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멀리 보는 부모의 용기

멀리 보는 부모의 용기

(2015년 국제 북어워드 육아부문 수상작)

쉬미 강 (지은이), 노혜숙 (옮긴이)
  |  
아니마
2016-12-12
  |  
12,000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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멀리 보는 부모의 용기

책 정보

· 제목 : 멀리 보는 부모의 용기 (2015년 국제 북어워드 육아부문 수상작)
· 분류 : 국내도서 > 좋은부모 > 육아 > 외국의 육아.교육
· ISBN : 9788996539377
· 쪽수 : 240쪽

책 소개

부모들이 아이의 모든 일정을 관리하고 통제하는 교육 방식을 지양해야 하는 이유는 단지 세상이 변했기 때문만은 아니다. 몇 년 전 중국계 미국인 교수이자 법학자인 에이미 추아는 두 딸을 혹독하게 조련해서 '엄친아'로 키워낸 과정을 기록한 『타이거 마더』라는 책을 펴냈다.

목차

들어가는 글
어린 시절은 평생 행복을 위한 기초체력을 기르는 시기

1장 타이거맘의 딜레마

불안감이 만드는 타이거맘
무엇이 부모를 불안하게 하는가?
부모 역할의 과잉이 무기력한 아이를 만든다
부모의 기대는 사랑인가, 굴레인가?
타이거맘이 아닌 돌핀맘이 되자

2장 미래는 어떤 인재를 요구하는가?

시대 변화를 따라가지 못하는 교육제도
학력보다 아이디어로 승부하는 시대
변화는 이미 시작되었다
21세기가 요구하는 미래 핵심 역량
정서지능은 안정적 환경에서 발달한다
인생의 성공은 사회적응력에 달려 있다

3장 아이의 개성과 선택을 존중하라

배움과 성취에 대한 열정은 어디서 오는가?
배우고 성장하는 순수한 기쁨을 알게 하라
발전적 사고방식이 자신감과 자존감을 높인다
부모의 의지로 아이의 미래를 재단하지 말라
부모의 권위는 아이를 이해하고 존중할 때 생겨난다
내적 동기를 심어주는 4단계 대화법

4장 자유 놀이와 공동체 참여

아이에게 놀이는 본능이자 특권이다
아이가 알아야 할 모든 것은 놀이에서 배운다
혁신가의 DNA는 놀이 경험에서 싹튼다
아이는 놀이에서 잠재력과 가능성을 발견한다

아이들은 공동체 안에서 가치관을 형성한다
복종이 아닌 판단력을 가르친다
공동체 의식이 큰 꿈을 꾸게 한다

5장 인생 마라톤을 뛰는 기초체력 다지기

몸과 마음의 건강은 삶의 균형에서 비롯된다
아이의 생각과 고민, 얼마나 알고 있나?
부모로서의 직관에 귀를 기울이자
어린 시절의 행복한 기억은 부모가 주는 최고의 선물이다

옮긴이의 글
멀리 보는 부모가 21세기 인재를 키운다

저자소개

쉬미 강 (지은이)    정보 더보기
하버드 의대 정신과 펠로우십을 수료한 의사이자 연구자, 방송인, 베스트셀러 작가, 세계적인 기조 연설자다. 현재 브리티시컬럼비아 대학의 임상 부교수로 있으며, 밴쿠버 아동청소년 정신상담소 원장도 역임한 바 있다. 우리 두뇌의 힘을 키우는 과학적 방법에 깊은 관심이 있는 저자는 차세대 리더를 육성하는 ‘돌핀 키즈’ 프로그램의 창시자이자 ‘스파크 마인드셋’ 어플의 CEO, ‘쉬미 강 박사와 정신건강’이라는 유튜브 방송의 진행자이기도 하다. 미국중독정신의학(AAAP) 연구자상, YWCA 올해의 여성인상을 비롯해 수많은 상을 받았다. 무엇보다 지역사회에 대한 공로를 인정한 다이아몬드 쥬빌리 메달(Diamond Jubilee Medal) 수상과 세 아이의 엄마란 사실을 가장 자랑스럽게 여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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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혜숙 (옮긴이)    정보 더보기
이화여자대학교 수학과를 졸업하고 서강대학 철학대학원을 수료했다. 현재 전문번역가로 활동하고 있다. 옮긴 책으로 『창의성의 즐거움』 『완벽의 추구』 『타인보다 더 민감한 사람』 『지금 이 순간을 살아라』 『베이비 위스퍼』 『너무 일찍 나이 들어버린 너무 늦게 깨달아버린』 등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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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속에서

알랭 드 보통은 현대인이 느끼는 불안의 원인을 애정결핍, 속물근성, 기대, 능력주의, 불확실성의 다섯 가지로 분류하고 그 시작점을 현대화에서 찾고 있다. 산업혁명이 일어나고 경제력이 사회적 지위를 결정하기 시작한 데서 비롯되었다는 것이다. 우리 내면이 아닌 외부적 조건에 의해 자신이 서 있는 위치를 확인하고 다른 사람들의 눈으로 우리 자신을 평가하면서, 지금 서 있는 위치에서 더 뒤로 밀려나지 않을까 불안을 느끼는 것이다. 나는 보통이 말하는 '사회적 지위에 대한 불안'이 특히 자녀를 키우는 부모들의 마음을 적절하게 대변한다고 생각한다.


도덕성은 전반적인 인지발달과 함께 자기중심적 사고에서 타율적 도덕성으로, 그리고 마침내 자율적 도덕성으로 변화한다. 따라서 아이의 사고력이 발달하기 시작할 때 부모가 권위를 어느 정도 포기하지 않으면 아이의 도덕성 발달에 부정적 영향을 미칠 수 있다. 만일 아이의 생각을 무시하고 무조건 복종할 것을 요구하면 아이는 사회적 규칙을 '권위'나 '힘'을 가진 존재에서 나오는 것이라고 생각하게 되면서 자율적인 도덕성 발달이 저해될 수 있다.


우리의 무의식에 남아 있는 어린 시절의 경험을 '근원적 체험'이라고 한다. 근원적 체험은 머리가 아닌 몸으로 기억하는 것이다. 예를 들어, 아이를 데리고 여행을 하거나 다양한 경험을 하게 해도 아직 어려서 기억을 하지 못하므로 소용이 없다는 것은 틀린 생각이다. 어린 시절 행복했던 느낌은 기억의 저편에 남아서 평생을 사는 동안 큰 힘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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