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폴 크루그먼 경제학의 진실

폴 크루그먼 경제학의 진실

폴 크루그먼 (지은이), 김광전 (옮긴이)
황금사자
14,000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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폴 크루그먼 경제학의 진실
eBook 미리보기

책 정보

· 제목 : 폴 크루그먼 경제학의 진실 
· 분류 : 국내도서 > 경제경영 > 경제학/경제일반 > 경제사/경제전망 > 세계 경제사/경제전망
· ISBN : 9788996222606
· 쪽수 : 284쪽
· 출판일 : 2009-05-25

책 소개

2008년 노벨경제학상 수상자 폴 크루그먼의 책으로, 미국 아마존 등의 장기 베스트셀러이자 경제학 교재로 많은 관심을 불러일으키고 있다. 이 책은 국가경쟁력, 실업증가, 소득격차 확대, 임금, 아시아 기적의 신화, 부가가치, GDP 등 사람들이 어렵게 생각하던 경제학을 여러 사례를 들어 알기 쉽게 설명해준다.

목차

추천의 말
옮긴이의 말
머리말

제1부 제로섬의 세계
제1장 경쟁력 : 위험한 강박관념
잘못된 가설
어리석은 경쟁
엉터리 수학
경쟁의 스릴
강박관념의 위험
속들여다보이는 자문 담당자들

제2장 내 견해의 타당성
움직이는 목표
잘못된 수학
총계는 맞아야 한다

제3장 무역, 고용 및 임금
제4장 제3세계의 성장이 제1세계의 번영에 해로운가
세계경제에 관한 검토
모델 1 : 하나의 상품, 하나의 투입 세계
모델 2 : 많은 상품, 한 가지 투입
모델 3 : 자본과 국제투자
모델 4 : 소득의 분배
진짜 위협

제5장 국제무역 분쟁의 환상
도서 목록
누가 옳은가
반경제학에 대한 해부
그것이 문제가 되는가

제2부 경제이론, 선과 악
제6장 미국 경쟁력의 신화와 실체
경쟁력의 신화
경쟁력의 실체
요약과 결론

제7장 경제 왕복외교 : 타이슨의 저서 서평
제8장 대학생이 무역에 관해 알아야 할 지식
대중 국제주의자의 말
잘못된 개념
우리가 가르쳐야 할 것

제3부 새로 등장하는 세계
제9장 통속적인 지식에 대한 도전
통속적인 지식의 문제
사람들이 안다고 생각했던 것들
선진국에서 후퇴하는 통속적인 지식
개발도상 세계의 성공이 안고 있는 위험
새로 등장하는 위험한 조짐
통속적 지식의 진실과 거짓
멕시코에 관한 전망

제10장 NAFTA에 관한 불안한 진실
NAFTA와 일자리
NAFTA와 환경
NAFTA에서 얻을 수 있는 이득
NAFTA와 저임금 미국 노동자들
외교정책으로서의 NAFTA

제11장 아시아 기적의 신화
경고를 주는 우화
우리가 너희들을 매장시키겠다
소련의 성장둔화에 대한 설명
종이 호랑이들
‘위대한 일본’의 성장둔화
중국 신드롬
신비하지 않은 신비

