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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 정보
· 분류 : 국내도서 > 좋은부모 > 육아 > 육아법/육아 일반
· ISBN : 9791129716866
· 쪽수 : 340쪽
· 출판일 : 2026-01-05
책 소개
내 아이를 안전하게 지켜주는 사랑의 언어입니다
100만 부모의 육아 멘토 임영주 박사의 현실 밀착 육아 솔루션!
- 아이가 하기 싫은 일도 하도록 만드는 법
- 아이가 하면 안 되는 일을 멈추게 하는 법
- 공격적이고 반항하는 아이 다루는 법
- 발달 단계별 훈육법
- 사춘기 아이와 자연스럽게 대화하는 법
자기 몫을 제대로 해내는 아이를 만드는 부모의 말과 행동에는
분명한 원칙과 언어가 있다
떼쓰고 고집부리는 아이, 규칙을 지키기 어려워하는 아이, 해야 할 일을 미루거나 작은 어려움에도 쉽게 무너지는 아이들. 부모는 늘 최선을 다하지만, 예측할 수 없는 아이의 반응 앞에서 종종 당황하고 지친다. 엄하게 혼내도 잠시뿐인 것 같고, 상처받을까 두려워 쉽게 단호해지지 못하는 부모들을 위해 부모교육 전문가 임영주 박사가 본격 훈육서 《단호한 부모가 단단한 아이를 만듭니다》를 펴냈다. 이 책은 아이에게 화내지 않으면서 떼쓰기를 멈추는 법, 해야 할 일을 해내고, 하지 않아야 할 일은 멈추게 하는 방법을 단계별로 제시한다.
훈육 없는 공감은 아이를 불안하게 만들고,
공감 없는 훈육은 아이를 주눅 들게 만든다
저자는 이 책에서 일상 속 실제 사례를 통해 상황별로 공감과 훈육의 균형 잡힌 해법을 보여준다. “안 돼”라고 말해야 할 순간, 공감을 먼저 해줘야 할 순간, 공감만으로 충분한 순간을 명확히 구분해 필요한 순간에 부모가 쉽게 찾아볼 수 있도록 구성했다.
또한 ‘단단 육아 Point’ 코너에서는 발달 단계별 훈육법, 금지해야 하는 말, 감정 폭발을 줄이는 셀프 체크 리스트를, ‘단단 육아 상담’ 코너에서는 실제 부모들의 고민을 Q&A 형식으로 풀어 해결의 실마리를 제시한다.
바르게 혼낸 부모를
아이는 평생 고마워한다
훈육은 단순히 아이가 부모의 말을 잘 듣게 하기 위해 하는 것이 아니다. 자기 몫을 제대로 해내는 독립적인 존재, 멋진 어른으로 성장하기 위한 길을 내주는 일이다. 아이가 어릴 때 올바른 훈육법을 알고 적용한다면, 아이가 평생 고마워하는 부모, 아이와 끝까지 잘 지내는 부모가 될 수 있다.
아이는 부모의 공감과 훈육을 통해 세상으로 나갈 힘을 얻는다. 이 명제를 기억하고 이 책이 제시하는 원칙을 따른다면, 아이의 자존감을 지키면서도 제대로 된 훈육을 할 수 있을 것이다.
목차
머리말
끝까지 자녀와 잘 지내는 부모는 따뜻하게 공감하고 단호하게 훈육합니다
1장. 공감과 훈육 사이, 부모는 어디에 있어야 하나요?
