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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언자들의 메시지

예언자들의 메시지

게르하르트 폰 라트 (지은이), 김광남 (옮긴이)
  |  
비전북(VisionBook)
2011-12-15
  |  
20,000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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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언자들의 메시지

책 정보

· 제목 : 예언자들의 메시지 
· 분류 : 국내도서 > 종교/역학 > 기독교(개신교) > 기독교(개신교) 목회/신학 > 신학일반
· ISBN : 9788996649519
· 쪽수 : 484쪽

책 소개

내용은 구약성서신학의 예언서 부분과 동일하다. 다만 원전에 나타나는 히브리어, 전문적인 학술어, 그리고 많은 각주들을 생략하고, 복잡한 문장들을 가다듬고, 약간의 내용을 보완함으로써 비신학도들의 책 읽기를 돕고 있다. 폰 라트가 <구약성서신학> 중에서도 굳이 예언서 부분만을 빼내 이런 방식으로 개정해 별도의 단행본으로 펴낸 것은 그가 예언서들에 대해 갖고 있는 특별한 관심과 애정때문이다.

목차

제1부 예언서 이해를 위한 준비
제1장 서론 … 15
제2장 예언자들과 전승 … 25
제3장 예언자들의 소명과 계시의 수납 … 50
제4장 예언자들의 자유 … 84
제5장 여호와의 말씀에 대한 예언자들의 이해 … 101
제6장 히브리적 역사관의 기원 … 129
제7장 예언자와 종말론적 역사관 … 148
제8장 여호와의 날 … 157

제2부 주전 8세기의 예언자들
제9장 예언자들의 “메시지” … 169
제10장 아모스 … 173
제11장 호세아 … 187
제12장 이사야와 미가 … 201
제13장 주전 8세기 예언의 새로운 요소들 … 248

제3부 바벨론과 페르시아 제국 초기의 예언자들
제14장 바벨론 시대로의 이행 : 나훔, 하박국, 스바냐 … 271
제15장 예레미야 … 277
제16장 에스겔 … 324
제17장 제2이사야 … 353
제18장 바벨론과 페르시아 제국 초기 예언의 새로운 요소들 … 391

제4부 포로기 이후의 예언자들
제19장 페르시아 제국 후기의 예언자들 : 제2이사야, 학개, 스가랴, 말라기, 요나 … 421
제20장 새 예루살렘에 관한 예언들 … 443
제21장 예언과 역사 : 회고 … 452
제22장 묵시문학 : 묵시문학과 지혜문학 … 463
제23장 다니엘 … 469
제24장 기대에 관한 책 … 480

저자소개

게르하르트 폰 라트 (지은이)    정보 더보기
20세기를 대표하는 구약학자다. 복음주의적 루터교 신앙을 지닌 가정에서 태어난 그는 에어랑겐 대학과 튀빙겐 대학에서 신학을 공부했다. 1929년에 “신명기에 나타난 하나님의 백성”이라는 제목으로 박사학위 논문을, 그리고 “역대기에 나타난 역사상”이라는 제목으로 교수자격 논문을 썼다. 1930년에 라이프치히 대학에서 강사생활을 시작한 후, 예나 대학(1934-45), 괴팅겐 대학(45-49), 그리고 하이델베르크 대학(49-67)에서 가르쳤다. 제2차 세계대전 이후 집중적으로 발표된 그의 논문들은 현대 구약학의 토대를 놓은 것을 평가받고 있다. 일생 동안18권의 권위 있는 단행본과, 73편의 논문, 그리고 71개의 서평을 썼다. 그 중에서도 1957년과 1960년에 출판된 그의 대표작 『구약성서신학』(Theologie des Alten Testaments Ⅰ, Ⅱ)은 오늘날 구약학도들의 필독서로 간주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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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광남 (옮긴이)    정보 더보기
숭실대학교에서 영문학을, 동 대학교 기독교대학원에서 성서학을 공부했다. 대학 졸업 후 줄곧 기독교 출판 분야에서 일했으며, 지금은 기독교 서적을 번역하고 집필하는 일에 전념하고 있다. 번역서로는 『기독교와 이성의 승리』, 『목회자 바울』, 『아담의 역사성 논쟁』, 『예수의 부활』, 『유배된 교회』, 『천지창조에서 에덴까지』, 『하나님 나라의 비밀』, 『성령은 어떻게 공동선을 증진하는가?』 등 다수가 있으며, 저서로는 『한국 교회, 예레미야에게 길을 묻다』, 『신앙을 위한 아포리즘』, 『거룩하지 않은 독서』가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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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속에서

이제 우리는 이스라엘의 전 역사를 통해 가장 놀라운 현상과 마주하게 된다. 여호와 신앙이 급격하게 훼손되고 거의 붕괴 직전에 이르렀을 무렵, 놀랍게도 그것은 예언자들의 메시지를 통해 마치 화산의 폭발과도 같은 힘을 갖고서 다시 솟아올랐다.


아모스가 상류층 사람들을 향해 문제를 제기한 이유는 그들의 마음과 정신 상태 때문이었다. 분명히 그는 어느 특정한 계명의 위반을 문제시했던 것이 아니다. 왜냐하면 화려하게 장식한 침대에 눕거나 몸에 값비싼 기름을 바르는 것을 금하는 계명은 물론이고 사람들에게 “요셉의 환난”에 대해 슬퍼하라고 명령하는 계명 같은 것도 존재하지 않기 때문이다. 그러므로 아모스가 문제시했던 것은 어떤 일반적인 태도, 즉 사람들이 함께 살아가는 방식과 그들이 함께 그리고 개별적으로 하나님의 백성이 당하는 고통에 동참하는 것 등이었다.


예언자들의 신학의 가장 흥미로운 측면들 중 하나는 그들이 세상의 크고 작은 모든 나라들을 포괄하는 정치적 소용돌이를 여호와의 행위와 관계시켰다는 데 있다. 우리는 위에서 언급했던 아모스서의 몇 구절들(암4:6ff.)만 흘끗 살피더라도 예언자들이 역사를 얼마나 완벽하게 이 새로운 방식으로 바라보았는지 알 수 있다.

그 역사는 본질적으로 여호와에 의해 초래된 역사였다. 왜냐하면 가뭄, 기근, 그리고 역병 같은 재앙은 비록 다른 의미에서이기는 하나 여호와의 행위였기 때문이다.(p.259)
구속사에 관한 에스겔의 이해는 그런 것이었다. 즉 여호와께서는 계속해서 성공하지 못하는 행위를 하시고, 이스라엘은 계속해서 하나님의 뜻에 순종하는 일에 실패한다. 그 모든 이야기를 지속시키는 유일한 요소는 계속되는 하나님의 “지조 없음 inconsistency”, 그리고 열방 가운데서 자기의 이름을 높이는 것에 대한 하나님의 관심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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