제4부 기술과 사회
제12장 기술의 보복
제13장 세계경제의 지역화
정치가 죽인다
지역화

저자소개

폴 크루그먼 (지은이)    정보 더보기
2008년 50대 중반의 이른 나이에 노벨 경제학상을 수상한 미국의 진보파 경제학자. 신무역 이론을 개척한 뛰어난 경제학자로서 상아탑의 경계를 넘어서 사회적 여건의 개선에 직접 영향을 미치려고 노력하는 실천적 경제학자이기도 하다. 1953년 미국 뉴욕주의 주도인 알바니의 유대인 가정에서 태어난 그는, 1979년 매사추세츠 공과대학의 교수가 되었으며 스탠포드대학, 예일대학 및 런던경제대학(London School of Economics)에서도 강의하였다. 2015년부터 현재까지 뉴욕시립 대학 대학원의 경제학 교수로 재직 중이며 <뉴욕타임스>의 고정 칼럼니스트로 활동했다. 크루그먼이 한국에서 일반인들에게 널리 알려지게 된 것은 1997년에 발생한 아시아 외환위기 때이다. 크루그먼은 1994년 〈포린 어페어스 Foreign Affairs〉에 발표한 논문 <아시아 기적의 신화>에서 아시아 신흥공업국들의 급속한 경제발전이 기술과 제도의 발전을 통한 생산성 향상 없이 노동과 자본 등 생산요소의 투입에 의존한 것이어서 곧 한계에 직면할 수밖에 없을 것이라고 예견하였다. 그의 예견은 불과 3년 만에 현실화되었다. 1997년 12월 한국은 국제통화기금(IMF)에 구제금융을 신청하는, 전례 없는 위기에 직면하였다. 크루그먼의 예견은 당시 세계경제 질서의 변화를 반영하는 것이다. 1995년 세계무역기구(WTO)의 출범에 따라 국가 간에 재화뿐 아니라 생산요소의 이동 또한 더욱 자유화되는 과정에서 취약한 경제 체질의 국가들이 그에 수반된 위험에 노출될 우려가 컸기 때문이다. 이 책 《폴 크루그먼의 지리경제학》의 모태인 아이스켄스 강좌의 강연을 요청받을 당시 크루그먼이 먼저 생각했던 주제가 바로 ‘국제 요소의 이동성’이었을 정도였다. 강좌 당시 유럽연합의 출범이 임박했었는데, 크루그먼은 유럽에서 경제활동에 대한 규제자로서 개별 국가의 영향력이 크게 감소될 것으로 예상하고, 특히 생산요소의 자유로운 이동이 가져올 파급효과에 주목했다. 국제간 요소의 이동성을 자신의 주된 관점인 불완전경쟁과 규모의 경제에서 살펴본 것이 바로 이 책이다. 크루그먼은 스스로를 ‘현대적 진보주의자’로 부른다. <뉴욕타임스>의 그의 블로그 명인 ‘진보주의자의 양심’(The conscience of a Liberal)은 이를 잘 보여준다. 이는 2007년 발간된 그의 저서명이기도 하다. 이 저서는 20세기 미국의 부와 소득 격차의 역사를 다루는데, 20세기 중반 어떻게 빈부 격차가 크게 줄었다가 지난 20년간 크게 확대되었는가를 설명한다. 2003년 출간한 《대폭로 The Great Unraveling》에서 1990년대 미국 신경제기에 소득 불평등이 확대되었음을 지적한 것과 같은 맥락이다. 그는 《진보주의자의 양심》에서 1930년대부터 1970년대까지 빈부 격차의 감소와 1980년대부터 2000년까지의 빈부 격차의 확대 모두에 있어서 정부 정책이 통상적으로 생각하는 것보다 훨씬 큰 역할을 수행하였다고 주장하며, 빈부 격차를 확대하도록 만든 정책을 편 부시 행정부를 비판한다. 그는 이러한 문제에 대한 해결책으로서 공적의료보험에 보다 예산을 많이 투입하고 국방비를 줄이는 것을 골자로 하는 ‘신뉴딜 new New Deal’ 정책을 제안한다. 그는 재화와 노동시장의 불완전성을 전제하며 정부 당국의 일정한 개입을 정당화하는 신케인즈주의자로 분류될 수 있다. 2012년에는 세계적인 금융위기가 지속되고 있는 상황에서 《이 불황을 당장 종식하라! End This Depression Now!》를 출간한다. 그는 재정감축과 긴축정책 수단들이 경제를 순환시키고 취약한 경제에 활력을 불어넣는 자금 흐름을 어렵게 할 것이라고 비판한다. 이렇게 되면 사람들은 소비할 수 없고 충분한 소비가 없으면 시장은 지탱될 수 없으며, 대량 실업이 존재하면 충분한 소비가 가능하지 않는 악순환이 반복될 것이라고 주장한다. 공공 부문을 통해서건 민간 부문을 통해서건 경제를 자극하는 것이 필요한데, 그렇지 못할 경우 불가피하게 경제불황이 지속될 뿐 아니라 더욱 악화될 것이라고 우려한다. 대부분의 나라들이 경제위기를 겪고 있는 상황에서 정부의 적극적 역할을 주장하는 그의 입장은 한국에 대해서도 마찬가지이다. 2016년 한국에서 진행된 컨퍼런스에서 크루그먼은 “전 세계 경제는 현재 경기부양 정책이 활발하게 이뤄지지 않고 재정적인 여력이 높기 때문에 지출을 늘려야 한다.”고 말했다. 특히 “한국은 국내총생산(GDP) 대비 사회지출 비중이 OECD 국가 중에서 멕시코 다음으로 낮은 수준”이라면서 “사회지출을 늘림으로써 사회 정의를 실현하고 서민들의 생활수준을 높여 결과적으로 성장을 진작시킬 수 있다.”고 강조했다. 크루그먼은 학자로서 그간 20여 권의 학술서, 교재 및 일반 독자를 대상으로 한 책을 출간하였고, 200여 편의 학술 논문을 발표하였다. 또한 <뉴욕타임스>와 <포춘 Fortune>을 비롯한 대중적 신문과 잡지에도 수백 편의 칼럼을 기고하며, 현실 문제에 적극적으로 의견을 개진하고 있다. 그는 해설자로서 국제무역을 비롯하여 소득분배, 조세, 거시경제학, 보건, 사회 및 정치에 이르기까지 광범위한 영역에 걸친 이슈들을 다루어 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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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광전 (옮긴이)    정보 더보기
경기고등학교, 서울대학교 법과대학을 졸업했다. <내외경제신문> 국제부 기자를 거쳐 <코리아 헤럴드> 뉴욕지사장과 기획실장을 역임했다. 《코피티션》《2020년 어떤 지역 어떤 나라가 어떻게 되나》 등의 번역서를 출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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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속에서

