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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순신, 경제전쟁에 승리하라

이순신, 경제전쟁에 승리하라

전경일 (지은이)
다빈치북스
13,000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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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순신, 경제전쟁에 승리하라
eBook 미리보기

책 정보

· 제목 : 이순신, 경제전쟁에 승리하라 
· 분류 : 국내도서 > 자기계발 > 리더십 > 리더십
· ISBN : 9788996305262
· 쪽수 : 239쪽
· 출판일 : 2011-11-14

책 소개

책은 이순신 장군이 부하들과 백성들의 도움을 받아 정적들의 음모와 술수를 넘어 승리가 불가능한 상황임에서도 어떻게 떨쳐 일어나 완전한 승리를 이루었는지를 극명하게 드러내주고 있다. 나아가 유려한 필체로 이순신 장군의 인간적인 면모와 공인으로서의 삶의 면면을 살피며 장군을 경영리더로 새롭게 되살리고 있다.

목차

머리말_경제난국시대, 글로벌 도전을 넘어설 해법을 이순신에게서 찾다

1장. 경제전쟁시대, 우리는 모두 이순신이다

2장. 철저한 준비역량으로 경영현장에 우뚝 서다

장군과의 만남
작은 첫출발과 원칙주의
임박한 전란과 준비역량
위기의 현실화
상시적 대비책으로 전략적 유연성을 발휘하라

3장. 필사즉생의 자세로 격전의 현장에 맞서다
400년 전 핏빛 남녘 바다
옥포해전: 경영자라면 태산같이 무거이 하라
당포해전: 거북선은 적진을 가르고
한산대첩: 개별 승리보다는 전체 판세를 뒤집어라
전략적 우위를 점하는 기본전략을 점검하라
부산포해전: 성공 혁신을 재혁신의 기회로 삼아라
웅포해전: 전투수행을 위한 협력체계를 강화하라
2차 당항포해전 등: 승리를 위한 조직력을 확보하라

4장. 리더에게 진정 임무란 무엇인가?
목숨을 건 이순신 협업 공동체
전략적 판단은 모든 것에 우선한다
구성원의 능력개발에 총력을 다하라
굳은 맹세로 한결같이 신념에 복무하다
열망으로 쓰러짐을 일으켜 세우다
난중 여가활동으로 사기 진작과 반성의 시간을 갖다
꿈의 대화를 통해 현실문제의 해법을 찾다
경영자란 끊임없이 두려움과 맞서는 자
수신은 경영자다움을 얻는 마지막 관문

5장. 난국을 뛰어넘는 창조적 전략
고도의 학습력으로 경쟁력을 갖추다
제한된 자원을 살리는 수국(水國) 프로젝트
조직 구성원의 자발적 참여를 이끌어 내다
정보전쟁에서 승리하라
창조적 가치 창출로 현재의 한계를 뛰어넘어라

6장. 조직 내 사내정치를 경계하라
내부의 적들과의 싸움
선조의 뒤늦은 후회

7장. 승리를 향한 대장정에 나서다
멀고 먼 대장정의 길
일대회전의 싸움을 옹골차게 준비하다
명량에 우뚝 서다
승리를 이끄는 전략적 우위의 조건
이순신, 불멸의 정신으로 남다

나오는 말_'이순신 정신'은 경제전쟁 승리의 보루이다

<부록1> 이순신 장군 주요 연표
<부록2> 이순신 장군 행적도와 임진왜란 전도
<부록3> 이순신 장군이 치룬 주요 해전
<참고문헌>
'이순신, 경제전쟁에 승리하라' 답사 워크숍

저자소개

전경일 (지은이)    정보 더보기
대학에서 문학을 공부했고, 뉴욕시립대학원에서 텔레비전 라디오를 공부했다. 1999년 『세계의 문학』 겨울호에 시 〈눈 내리는 날〉 외 2편으로 등단했다. 에세이 분야 베스트셀러 『마흔으로 산다는 것』으로 대한민국 40대 열풍을 불러일으켰다. 소설로 『순행열차』, 『백만 년 동안 내리는 비』, 『붉은 장미』, 『마릴린과 두 남자 1,2,3』, 『조선남자 1,2』 등이 있고, 에세이로는 『남자, 마흔 이후』, 『맞벌이 부부로 산다는 것』, 『아버지의 마음을 아는 사람은 결코 포기하지 않는다』 등 44권의 저서가 있다. 2022년 소설 『조선남자』가 프랑스 에미스페어출판사(Hemispheres editions/ Maisonneuve & Larose)에서 『L'Homme de Coree』 제호로 번역·출간되었다. DMZ문학상과 한국안데르센상을 수상하였다. 이 책은 『마흔으로 산다는 것』 이후 저자가 이십 년 만에 내놓는 중장년 나이에 부르는 시골 부모님에 대한 사부·사모곡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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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속에서

