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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들의 전쟁

신들의 전쟁

(전쟁 테마로 새로 읽는 그리스 신화)

김원익 (지은이)
  |  
알렙
2011-11-19
  |  
19,500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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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들의 전쟁

책 정보

· 제목 : 신들의 전쟁 (전쟁 테마로 새로 읽는 그리스 신화)
· 분류 : 국내도서 > 인문학 > 신화/종교학 > 그리스로마 신화
· ISBN : 9788996517153
· 쪽수 : 488쪽

책 소개

{트로이}, {타이탄}, 최근 개봉된{신들의 전쟁}, {아르고 호의 모험}(2012) 의 영화 속 스토리 원형을 만날 수 있는 신화 전문가 김원익의 책. 저자는 최근 KBS TV 강연에도 소개되어 화제를 불러온 ‘제우스의 12가지 리더십 강의’를 비롯해, 이번에 <신들의 전쟁>을 통해, 신화의 스토리 원형들을 한데 모으고, 그리스 신화를 새롭게 읽어보기 위한 지적 모험을 시도한다.

목차

들어가는 말

제1장 신들의 전쟁
제우스는 어떻게 신들의 왕이 되었을까?

제2장 아르고 호의 모험
권력의 상징 황금 양피를 찾아 나선 영웅들

제3장 칼리돈의 멧돼지 사냥
그리스 신화 최초의 여자 영웅, 아탈란테

제4장 페르세우스의 모험
완벽한 영웅, 정의의 전쟁을 치르다

제5장 헤라클레스의 모험
전쟁의 달인, 약속을 어긴 자는 반드시 응징한다

제6장 테세우스의 모험
리틀 헤라클레스, 아테네인들의 수호신이 되다

제7장 테베 전쟁
권력욕에 사로잡힌 형제의 2세대에 걸친 전쟁 이야기

제8장 트로이 전쟁
모든 전쟁의 아버지, 혹은 모든 전쟁의 축소판

제9장 오디세우스의 모험
가족과 사랑과 귀향을 위한 전쟁

제10장 아이네이아스의 모험
로마의 <용비어천가>, 정복 전쟁을 미화하다

나가는 말

저자소개

김원익 (지은이)    정보 더보기
문학박사, 신화연구가, (사)세계신화연구소 소장. 연세대학교 독문과를 졸업하고 독일 마르부르크대학에서 수학했다. 연세대학교에서 「릴케의 『말테의 수기』와 대도시 문제」라는 논문으로 박사학위를 받았다. KBS 2TV에서 “신화, 인간의 거울”이라는 제목으로 4회에 걸쳐서 〈TV 특강〉에서 강의를 진행했으며, SBS 라디오 〈책하고 놀자〉에서 2년여 동안 “김원익의 그리스 신화 읽기” 코너를 담당했다. 코로나19 팬데믹 이전에는 매년 여름 15~20명 정도의 도반들과 함께 그리스로 신화 기행을 떠났다. 현재 추계예술대학교, 명지대학교 강사다. 역서로는 『신통기』, 『아르고호의 모험』, 『이아손과 아르고호의 영웅들』, 평역서로는 『일리아스』, 『오디세이아』, 『사랑의 기술』, 저서로는 『그리스 로마 신화와 서양 문화』(공저), 『신화, 인간을 말하다』, 『신화, 세상에 답하다』, 『신들의 전쟁』, 『그림으로 보는 신들의 사랑』, 『그림이 있는 북유럽 신화』, 『1일 1페이지, 세상에서 가장 짧은 신화 수업 365』, 감수한 책으로는 『후 WHO: 그리스 로마 신화 속 인물들』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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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속에서

고대 그리스인은 그리스가 세계의 중심이라 믿었으며 자신들 이외의 타민족들은 야만족이라 생각했다. 중국인이 중국을 세계의 중심이라 생각하고 주변 민족들을 오랑캐로 부른 것과 비슷하다. 고대 그리스인이 주변 이민족들을 점령하면서도 조금도 양심에 꺼리지 않은 것도 이런 선입관 때문이다. 그들은 자신들의 정복이 이들에게 오히려 문명의 혜택을 가져왔다고 주장한다. 헤로도토스의 <역사>를 보면 그리스의 동쪽 끝 흑해를 지나 내륙으로 갈수록 하나같이 이상한 민족들에 관한 서술뿐이다. 예를 들면 그곳에는 눈이 하나밖에 없는 민족, 산양의 다리를 한 민족, 1년 중 6개월은 잠을 자면서 보내는 민족 등이 있다는 식이다. 우리가 헤로도토스를 위대한 역사의 아버지로 알고 있지만 그 역시 고대 그리스인이 갖고 있던 이민족은 야만인이라는 논리에서 자유로울 수 없었던 것이다. 그리스 신화가 트로이 전쟁의 원인을 미화하고 정당화하는 것도 이런 이데올로기의 소산이다. __제8장 트로이 전쟁(365쪽)


그리스 신화에는 전쟁의 신이 두 명 있다. 아레스와 아테나가 바로 그들인데 담당 분야가 사뭇 달랐다. 아레스가 전쟁에서 공격, 살육, 파괴, 폭력 등을 담당했다면, 아테나는 방어, 전략, 전술, 정의 등을 담당했다. 페르세우스, 헤라클레스, 아킬레우스, 오디세우스 등 그리스 신화의 영웅들이 벌이는 전쟁은 괴물과 불의에 맞선 정의로운 전쟁이다. 그래서 그들 뒤에는 항상 든든한 후원자 아테나 여신이 있었다. 괴물과 불의가 판치는 세상에는 공격, 살육, 파괴, 폭력이 난무할 수밖에 없다. 그래서 영웅들의 전쟁은 바로 아테나가 아레스와 벌이는 싸움의 대리전이기도 하다. 이 책의 제목을 ‘신들의 전쟁’이라고 한 것은 바로 그 때문이다. __들어가는 말(9쪽)


그렇다면 그리스 신화의 신들이 벌이는 전쟁의 직접적인 원인은 과연 무엇일까? 왜 크로노스는 우라노스에게, 제우스는 크로노스에게 전쟁을 선포했을까? 그리고 우라노스와 크로노스의 권력이 단명하고 쉽게 무너질 수밖에 없었던 이유는 과연 무엇일까? 제우스가 아들을 비롯한 다른 반란 세력들에 의해 권력에서 밀려나지 않고 올림포스의 평화 시대를 구가한 비결은 과연 무엇일까? 제우스의 놀라운 리더십의 핵심은 무엇일까? 우리는 앞으로 전개되는 그리스 신들의 전쟁 이야기에서 그 해답을 찾을 수 있다. __제1장 신들의 전쟁(16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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