## 세 가지 사항을 지적하고 싶다. 첫째, 경험적 문제로 보면 경쟁력에 관한 우려가 거의 전혀 근거 없다는 것이다. 둘째, 그럼에도 경제문제를 하나의 국제경쟁 문제로 규정짓는 것이 왜 그렇게 많은 사람들에게 매력적인지를 설명하고자 한다. 셋째, 경쟁력에 대한 강박관념이 잘못된 것에 그치지 않고, 국내정책을 왜곡하고 국제경제에 위협을 준다고 설명하고자 한다. - 32쪽 중에서

## 국제무역은 제로섬 게임이 아니다. 일본에서 생산성이 증가하면 그 주요 결과는 일본인들의 실질임금 상승으로 나타난다. 미국인이나 유럽인들의 임금은 적어도 이론상으로는 내릴 수 있지만 그에 못잖게 오를 가능성도 있으며, 실제로도 거의 아무런 영향을 받지 않는 것처럼 나타난다. - 37쪽 중에서

## 국제경쟁으로 인해 국가가 사업을 중단하는 일은 일어나지 않는다. 국가에는 균형을 유지하게 하는 강력한 힘이 작용한다. 이 힘은 일반적으로 어떤 국가라도 일정 범위의 상품을 계속해서 세계시장에 팔 수 있게 하고, 또 장기적으로는 무역수지의 균형을 유지하게 만든다 그리고 무역 상대국보다 생산성이 현저히 뒤지는 나라일지라도 국제무역을 통해 형편이 더 나아질 뿐 절대 나빠지지 않는다. - 130쪽 중에서

## 강력한 힘을 가진 세력들은 자유무역과 견실한 통화에 대한 통속적 지식에 어떤 잘못된 부분이 존재한다는 사실을 제대로 인식하는 듯하다. 그러나 이 두 가지 사례에서 그들은 모두 잘못된 답을 선택해서 통화정책과 환율에 책임을 물어야 하는데도 오히려 자유무역에 그 책임을 전가한다. - 201쪽 중에서

## 환태평양권의 신흥 산업국들은 그들의 이례적인 자원동원에 대한 대가를 지급받은 것이며, 이런 대가는 아주 진부한 통속적 경제이론에 기초해 우리가 예상할 수 있는 것에 불과하다. 만일 아시아의 성장에 어떤 비결이 있다면, 그것은 단지 행복을 뒤로 미룬다는 것이다. 즉 미래의 이득을 위해 현재의 만족을 기꺼이 희생하는 것이다. - 244쪽 중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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