먹을거리 걱정없는 기적의 아이 밥상

서울대학교 식품공학과를 졸업하고 미국의 노스다코타 주립대학교에서 식품공학 석사와 박사학위를 취득했다. 위스콘신 주립대학교 연구원으로 재직한 뒤 귀국하여 국립강릉대학교 생명과학대학장을 역임하였다. 현재 강릉원주대학교 식품영양학과 명예교수이며 보타노스 연구소장이다. 한국식품과학회에서 수여하는 학술진보상을 수상하기도 했다. ‘농사짓는 교수’로도 유명한 이원종은 영양과잉의 시대, ‘배부른 영양실조’에 걸린 현대인을 구할 건강 먹을거리를 지속적으로 연구해왔다. 지난 30년 동안 농가에 살면서 자신이 직접 유기농 채소를 재배하며 거친 음식을 먹는 실천가이기도 하다. KBS <아침마당>, <김동건의 한국, 한국인>, <생로병사의 비밀>, MBC <화제집중>, <MBC 스페셜>, SBS <건강스페셜>, <모닝와이드> 등 각종 건강 관련 프로그램에 출연했으며, 잡지, 신문 등에 건강 칼럼을 기고하고 있다. 저서로는 『위기의 식탁을 구하는 거친 음식』, 『막걸리 기행』, 『100세 건강 우연이 아니다』 등이 있다.

서울에서 태어나 강릉 교외의 농가주택에서 거친 음식을 먹으며 자랐다. 미국 캘리포니아 주립대학교에서 범죄학으로 학사 학위와 석사 학위를 받았다. 캘리포니아 청소년 법원에서 가정폭력 연구원으로 일 한바 있으며 자연식 밥상에 관심이 많아 마크로비오틱(일본식 장수식) 요리사 밑에서 요리를 배웠다. 현재 세계자연분만협회 프리랜서로 일하면서 자연주의 자녀교육과 홈스쿨링에 전념하고 있다. 저서로는 『먹을거리 걱정 없는 기적의 아이 밥상』이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