1960년대 국민소득 79달러라는 최빈국에서 90년대 완제품 시장으로 진출한 쾌거는 이미 과거의 성과에 불과하다. 그간 우리의 수종 산업이었던 반도체, 정보통신, 가전, 자동차, 조선 등 주력산업이 크게 힘을 잃어 가고 있다. 세계 12위의 경제 강국이라지만 내수 부문은 보잘 것 없다. 글로벌 경쟁이 격화되지만, 우리 경제의 미래에 대한 불안감은 좀처럼 가시지 않는다. 어떻게 하다가 이 지경에 이르게 되었을까? 이 같은 총체적 위기상황을 타개할 묘안은 무엇인가? 이순신이 해답이다.


1592년 4월 13일 158,700명의 군사를 이끌고 적이 부산포에 상륙하는 것을 시발로 전란은 발발한다. 마침내 우려했던 임진왜란이 터진 것이다. 이순신은 바로 보름 전인 3월 27일에야 대포 쏘는 시험을 했고, 하루 전에는 지자포와 현자포를 쏘는 훈련을 했다. 그야말로 폭풍이 몰아치기 직전 간신히 대책을 마련한 셈이다. 전쟁 개시 바로 전까지 부족하나마 준비했다는 점에서 우리로서는 불행 중 다행이 아닐 수 없었다.
이순신이 전라좌수사에 부임한지 1년 만에 임진왜란이 일어나는데 전란을 준비하기에 그 1년은 충분한 시간이었을까? 이 짧은 기간 동안 장군은 어떻게 해전에 대비해 우리 수군을 파악하고 역량을 최대한 끌어올릴 수 있었을까?
이순신의 관직 경험을 보면, 발포 만호 시기를 제외하고는 대부분 육전 경험을 쌓았는데 여기서 놓치지 말아야 할 중요사항이 있다. 알다시피 발포는 전라좌수영에 속하는 군진이다. 평소 이순신의 준비자세로 보건대, 발포만호로 있던 수군지휘관의 경험은 수군의 중요성과 함께 수군 작전에 대한 이해도를 대폭 높인 계기가 되었다.
'준비'란 일이 닥치기 전의 예비 상태다. 평상시 준비 역량이 곧 기업의 관리능력이다. 초유의 글로벌 경제위기가 닥치며, 불확실성의 경제에 대한 준비태세는 경영자들에게 무엇보다 중요하게 요구되고 있다. 준비하는 기업만이 위기를 피하고, 더 큰 기회를 맞이할 수 있다. 준비역량이 경영능력의 하나로 평가되는 것은 이 때문이다.


학익진은 학(鶴)이 날개(翼)를 펼친 듯한 형태를 취한 진법(陳)이라 하여 붙여진 이름이다. 일렬 횡대의 일자진(一字陣) 형태를 취하고 있다가 적이 공격해오면 중앙의 부대는 뒤로 차츰 물러나고, 좌우의 부대는 앞으로 달려 나가 반원 형태로 적을 포위하며 공격하는 전투전개방식이다. 이 진법은 육상 전투에서 기동력이 뛰어난 기병(騎兵)들이 수행하기에 좋을 뿐 아니라, 해상 전투에서도 기동력이 뛰어난 전선(戰船)들이 효과적으로 적을 공략할 수 있는 장점이 있다. 이순신은 육전 전투법을 해상에 변용, 적용해 한산대첩(閑山大捷) 등에서 왜군을 대파한다. 여기엔 기동성이 뛰어난 함대 운용과 조총보다 사거리가 긴 화포 공격이 창의적 전법과 복합시너지를 내며 효과를 극대화시킨 면이 주효했다. 여러 요소를 통섭해 전술지식을 현장에 접목시킨 장군의 창조적 혁신과 운용의 묘미가 읽혀진다. 기업은 장군이 펼쳤던 학익진 전법에서 무엇을 배울 수 있을까? 학의 날개를 활짝 펴고 글로벌 시장을 품을 대담한 구상은 무엇일지 생각해 보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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