 속마음을 눈치 채지 못하도록 만드는 게 중요했다. 우주선 밖에는 셀 수 없이 많은 하얀 점들이 보였다.
어느새 돌아와 자리에 앉은 마이클의 표정에는 무슨 꿍꿍이가 있는 것처럼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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