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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는 가르치지 않는다

우리는 가르치지 않는다

(바탕소 창의성 미술교육)

바탕소미술교육연구소 (엮은이)
  |  
바탕소
2010-05-19
  |  
30,000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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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는 가르치지 않는다

책 정보

· 제목 : 우리는 가르치지 않는다 (바탕소 창의성 미술교육)
· 분류 : 국내도서 > 사회과학 > 교육학 > 교육 커리큘럼
· ISBN : 9788996201236
· 쪽수 : 296쪽

책 소개

실제 교육현장에서 벌어지는 예술가 교사들과 아이들의 생생한 활동을 담은 책이다. 새로운 미술교육을 추구하는 의식있는 교사들과 학생들뿐만 아니라 생동감 넘치는 아이들의 표현으로부터 영감을 얻기를 원하는 예술가와 디자이너, 그리고 컨텐츠 창작자들에게 매력 넘치는 아이들의 세계로 이끌어줄 좋은 안내서가 될 것이다.

목차

1. 만나기
1. 가르치지 않는 교육의 관점
가르치는 교육에 대한 비판
아이의 주체성이 왜 중요한가?
행복이 창의력이다
사람의 성장을 구조적으로 조망하자
아이들이 빠진 문제와 그 해결책을 생각해보자

2. 동기
체험이 근본적인 동기가 된다
놀이로 흥미를 돋우자
자료를 활용해서 이미지를 풍부하게 하자
대화로 작업에 활력을 불러일으키자
직접적인 제시와 시범도 적절하게 필요하다


2. 놀기
1. 재료와 도구
탐색을 위한 환경 만들기
도구를 바르게 사용하는 방법을 익히자
어떤 재료를 어떻게 준비할 것인가?

2. 놀이와 퍼포먼스
탐색은 풍요의 의식으로부터 나온다
물질탐색: 다양한 물질과 친해지기
선탐색: 자기다운 선을 찾기
색탐색: 색과 물감에 빠져들기 다양한 매체의 탐색


3. 조작하기
1. 관찰
관찰은 몰두하는 과정이다
대상의 관찰
경험과 기억을 있는 그대로

2. 만들기
덩어리 감각 기르기

3. 그리기
공간으로 나아가기 색 다루기


4. 엮어내기
1. 좋아하는 것에서 시작하다
모티브는 표현의 동력
아이들의 성향과 교육프로그램의 조화

2. 아이들이 좋아하는 세계
좋아하는 것을 존중해주자

3. 주제를 엮어내는 방식
화면 구성의 변화와 성장


5. 낳아내기
1. 소통
경험은 소통으로 완결된다
작업을 완결시키기 위한 다양한 접근

2. 추상과 조형을 즐기는 어린 예술가
조형감각의 탄생과 성장
예술로 성장하는 아이들
회화에서 추상성의 이해
아이들의 드로잉에서 무한한 가능성을 발견하다


정리

저자소개

바탕소미술교육연구소 (엮은이)    정보 더보기
이광서 이경아 이준호 강성일, 네 사람은 서울대 미대(서양화 전공)졸업 동기이다. 졸업 후 작품 활동, 유학, 특기적성교육 등 각자의 길을 걸었다. 그렇게 따로 활동하던 네 사람은 ‘아동미술’이라는 매력적인 세계에 빠져들면서 예술의 세계와 아이들의 세계가 멋지게 결합할 수 있다는 커다란 가능성을 보았다. 지금은 주로 창작교육이라는 새로운 교육적 가치를 우리 사회에 뿌리 내리기 위해 건강한 의식을 가진 예술가와 교사와 교육기관들의 연대를 모색하고 있다. (www.batangs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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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속에서

작업 중에 위험한 도구를 사용하더라도 도구의 바른 조작법을 익히면 다치는 일은 거의 발생하지 않는다. 재료와 도구에 따른 정확한 자세와 힘, 그리고 속도를 익히는 일이 바른 조작법의 핵심이다. 힘과 속도의 분배와 자세의 교정만 잘 되면 도구를 자유롭게 사용하면서도 많은 위험으로부터 벗어날 수 있다.


재료를 처음 접할 때 그 재료에 대한 근본적인 관점이 만들어진다. 재료에 대한 호기심을 가지면 긍정적인 출발이다. 그러나 재료에 대한 두려움이 있으면 자기 표현으로 나아갈 수 없다. 재료를 무제한적으로 제공하거나 일일이 사용법을 알려주어서는 재료에 대한 호기심을 키울 수 없다. 소재를 무제한적으로 주면 오히려 혼란스러워서 가까이 다가가지 못할 수 있으며, 처음부터 세세한 제약을 가하면 소재를 경직된 관점으로 받아들인다. 나무는 결이 있다. 결대로 칼이 들어가지 않으면 나무를 다루기가 무척 어렵다. 이 처럼 모든 재료는 그에 어울리는 자연스러운 탐색을 통하여 그 결을 충분히 느껴 보야야 한다. 예를 들어 흙과 감각적인 접촉을 경험하기 위해서는 그에 어울리는 행위를 반복하 는 것으로 조형행위를 시작할 수 있을 것이다. 즉 덩어리를 주무르고 돌돌 말고 길 죽하게 늘이고 꾹꾹 누르고 콕콕 찍고 뚝뚝 떼어내고 넓게 펴고 슥슥 자르는 원초 적인 행위는 흙과 사귀기 좋은 움직임이다.


다양한 선탐색의 목적은 드로잉의 재미를 느끼는 가운데 자신에게 잘 맞는 선을 찾아가도록 하는 데 있다. 교사가 아이들의 선을 단정하고 분명하게 만들어야 한 다고 생각하면 아이들의 드로잉은 제대로 발전하지 못한다. 선을 개선하려는 시도 는 아이의 성향을 바꾸려는 무리한 개입이다. 작가들의 드로잉을 보면 각자의 세계가 뚜렷이 구별되는 만큼 사용하는 선의 느낌 도 저마다 다르다는 것을 알 수 있다. 작가의 선은 자신의 스타일을 창조하기 위해 의도적으로 선택한 것일 수도 있고 특별히 의식하지 않는 가운데 자연스럽게 배어 나온 것일 수도 있다. 어느 편이건 작가는 자신의 스타일을 완성하기 위해 자신만 의 독특한 선의 느낌을 드러내고 이용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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