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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 정보
· 분류 : 국내도서 > 좋은부모 > 육아 > 육아법/육아 일반
· ISBN : 9788996512387
· 쪽수 : 288쪽
· 출판일 : 2012-08-17
책 소개
목차
프롤로그 | 아이와 부모는 함께 걸어가는 존재입니다
part 1 이제는 아버지가 손을 내밀어야 할 때
01 세상을 마주할 준비가 안 된 아이들
내가 무엇을 좋아하는지 모르는 요즘 대학생 | 학교 공부만큼이나 중요한 세상 공부
02 내가 좋아하는 것을 아는 게 성공의 비결
백 명 중 일등이냐? 일등이 백 명이냐? | 이제는 취미가 곧 직업이 되는 세상
우물의 숫자가 중요한 게 아니다
03 세상 경험이 공부의 의미를 찾아준다
공부는 동기부여가 우선이다 | 아이의 변화를 이끌어내는 3가지 방법
아이들에게 공부하라고 소리치기 이전에
04 이 아이들을 어떻게 이해해야 할까?
소녀, 미용실을 뒤엎다 | 학교에서 이상한 일들이 일어나고 있다 | 아이에게 ‘즐거운 나의 집’ 찾아주기
05 부모가 자녀에게 해야 할 도리
아이에게 부모는 어떤 존재일까? | 현명한 헌신이란 없다 | 맨눈으로 보아야 하는 아이들
06 공부는 중요하다. 하지만 가장 중요하지는 않다
내 적성을 아는 것과 몰입이 성공의 비결 | 모든 문제의 출발점은 청소년기다
07 아버지의 역할은 여전히 막중하다
아버지에게 꼭 필요한 아버지다움 | 아버지다움의 원천은 긍정적 사고에 있다
엄마와는 다른, 아버지가 가진 힘
part 2 가르치려 하지 않고 깨닫게 해주기
01 도대체 어디로 튈지 모르는 아이들
아이는 스스로 판단할 수 있다 | 대등한 관계에서 아이와 소통하기
02 있는 그대로, 느끼는 그대로 아이 대하기
아이를 컨트롤할 수 있다는 착각 | 실패를 모르는 아이는 결국 실패한다
03 부족함이 나를 큰 사람으로 만든다
요행수는 통하지 않는다 | 사람 사는 세상은 만남과 맺음으로 아름다워진다
04 재물보다는 성실함을 물려주어라
기회는 모두에게 주어져야 한다 | 어떤 세상에서도 성실함은 최대의 자산이다
세상은 더불어 살며 나누어야 하는 곳
05 세상을 내 품에 안으려면
목적만큼 과정도 중요하다 | 사람은 누구나 그만의 장점이 있다
자신감의 상실이야말로 가장 무섭다
06 단점을 고치기보다는 장점을 살리는 게 낫다
내가 가진 장점과 단점을 바로 알기 | 자기와의 타협이 필요하다 | 일단 시작하는 게 중요하다
07 존중과 배려의 마음 심어주기
세상은 넓고 배울 점은 많다 | 따돌리는 아이, 따돌림을 당하는 아이 | 아이는 함께하는 부모를 원한다
08 세상 모든 일에는 때가 있다
난생처음 공부가 지겹게 느껴지지 않았을 때 | 세상 살아가는 데도 때가 있다
실패에서 삶의 지혜를 배운다
part 3 아이에게 존경받는 아버지가 되려면
01 아버지부터 먼저 바뀌어야 한다
20세기 아빠 21세기 아이들 | 이제는 ‘말씀’이 ‘권유’로 바뀌어야 하는 시대
02 부모는 아이와 함께 살아가는 존재
아이도 힘들고 부모도 힘든 현실 | 권위를 버리고 존중과 신뢰의 마음 쌓기
03 지나친 애정이 아이를 망친다
지나침은 모자람만 못하다 | 부부는 살을 섞고 마음을 섞어야 하는 사이
아내와 아이를 믿으며 살아가기
04 가끔은 일탈을 허락해주자
일탈에서 경험과 지혜가 나온다 | 부족한 아버지의 여섯 가지 변명
05 아이들은 ‘논리적으로’ 자라지 않는다
아들의 만화가 인생 개척기 | 아이들을 가슴으로 맞아주기
