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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생은 선택의 길이다

인생은 선택의 길이다

조원구 (지은이)
  |  
좋은예감
2011-08-22
  |  
12,000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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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생은 선택의 길이다

책 정보

· 제목 : 인생은 선택의 길이다 
· 분류 : 국내도서 > 에세이 > 사진/그림 에세이
· ISBN : 9788996670001
· 쪽수 : 224쪽

책 소개

산과 길, 사람… 그리고 사랑이 함께 걷는 사진가 조원구의 로드 에피소드. 호젓한 산길을 걸으면서 가슴 깊은 곳에서 홀로 나지막이 되뇌었던 말들, 살아온 인생과 살아갈 인생, 그리고 길 위의 나날을 통해 세상과 가슴으로 주고받았던 숱한 물음과 답변들. 사진가이자 산길 에세이스트, 클라이머로 살고 있는 남자, 조원구의 마음이야기가 담겨 있는 책이다.

목차

프롤로그
- 그러니 어찌 이 걸음을 멈출 수 있겠는가!

#01 바람처럼
나는 멈추지 않는다! / 하늘 가득 / 산이 나에게 가르쳐 준 것들1 / 길은 바다를 건너서 / 드디어 / 후회와 미련 사이 / 뚜벅뚜벅 / 기다림의 목적 / 구멍 / 용궁은 시원하려나? / 그냥 믿어라 / 미련보다는 / 이 길 위에서 / 결국엔… / 개뿔 / 장마 / 사진, 그 안에서 / 그대는 있는가? / 이 세상에서 / 그래도 살아야겠지 / 나는 누구인가, 어디로 가는가? / 다시 길 위에 서자

#02 인생은 선택의 길이다
마음의 속도계 / 버릴 수 없다면 / 산이 나에게 가르쳐 준 것들2 / 선택은 / 이정표 / 돌이킬 수 없음이 슬픈가 / 어쩌나 / 사랑은 / 핑계 / ‘짜장’이냐, ‘짬뽕’이냐…… / 이제라도 / 더 깊은 헤아림 / 사람 냄새 사는 냄새 / 사람뿐이다! / 새벽은 / 신념이란 / 어떤 이의 꿈 / 언제 걷힐지 모르는 / 얼마나 / 여름이 오는 소리 / 이 밤 다시 / 주차금지 / 문득

#03 지금 지나는 길은 모두 나의 미래다
일방통행 / 한눈팔다가는 / 지금이 미래다 / 그 기대가…… / 진짜, 진짜? / 침묵은 / 돌아서면…… / 이제나저제나 / 작심삼일 / 저 너머에 있을…… / 행복할 수 있을까 / 화무십일홍 / 가장 강한 사람 / 걷다 보면 / 계절이 바뀌어도 / 고개를 들면 / 고될지언정 / 살아 있음은 그래도 / 그 누구도 / 그 아픔조차 / 그대를 / 그러고 보니 / 꿈꿀 수 있음에 / 나중에? 그러다 어쩌려고

#04 길은…… 가슴에 있다
언감생심 / 기다림은 / 낯선 길이라도…… / 내 가슴에도 / 언제쯤 / 하나의 돌조차 / 내 삶도 / 내 안의 하늘 / 동피랑 / 모두가 따뜻한 겨울이기를 / 사라지지 않는다 / 저 풀꽃들은…… / 봄인 줄 알았더니 / 아직 그 마음 남아 / 무영탑 / 잊을 수 없는 / 커피향기처럼 / 평화를 꿈꾸다 / 하늘을 향한 / 화개재1 / 환한 웃음조차 / 새해에는 다시 / 화개재2 / 동행 / 그래도 외롭지 않다 / 길은…… 가슴에 있다

에필로그
- 사람들만큼이나 그 가슴에 담긴 수많은 길들

저자소개

조원구 (지은이)    정보 더보기
올해로 사진 인생 20년, 조원구. 그는 오랜 길 위의 나날을 통해 산길, 들길과 소통하며 자연에서 인생을 배우고, 사람 속에서 사랑을 보았다. ‘가슴에 박힌 그날부터 영원을 함께 걷는다’고 사랑을 정의하는 그는 ‘산이 꾸는 꿈’이라는 온라인 산행클럽을 개설해 운영해 왔고, 자연과 사람 모두에게 안전하고 행복한 산행을 위해 산림청 인증 등산안내인자격증도 취득했다. 현재 강남구 신사동에서 사진 스튜디오 ‘포토스 인 블루’를 운영하면서, 주말과 스케줄이 없는 평일이면 ‘산이 꾸는 꿈’ 회원들과 산행이나 등반을 즐기거나 일반 산악회의 가이드로 산행에 나선다. <월간 마운틴>, <월간 사람과 산>에 매달 산 이야기를 연재하고 있으며, 2011년 가을의 끝에 마련된 개인전 준비로 ‘맛있게 매운’ 여름을 보내고 있는 그는, 언젠가 세상으로부터 온전히 자유혼을 선물 받는 날, 배낭 하나 둘러매고 길 따라, 발길 닿는 대로 바람같이 살리라 꿈꾸고 있다. 산행클럽 ‘산이 꾸는 꿈’ http//club.cyworld.com/mountain-peak
펼치기

책속에서

늘 그렇듯 크거나 작은 아쉬움. 열심히 사랑하고, 열심히 싸우고, 열심히 일하고…… 아무리 열심히 살아도 아쉬움은 남기 마련. 이렇게 쌓이는 아쉬움이, 이 삶이 다하는 날 얼마나 커져 있을지 지금은 가늠조차 되지 않지만, 그러나 비록 그 날이 온다 해도 두렵거나 슬프지는 않은 것이다.
살아 있는 매 순간마다 저 타는 석양처럼 내 가슴을 뜨겁게 태울 수만 있다면, 바다를 건넌 길이 산을 넘어 다시 바다로 이어지듯이, 길은 끝나지 않고, 한해의 끝에서 다시 새로운 날들이 시작되는 것처럼,
내 삶이 끝날지라도 내 영혼은 영원을 살 테니까. p22. ‘길은 바다를 건너서’에서

사랑은… 가슴에 박힌 그날부터
영원을 함께 걷는다. p78. ‘사랑은’ 전문


누군가를 잊거나 그 누구에게 잊히더라도 그래도 사랑은 남는다. 잊히고 스러져 한 줌 먼지가 될지언정 사랑을 꿈꾸는 건 그래도 사람뿐이다. 이제는 기억조차 나지 않은 네 얼굴, 네 모습…
사랑했던가, 미워했던가…… 사랑도 미움도 지나고 나면 이렇게 가슴 한 구석에 뒹구는 기억인 것을. 가만히 침묵으로 선 바람 안에서 너를 그려보지만, 귓전에 머문 바람은 조용히 웃을 뿐이다.
p90. ‘사람뿐이다!’에서


아무것도 보이지 않았다. 어디로 갈 것인지 생각지도 않은 채 그저 길 찾기에만 급급했었던, 그렇게 길을 잃고 같은 자리에서 맴돌아야만 했던 많은 시간들. 얼마를 헤매었을까?
어느 날, 선배의 한 마디. “미래는 기다린다고 오지 않아. 미래는 바로 지금이니까…”
머리를 뒤흔든 둔중한 울림. 그렇다. 나를 기다리고 있을, 내가 원하는 미래는 그 어디에도 없음을 깨닫는 데는 그 한마디면 족했다. 길은 스스로 만들어가야 했던 것이다.
미래는 기다리는 것이 아니라, 지금 이 순간의 내 모습이란 걸 비로소 깨닫게 된 거다.
p114. ‘지금이 미래다’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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