책 이미지

책 정보
· 분류 : 국내도서 > 경제경영 > 재테크/투자 > 재테크/투자 일반
· ISBN : 9788996512325
· 쪽수 : 272쪽
· 출판일 : 2011-03-15
책 소개
목차
머리말 | 가슴에 새겨야 할 돈의 진실
part 1 부자의 길은 어디에 있는가
01. 세상에는 두 종류의 부자가 있었다
거북이, 바다로 돌아가라 | 그들은 어떻게 부자가 되었을까
부자는 기회를 놓치지 않은 사람들
02. 연봉 3천의 A군과 2천의 B양
돈 쓰는 재미 VS 돈 모으는 재미 | 수입 일부를 떼어놓고 쓰는 게 저축의 절대법칙
03. 돈을 못 모으는 당신의 거짓말
과연 저축이 펀드보다 못할까? | 저축은 결국 의지와 습관의 문제
혼다 세이로쿠의 4분의 1 저축법
04. 나는 어디쯤 와 있을까
내 자산 현황을 보여주는 재무상태표 | 현금흐름표를 작성하면 지출과 저축이 한눈에 들어온다
05. 그래도 투자를 해야 하는 이유
돈이 돈을 벌게 한다는 것 | 시간은 돈이라는 진리
수익에 날개를 달아주는 복리의 마법
06. 재테크와 자기계발, 부의 상관관계
기회는 스스로 찾아나서는 것 | 좋은 날들은 그저 올 리가 없다
안 풀리는 인생과 본업 바로잡기 | 네 미래 가치에 투자하라
07. 부자학 1막 1장, 목표와 비전
부자란 무엇인가 | 자수성가형 부자와 투자가형 부자
part 2 저축은 너를 배신하지 않는다
01. 저축, 성공 확률 100%의 재테크
과연 저축이 펀드보다 못할까? | 돈을 모으기 위한 4가지 원칙
02. 은행에서 알려주지 않는 적금의 진실
예금과 적금, 똑같은 4%라도 받는 이자가 다르다
적금, 중도해지 말고도 방법은 있다 | 수익에 날개를 달아주는 복리의 마법
03. 저축할 때 꼭 알아야 할 것들
적금으로 돈을 모아 예금에 넣어라 | 내게 1,000만원이 있다면
저축은행에 갈 때 따져봐야 할 것들
04. 월급을 어떻게 관리하면 좋을까?
통장을 나누는 기본 요령 | 포트폴리오는 재테크 수단과 시간의 퍼즐
지출항목 따라잡기와 월급통장의 진화
05. 기록의 마력, 가계부&현명한 소비
어쩔 수 없는 지출 VS 줄일 여지가 있는 지출 | 현명한 소비로 새는 돈을 막아라
06. 신용카드와 신용관리 따라잡기
신용카드를 신용해서는 안 되는 이유 | 은행은 고객 신용도를 어떻게 평가할까?
내 신용등급을 잘 관리하려면 | 마이너스통장과 신용대출, 어떤 게 좋을까?
part 3 재테크로 투자 본능을 깨워라
01. 초보자를 위한 투자 워밍업
수익성, 안정성, 환금성을 기억하라 | 목표 수익률과 현가 개념
적립식 펀드 수익률의 비밀, 코스트 애버리징 | 단기자금 운용의 양대 강자, CMA와 MM
02. 간접투자의 꽃, 펀드
펀드의 종류와 특징 | 펀드의 안전장치, 분산투자와 장기투자
좋은 펀드를 고르는 요령 | 펀드 투자의 화룡점정, 환매
펀드 수수료와 세금, 알고 떼이자
03. 어떻게 1억을 만들 것인가
2년 만에 3천만 원 만들기 | 3년 만에 5천만 원 만들기 | 5년 만에 1억 만들기
04. 감정은 돈을 버는 데 방해가 된다
논리와 단순함으로 시장에 맞서라 | 시장의 흐름을 읽는 기술
경제지표와 지수 이해하기
05. 조금 더 많이 버는 정도를 지향하라
저축에서 간접투자, 직접투자로 넘어가기
외화예금과 환테크의 기본 | 성공하는 투자가의 7가지 마음가짐
part 4 인생이라는 게임과 부자의 비결
01. 너의 10년을 베팅하라
노력을 성공으로 바꾸는 1만 시간의 법칙 | 노력은 목표와 열정에서 비롯된다
02. 인생의 밑그림 그리기
자수성가형 부자와 투자가형 부자의 밑그림
03. 때를 준비하고 기다려라
04. 지금 당장 실행하라
내가 기댈 것은 의지와 원칙뿐
05. 시간을 네 편으로 만들어라
시간은 어떻게 돈이 될까 | 직장인을 위한 시간 관리 요령
06. 게임의 구조와 속성 이해하기
주식 투자는 공정한 게임일까 | 내 마음을 살펴 시장을 읽는다
07. 성공하는 사람들, 그들은 끈질겼다
실패한 사람의 95%는 도중에 포기한 사람들 | 일희일비하지 마라
저자소개
리뷰
책속에서
“벌이가 시원찮은데 어떻게 돈을 모아요?”
적어도 직장을 다니고 있다면 이 말은 진실이 아니다. 가슴에 손을 얹고 생각해보자. 벌이가 부족한 게 아니라 네 의지가 부족하지는 않은가.
급여일이 다가오면 얼마를 저축할까를 생각하지 않고 무엇을 살까부터 고민한다. 요컨대, 돈을 모으고 싶은 마음이 없거나 의지가 부족하다는 게 문제의 본질이다. 벌이가 부족해 돈을 못 모은다는 말은 결국, 겉으로는 핑계이고 스스로에게는 거짓말에 불과하다. 이 거짓말을 그만두지 않는 한 저축이 제대로 될 리 없거니와 저축 이후의 투자의 단계는 더욱 요원해진다. 나중에 벌이가 충분해지더라도 아마 그때는 또 다른 거짓말을 할 게 틀림없다. 부자가 되기 전까지 당분간은 통장에 찍힌 잔고에만 믿음을 주며, 끊임없이 스스로를 다독이고 격려하고 내몰아야 한다. 내 마음과는 달리 저축은 나를 배신하지 않을 것이므로.
다른 공산품들과 마찬가지로 은행 상품 또한 잘 ‘골라야’ 하는 것이고 금리를 놓고 ‘흥정’도 가능하다. 은행, 지점 간 경쟁이 치열해지면서 심하게는 영업 마진을 거의 포기하면서까지 고객을 유치하려는 경우도 있기 때문이다.
그런 한편으로 최고, 최저 금리라는 이름의 ‘낚시’에는 유의할 필요가 있다. 보험상품 판매에서 흔히 그렇듯 ‘최고’라는 말에는 눈에 잘 안 띄는 조건들이 따라붙게 마련인데, 최저가입금액, 제출서류, 신용카드 같은 연계상품 실적 등을 이유로 최고에서 1~1.5% 빠지는 기본금리만 적용하지는 않는지 살펴봐야 한다. 특히, 대출을 할 때에는 금리 외에 연계상품 조건, 연체금리, 중도상환 수수료 같은 숨은 조건에 더욱 유의해야 한다. 이 같은 조건들이 훗날 내 돈을 갉아먹을 수 있다. 우대금리 혜택을 받기 위한 방법으로는 단골 은행 만들기, 신용등급 관리 외에 상품 가입 시 ‘타행 상품과 대놓고 비교하기’도 효과가 있다. 은행의 약점 중 하나를 살짝 건드려주는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