06 아버지가 내게 남긴 가르침
지금의 나를 만드신 아버지 | 가슴을 아리게 하는 기억들
세상에서 가장 든든한 힘, 아버지
07 이유 없이 흔들리는 아이는 없다
대학이 전부라고 믿는 부모님들의 착각 | 아이들이 정말로 원하는 것들
아이들과의 소통은 어렵지 않다
part 4 좋은 부모로 산다는 것
01 부모 역할도 업그레이드가 필요하다
이제는 세상이 바뀌었다 | 아이가 내 마음속으로 들어오는 순간
능력만큼이나 중요한 아이의 인성
02 일승일패의 세상에 익숙해져라
지난날보다 조금이라도 나아진 내게 만족하기
길이 아닌 길도 걸어봐야 하는 이유 | 행복과 불행의 양은 누구에게나 똑같다
03 멀리만 보면 가까운 곳이 안 보인다
가장 사랑하는 사람이 가장 아프게 한다 | 지금 내게 소중한 것들
부모님이 남기시는 마지막 선물
04 아이가 세상에 나가기 전에 해줄 일들
인생의 길목에서 길을 잃지 않으려면 | 아이들은 자기 일을 즐길 수 있어야 한다
05 보통 사람들이 중심이 되는 세상
티 안 나는 사람들에 의해 세상은 돌아간다
세상을 거머쥐는 가장 단순한 원리 | 이웃과 더불어 사는 것의 소중함
06 존경받는 부모는 위대하다
세상이 아름다워지려면 내가 먼저 아름다워야 한다 | 내가 생각하는 인생 최고의 성공
에필로그 | 아이와 함께 뒹구는 삶을 위하여
저자소개
리뷰
책속에서
아이들을 만나 이야기를 나누다 보면 가슴이 짠해질 때가 많습니다. 아이들은 성적이 떨어졌을 때 부모님에게 가장 미안해합니다. 사고를 치면서도 부모님께 미안한 마음에 어쩔 줄 몰라 합니다. 부모님을 미워하는 아이라 할지라도, 미워하는 마음 그 바로 아래에는 부모님에 대한 그리움이 절절하게 배어 있더라고요. 너무나 가슴이 짠~했고 또 아이들이 안쓰러워 보이던지……. 공부 못하는 녀석이건, 사고치는 녀석이건 그런 이야기하면서 하나같이 마음 아파합니다.
_ <있는 그대로, 느끼는 그대로 아이 대하기> 중에서
하나의 잣대만을 들이대기 때문에 아이나 부모 모두가 힘들어지는 것 같습니다. 말로만 ‘무한한 가능성을 지닌 아이들’이라고 할 뿐, 그 끝없는 가능성들을 죄다 팽개치고 한 가지 능력만 키우도록 아이들에게 강요하는 것이지요. 더욱이 아이들은 자신에게 또 다른 가능성이 있는지조차 확인할 길이 없습니다. 부모님 뜻을 좇아 학교 공부 따라가기에도 정신없으니까요. 아이 생각에는 뭔가 다른 쪽으로 하고 싶은 일이 있어도 “다 너를 위해서 그러는 거야.”라는 부모님 말씀을 거스르기가 여의치 않습니다. 그런데 정말로 다 아이를 위해서일까요? 옛 경험에 의지해 그렇게 믿고 있을 뿐이거나 아니면, 부모님들의 ‘한풀이’는 아닐까요?
_ <백 명 중 일등이냐? 일등이 백 명이냐> 중에서
설령 학교 성적이 최악의 상황에 처했더라도 아이가 희망을 잃지 않도록 격려해줄 수 있어야 합니다. 이것이야말로 정말 중요합니다. 한 과목, 아니 한 과목 중 어느 한 부분에서라도 아이에게 자신감을 만들어주는 게 맨 먼저 해야 할 일이겠지요. 아주 쉬운 것부터 하나하나 시작하고 칭찬을 아끼지 않는다면, 아이는 자신만의 방법으로 스스로를 일구어 나갈 것입니다. 지난번 시험보다 1점만 올라도 칭찬해주는 부모의 모습에서 아이들은 자신감을 얻습니다. 게다가 이 1점은 결코 가볍지 않습니다. 중1부터 고3까지 대충 1년에 시험을 10번 본다고 가정할 때 1점씩만 올려도 평균 60점이 올라갑니다. 대단한 발전이지요.
_ <아이의 변화를 이끌어내는 3가지 방법> 중에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