01 자존감 육아, 훈육의 공백
02 칭찬만큼 중요한 단호함
03 육아를 어렵게 만드는 감정적 태도
04 착한 부모 강박이 만들어 내는 유약한 아이
05 안 하고 싶은 일을 하도록 만들려면
06 훈육을 두려워하지 말 것
단단 육아 Point) 발달 단계별 훈육법
2장. 이럴 때는 마음을 알아주세요
01 속상해하며 울 때, 반영적 경청
02 억울함을 표현할 때, 경청 공감법
03 짜증 내는 아이에게
04 감정을 말로 표현하도록 유도하는 법
05 그저 마음만 알아줘도 될 때
06 공감해야 할 때 훈육하지 말 것
07 자녀와 대화하고 싶을 때
08 원망하고 핑계 댈 때
단단 육아 Point) 금지해야 하는 말
3장. 이럴 때는 단호하게 말하고 행동하세요
01 위험한 행동을 할 때
02 타인을 때리거나 물건을 던질 때
03 밖에서 폐를 끼쳤을 때
04 감정으로 협박하거나 조종하려 할 때
05 “안 돼”는 부정어가 아니라 안전선
단단 육아 상담) 훈육해도 아이와 관계는 멀어지지 않아요
단단 육아 상담) 완벽한 부모가 되려 하지 마세요
4장. 아이의 마음에 공감할 때도 기준이 필요해요
01 아이를 혼란스럽게 하는 지나친 공감
02 공감을 위한 사랑의 세 가지 기술
03 조절력을 기르는 구체적인 공감
04 무책임을 가르치는 지나친 공감
05 공감이 독이 되는 순간
06 공감이 아이의 표현보다 앞서면 생기는 문제들
단단 육아 상담) 명확한 기준과 태도가 중요해요
5장. 효과 있는 부모의 말에는 규칙이 있습니다
01 ‘이따가’ 말고 ‘지금’ 혼내기
02 뭉뚱그려 혼내지 않기
03 과거 소환 금지
04 훈육은 단호함과 애정을 동시에 전하는 일
05 아이가 예측할 수 있어야. 습득 가능한 규칙
06 참지 말고, 봐주지 말고, 제대로 훈육하기
07 오늘 혼내고 내일 미안해하지 않는 훈육법
단단 육아 Point) 감정 폭발을 줄이는 셀프 체크 리스트
6장. 부모의 태도가 아이를 단단하게 키웁니다
01 불안을 이기게 하는 말
02 참아본 경험에서 시작되는 아이의 효능감
03 반복의 힘을 믿을 것
04 침묵이 도움이 되는 때
05 못한다고 혼내면 진짜 못하게 되는 매직
단단 육아 상담) 아이에게 감정을 다스리는 모습을 보여주세요
7장. 바르게 혼낸 부모를 아이는 평생 고마워합니다
01 “그때 왜 혼냈어?”라는 물음에 대한 답
02 단단한 아이로 키우기 위해 부모가 먼저 단단해지기
03 아이가 평생 고마워하는 부모
저자소개
책속에서

아이의 감정과 욕구를 무시하는 것이 아니라, 그 욕구를 어떻게 조율할 수 있는가에 집중하는 기술이 필요합니다. 이는 아이가 자신의 욕구를 채우기 위해 상대를 미워하거나 감정적으로 조종하는 것이 바람직하지 않다는 것을 배우는 과정이기도 합니다. 또래와의 사회적 관계에서 "네가 이렇게 안 해주면 너랑 안 놀 거야"라는 식의 화법은 누구에게도 환영받지 못하니까요.
_3장 이럴 때는 단호하게 말하고 행동하세요 중에서
"네 마음은 알겠지만, 그렇다고 울고불고하면 안 되지!" 이 말은 "네 마음은 알겠지만 울지 말고 말해줘"라는 것과는 전혀 다릅니다. 말투에서부터 분명한 차이가 있습니다. 이 말을 분석하면 더 명확한 모순이 느껴집니다. "네 마음은 알겠어"는 마음을 이해해 주는 공감의 말이지만 "그렇다고 울고불고하면 안 되지"는 마음을 부정하는 말입니다. 공감과 부정의 묘한 뉘앙스는 아이를 헷갈리게 합니다
_4장 아이의 마음에 공감할 때도 기준이 필요해요 중에서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