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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개발의 기억

저개발의 기억

에드문드 데스노에스 (지은이), 정승희 (옮긴이)
수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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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개발의 기억
eBook 미리보기

책 정보

· 제목 : 저개발의 기억 
· 분류 : 국내도서 > 소설/시/희곡 > 스페인/중남미소설
· ISBN : 9788996262008
· 쪽수 : 196쪽
· 출판일 : 2009-07-01

책 소개

1965년 아바나에서 첫 출간된 에드문도 데스노에스의 소설로, 1968년 토마스 구티에레스 알레아 감독에 의해 영화화되어 널리 알려졌다. 쿠바 혁명과 쿠바 미사일 위기를 겪는 한 지식인의 시선을 통해 혁명을 겪는 쿠바 사회의 일면을 드러내며, 사회적 변혁 속에 놓인 개인의 주관성의 문제를 탐색한다.

목차

저개발의 기억
잭과 버스기사
믿거나 말거나
요도르

새로운 세대를 위한 작가 후기
이 책을 든 한국의 독자에게
번역을 마치고: 환상을 걷어낸 쿠바로의 초대

저자소개

에드문드 데스노에스 (지은이)    정보 더보기
1930년 10월 2일 쿠바 아바나에서 태어났다. 뉴욕에서 대학을 다녔고, 1956년부터 뉴욕에서 잡지 <비시온>의 편집 일을 했다. 1959년 쿠바 혁명이 성공하자 쿠바로 귀국해 여러 혁명 잡지에서 일했으며, 미술 비평가로서 많은 글을 남겼다. 1965년 대표작인 <저개발의 기억>을 아바나에서 출간했다. 토마스 구티에레스 알레아 감독과 공동으로 동명 영화의 시나리오를 썼으며, 68년 개봉된 영화는 소설을 탁월하게 영상으로 옮기며 쿠바 혁명 영화의 중요한 작품으로 남았다. 데스노에스는 1979년 베니스 비엔날레에 초청받은 것을 계기로 망명한 뒤 뉴욕에 정착해 현재까지 거주하고 있다. 2007년 오랜 침묵 끝에 <저개발의 기억>의 후속작인 <개발의 기억>을 출간했다. *상세 약력 - 1930년 10월 2일 쿠바 아바나 생 - 아바나에서 초등, 중등 교육을 마쳤고, 뉴욕에서 대학을 다녔으나 끝마치지 못함 - 1953-1956 베네수엘라 아메리카스 고등학교에서 영어 교사로 재직, 쿠바 문학잡지 <오리헤네스(Origenes)>에 참여 - 1956년 뉴욕으로 이주해서 잡지 <비시온(Vision)>의 편집 담당 - 1959년 쿠바 혁명이 일어나자 쿠바로 귀국해 <혁명(Revolucion)>과 <혁명의 월요일(Lunes de Revolucion)>지 편집자 역임 - 1965-1970 잡지 <까사 데 라스 아메리카스(Casa de las Americas)> 편집주간 - 1967 영화 〈저개발의 기억〉시나리오 완성 - 1961-1966년 쿠바 국립 출판사(La Editorial Nacional de Cuba)에서 일함 - 1979년 베니스 비엔날레 초청받아 출국한 뒤 미국 뉴욕으로 망명 - 2007년 <저개발의 기억> 후속작인 <개발의 기억>이 스페인 모노아술 출판사에서 출간되었으며, 2009년 개봉 예정으로 쿠바 감독 미겔 코율라(Miguel Coyula)는 현재 미국에서 <개발의 기억>을 영화화하고 있음 - 2009년 현재 미국 뉴욕 거주 *작품, 저서 목록 <Todo esta en el fuego>(모든 것이 불타고 있다: 단편과 시 모음), La Habana, Ed. Nosotros, 1952. <No hay problema>(문제 없어: 소설), La Habana, Ed. R., 1961. <Lam: azul y negro>(위프레도 램, 푸름과 검음: 평전), La Habana, Casa de las Americas, 1963. <Guani, indio agricultor>(구아니, 인디오 농부: 단편), La Habana, Editora Juvenil, 1964. <El cataclismo>(재앙: 소설), La Habana, Eds. R., 1965. <Memorias del subdesarrollo>(저개발의 기억: 소설), La Habana, Eds. Union, 1965. <Punto de vista>(관점: 평론집), La Habana, Instituto del Libro, 1967. <Memorias del desarrollo>(개발의 기억: 소설), Spain, Mono Azul Editora, 20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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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속에서

푸짐한 검정콩은 문명화된 요리는 아니지만 맛이 좋다. 우리 주변에 있는 모든 것이 다 그렇다. 우리는 저개발 속에 갇혀 있다. 쿠바 사람의 감정조차도 저개발되어 있다. 쿠바인의 즐거움과 고통은 원시적이고 직접적이며, 문화에 의해서 다듬어지고 복잡해지지 않았다. 혁명은 쿠바인들의 머릿속에 던져진, 유일하게 복잡하고 진지한 그 무엇이다. - 25쪽 중에서


나는 기분이 좋아졌다. 혁명은 나를 망가뜨리지만, 멍청한 쿠바 부르주아와 백치 같은 내 자신의 삶에 대한 나의 복수이기도 하다. - 37쪽 중에서


그들의 태도는 헤밍웨이가 가졌던 태도와 아주 유사하다. 후진국들은 본능이 지배하는 삶, 야생 짐승을 죽이고, 낚시하거나 햇볕을 쬐기 위해 모래사장에 몸을 파묻는 것, 삶을 즐기는 것, 이런 것들을
하는 데만 소용이 있다. - 53쪽 중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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