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ogo
logo
x
바코드검색
BOOKPRICE.co.kr
책, 도서 가격비교 사이트
바코드검색

인기 검색어

실시간 검색어

검색가능 서점

도서목록 제공

한국에 가혹했던 전쟁과 휴전

한국에 가혹했던 전쟁과 휴전

마거리트 히긴스 (지은이), 이현표 (옮긴이)
코러스(KORUS)
18,000원

일반도서

검색중
서점 할인가 할인률 배송비 혜택/추가 실질최저가 구매하기
16,200원 -10% 0원
900원
15,300원 >
yes24 로딩중
교보문고 로딩중
11st 로딩중
영풍문고 로딩중
쿠팡 로딩중
쿠팡로켓 로딩중
G마켓 로딩중
notice_icon 검색 결과 내에 다른 책이 포함되어 있을 수 있습니다.

중고도서

검색중
서점 유형 등록개수 최저가 구매하기
알라딘 판매자 배송 11개 9,400원 >
로딩중

eBook

검색중
서점 정가 할인가 마일리지 실질최저가 구매하기
로딩중

책 이미지

한국에 가혹했던 전쟁과 휴전
eBook 미리보기

책 정보

· 제목 : 한국에 가혹했던 전쟁과 휴전 
· 분류 : 국내도서 > 역사 > 한국근현대사 > 해방전후사/한국전쟁
· ISBN : 9788996212881
· 쪽수 : 396쪽
· 출판일 : 2023-04-10

책 소개

2023년은 한국전쟁 휴전과 한미상호방위조약 체결 70주년이다. 이를 기념하여, 코러스 출판사는 미국의 전설적인 언론인이 남긴 한국전쟁과 휴전에 관한 글들을 엮어서 단행본 <한국에 가혹했던 전쟁과 휴전>을 펴낸다.

목차

추천사: 강만수 전 기획재정부 장관 ------------------------- -------=2
축사: 마거리트 히긴스 자녀 --------------------------------------8

제1부 • 자유를 위한 희생 (한국전쟁 르포)--------------------------14
제1장 전쟁터로의 여행 -------------------------------------------19
제2장 첫 후퇴 --------------------------------------------------33
제3장 공황-----------------------------------------------------47
제4장 최초의 교전 -----------------------------------------------71
제5장 “어떻게 우리 군이 이렇게 빨리 후퇴할 수가 있어?” ----------------87
제6장 전쟁 초기의 나날들 -----------------------------------------97
제7장 기자 히긴스 ----------------------------------------------121
제8장 “죽음을 각오하고 지켜라.”-----------------------------------143
제9장 인천에서의 대담한 도박 -------------------------------------171
제10장 우리의 동맹 한국인들 --------------------------------------197
제11장 중공군의 개입 --------------------------------------------211
제12장 영웅적인 해병 이야기 “뒤로 전진하다”-------------------------223
제13장 적 -----------------------------------------------------249
제15장 한국전쟁의 교훈과 전망 ------------------------------------263

제2부 • 한국에 가혹했던 휴전------------------------------------276
제1장 서울수복 기념식장에서 만난 맥아더 장군------------------------283
제2장 맥아더를 젠체한다고 해임한 트루먼 대통령 ----------------------299
제3장 중공군의 항복을 받아내려고 싸운 밴 플리트 대장 -----------------319
제4장 휴전을 선택한 군 출신 대통령 아이젠하워 -----------------------337
제5장 침통한 심정으로 휴전에 서명한 클라크 대장 ---------------------355
제6장 워싱턴의 정책에 불만을 토로한 유엔군 지휘관들 ------------------367
제7장 미국을 ‘종이호랑이’라고 놀린 중공군 장교 ----------------------375

역자 후기: 마거리트 히긴스의 『한국에 가혹했던 전쟁과 휴전』 ------------381

저자소개

마거리트 히긴스 (지은이)    정보 더보기
미국 버클리대학교, 컬럼비아 대학원 졸업 후 1942년 뉴욕 헤럴드 트리뷴 신문에 입사하여 런던·베를린·도쿄·모스크바에서 특파원으로 1963년까지 활동하면서 타의 추종을 불허하는 역량을 보여주었던 전설적인 여류언론인이다. 특히 한국전쟁 초기 6개월 동안 종군기자로 활약하며 여러 특종을 보도하고, 한국전쟁에 관한 단행본인 『War in Korea』를 발간하여 1951년 여성 최초로 퓰리처상 수상자가 되었다. 종군기자로 활동 후에도 1951년∼1954년까지 한국을 7차례 방문해 다양한 인터뷰를 통해 한국전쟁 휴전에 관한 귀중한 기록을 남겼다.
펼치기
이현표 (옮긴이)    정보 더보기
고려대학교 독어독문학과 졸업 제22회 행정고등고시 합격 주독일한국대사관 문화홍보원장 (1999-2004) 주미국한국대사관 문화홍보원장 (2005-2008)
펼치기

책속에서

“우리는 미국이 한국을 위한 전투에 개입하는 것을 목격한 유일한 증인들이 되었다. 미국은 이 전투를 준비없이 시작했다. 그리고 오늘 허겁지겁 땅을 파서 만든 무덤들은 적을 과소평가한 끔찍한 대가가 어떤 것인지를 증언해주고 있다. 그러나 전쟁 중 한반도에서 많은 비극이 발생했지만, 그 시간 그 장소에서 공산주의자들의 침략을 격퇴했다는 것이 자유세계를 위해 얼마나 다행스러운 일인지 지금 알고 있다. 대한민국은 세계인들을 잠에서 깨우는 일종의 국제적 자명종 시계의 역할을 한 것이다.”


“서울에 이르는 길은 피란민들로 붐볐다. 수백 명의 한국 여인은 갓난아이를 등에 업고, 머리에는 커다란 짐보따리를 이고 있었다. 비에 젖은 거리 위에서 피란민들이 우리 미국인의 작은 차량 행렬을 향해 환성을 지르며 손을 흔들었다. 그 모습은 가슴 뭉클하면서도 어딘지 겁나는 경험이었다. 그들은 미국이 무언가를 해줄 것이라는 애처로울 정도로 뚜렷한 확신을 가진 듯했다. 그때 문득 내 머릿속에는 하나의 간절한 소망이 자리 잡았다. ‘제발, 우리가 저 사람들을 낙담시키지 않았으면 좋겠어!’ 이후에도 나는 종종 같은 생각을 했다.”


“맥아더 장군이 비행장에 모습을 드러냈을 때 나는 바람이 세찬 활주로 옆에서 몸을 웅크리고 그의 방문에 긴급기사를 타이핑하고 있었다. 그는 활주로에서 나를 보자, 다가와 인사를 건네고는 도쿄로 돌아가는 비행기에 같이 탑승하지 않겠느냐고 물었다. 나는 흔쾌히 그의 제안을 받아들였다.” (41쪽) “맥아더는 비행기에서 내게 말했다. ‘도쿄에 도착하는 순간, 트루먼 대통령에게 한국에 2개 사단을 파병해주도록 건의할 것입니다. 그러나 대통령이 나의 건의를 수용할지는 알 수 없군요.’”


이 포스팅은 쿠팡 파트너스 활동의 일환으로,
이에 따른 일정액의 수수료를 제공받습니다.
이 포스팅은 제휴마케팅이 포함된 광고로 커미션을 지급 받습니다.
도서 DB 제공 : 알라딘 서점(www.aladin.co.kr)
최근 본 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